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에 나눠서 이미 소개 했지만,
나중에 코로나 지나고 일본 놀러올 분들이 있다면 강추하고 싶어서
글램핑 사진을 더 추가해 봄.
아침, 저녁 바베큐 포함해서 명당 30만원대여서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친구가 가성비 좋다 하심!
그 이유는 각 객실마다 화장실, 욕실이 있기 때문.
글램핑 장은 화장실이 공용인 데도 꽤 있다는 듯?
지금 다시 찾아보니 2인 기준 바베큐 포함 25만원 정도-
5월이 6월보단 비싼갑다
바베큐 메뉴 살짝 다운그레이드 하면 23만원대도 있네
방 타입은 일본식, 서양식, 일본+서양식.
우리가 고른 방은 일본+서양식 방.
커텐을 요로코롬 칠 수 있음.
옷 갈아입을 땐 쳐줍시다 ㅋㅋ
귀요미 욕실
아늑한 침대.
안쪽으로 미니 금고, 냉장고,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생수 2병, 냉장고 안에 녹차 2병 정도 있었던 듯
왼쪽은 욕실, 오른쪽은 화장실.
분리 되어서 편리!
센스있게 거울 앞에 의자도 있음
저번이랑 일부 겹치긴 하지만,
귀요미 어메니티 세트
저녁 시간이 되면 담당자 분들이 오셔서 세팅 법 설명해 주심
해산물 그득. 살짝 비리긴 해서 취향은 아니었음
바베큐 모듬
구워요 구워요-
빵- 그 해산물 가득 들은 스프 같은 아이에 찍어먹으면 맛있음
에피타이저? 맛나요
후식세트와 기린 맥주-
그릇 세트-
모히토 칵텔. 이거랑 마시멜로만 유일하게 따로 구입한거-
나머지는 다 플랜에서 무료 제공!
프론트에서 각종 음료수 같은걸 살 수 있음
마시멜로 구워먹는거 로망 있어서 사서 먹어봤는데...
친구도 나도 별로 ㅋㅋㅋ
걍 마시멜로 구워먹는건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나 하는걸로 ...
소스 세트-
이것저것 설명해 주는데...
다 기억 안남 ㅋㅋ 걍 다 찍어먹어 봅니다.
구운 감자랑 옥수수가 진짜 맛있음!
각 객실 앞에 저렇게 의자가 하나씩 있음
이 날은 비왔던 날이라 젖어 있어서 못앉았지만,
담달에 앉아서 사진 겁내 찍음.
방 안에 의자 위에 올릴 수 있는 쿠션 있어서 가지고 나와서 깔고 앉으면 됨
온천은 좋아하나 오래는 못있습니다 ㅋㅋ
더워
날 맑으면 별도 볼 수 있을 듯
비가 왔어서 의자에 물방울 맺힘.
아쉬운 대로 비 땜에 안 보인 별 대신 바깥 조명 키고 사진 찍기-
밤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근처 다른방 사람 휴대폰이랑 연결이 되었는지
새벽에 지지직 거리면서 노래가 흘러 나와서
이리저리 만져서 전원 끄고 잠.
내가 전원 못찾아서 끙끙대는 동안 친구는 귀신인줄 알고
눈 꼭 감고 잠든 척 하셨다 함.... -_- 이눔
아침 세트-
빵 구울 수 있는 아이도 줘서 열심히 구워 먹음
소심해서 화력 낮게 했더니 세월아 내월아라 걍 대충 먹음
저녁도 아침도 보기엔 적어 보였지만 은근 양이 많았음
모자랄라나 했었는데 조금씩 남김.
여자한테는 많고 남자한테는 적은 양일라나
빵을 올려놓고 딴거 먼저 먹어 봅니다
요긴 홈피 정도
https://id-village.jp/glamping/
요건 전에도 올렸던 구글 맵
https://goo.gl/maps/aiCA53kAeBMEitgk9
숙소 바로 옆에 이즈 고원, 동물원이 있어서, 관광도 겸해서 가면 좋을 듯!
광고글 아닙니다 ㅋㅋ
어디서 협찬해달라는 말도 안함 ㅋㅋㅋ
저도 제돈 주고 겨울에 또 가고 싶어서 올려봅니댱
화장실& 욕실이 객실에 포함된 글램핑으로는 일본 최초라 하네요-
그 담에 다른 글램핑들도 도입했을진 모르겠지만
진짜 가성비 갑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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