발리 음식을 먹고, 카페로 이동해 봅니다. 뚜벅이는 뚜벅뚜벅- 구름이 해를 가리면 쌀쌀한 날씨- 바람이 세서 머리가 시료요- 지도가 안내해준 길은 통행 금지. 살짝 돌아가 봅니다 . 텅텅- 사람이 없어요- 요로코롬 싹 갈아놓은 텅 빈 밭들이 자주 보입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풍경이 하나하나 다 신기하네요 드뎌 도착한 카페. 이미 놀러왔던 회사 동기언니가 추천해준 카페입니다. 소품들이 또 하나하나 귀여움. 발리 음식점에 이어 이 동네는 인테리어 강습회라도 있나요 실로 만드는 작품인 것 같은데, 수작업으로 만드시는 듯 뭔가 포스 있는 작품 옆에 오늘의 커피 추천이 있습니다. 서핑용 판때기 든 곰이 너무 귀엽 왜일까- 바닷가 동네에는 예술가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기저기 작품 가득 창가 자리로 자리를 옮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