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여행

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_ 바다와 예술인의 마을. 그리고커피 _2

군찐감자만두 2022. 2. 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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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음식을 먹고, 카페로 이동해 봅니다. 

 

뚜벅이는 뚜벅뚜벅- 

 

 

구름이 해를 가리면 쌀쌀한 날씨- 바람이 세서 머리가 시료요- 

 

 

지도가 안내해준 길은 통행 금지. 살짝 돌아가 봅니다 .

 

 

텅텅- 사람이 없어요- 

 

 

요로코롬 싹 갈아놓은 텅 빈 밭들이 자주 보입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풍경이 하나하나 다 신기하네요 

 

 

드뎌 도착한 카페. 이미 놀러왔던 회사 동기언니가 추천해준 카페입니다. 

소품들이 또 하나하나 귀여움. 발리 음식점에 이어 이 동네는 인테리어 강습회라도 있나요 

 

 

실로 만드는 작품인 것 같은데, 수작업으로 만드시는 듯 

 

 

 

뭔가 포스 있는 작품 옆에 오늘의 커피 추천이 있습니다. 

 

 

서핑용 판때기 든 곰이 너무 귀엽 

 

 

왜일까- 바닷가 동네에는 예술가들이 많은 것 같아요- 

여기저기 작품 가득 

 

 

창가 자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원두 몰라서 쵸콜렛 쇼콜라 주문하면서 어울리는 커피를 요청함. 

브라질 허니 어쩌구 원두라 합니다. 

근데 진짜 디저트랑 너무 잘 어울려서 우유 달라 해놓고 안 넣고 그냥 마심 

 

 

항곡샷 실패 ㅎㅎ

 

 

재도전! 

 

 

책 읽으며, 창 밖보고 멍 때리며 힐링 타임 

 

 

커피 리필을 해봅니다. 

이번엔 못넣은 우유도 마시고 싶어서, 우유랑 어울리는 커피 물어보다가 

카페오레 있다 해서 카페오레 시킴. 쿠키는 서비스인 듯 

그릇이 차 그릇 같은 큰 그릇에 나와서 비쥬얼에 놀람 ㅎㅎ 

향이 너무 부드럽고 맛도 부드럽습니다. 

 

 

마시는데 중간에 유기농 당근 잼도 맛보라고 가져와 주심. 

당근 싫어하는데 맛있었음. 과자에 올려서 먹으니 겁내 맛나네요-

 

 

처음으로 마신게 허니 쇼콜라 저거인 듯 

 

 

이거 귀여워요- 하면서 찍으니 뽑기에서 나온 아이들이라 하심 ㅎㅎ 

 

 

바닷가 관련 작품들이 많다. 색 너무 예쁨 

 

 

이 아이들도 뽑기인가- 

 

 

요양소 체크인은 3시여서 2시 넘어서 슬슬 이동해 봅니다. 

 

 

밖 사진을 이제서야 찍어봄 

 

 

날 따땃하면 밖에서 커피 한잔 하기 참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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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쿠사 카페입니다. 들어갈 때 손님 아무도 없었고 나갈 때 손님 한명 들어오심. 

평일에는 여유 있는 곳인 듯 :) 

 

 

걸어서 오는손님들은 없는지 ㅎㅎㅎ 걸어오셨냐고 +_+ 물어보시더라. 

주인장과의 대화를 즐길 수 있는 동네 ㅎㅎㅎ 

음식점부터 카페까지 여유가 그득그득- 숙소 도착하기 전부터 힐링 제대로 했네요 

 

 

역-음식점 10분, 음식점-카페 20분. 카페-숙소 25분 거리 ㅎㅎㅎ 

뚜벅이는 다시 뚜벅뚜벅 

안내 지도 너무 귀여운거 아입니까- 

 

 

인도에 떡하니 계시는 냥님 발견 +_+ 

 

 

다가가니 도망가네 ㅠ 일광욕 방해한거 같아서 미안미안 ㅠㅠ 

 

 

카페 정보 

 

https://goo.gl/maps/6PNsPiVuiqnFe8NZ8

 

ミチクサcafe汽水舎 · 368-11 Ichinomiya, Chōsei District, Chiba 299-4301

★★★★★ · 카페

www.google.co.jp

 

다음편은 드뎌 요양소 도착 편! 

 

2022.02.20 - [Japan/Life in japan] - 이치노미야 요양 여행 _ 일본에서 처음으로 만난 발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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