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 아침이 밝았습니다.
언제 그렇게 비가 오고 안개가 꼈냐는 듯 맑은 날씨!
노천 온천 이용 시간이 리프트가 움직이는 시간 전 까지였는데,
리프트에서 온천이 보이는 듯?
아침 세팅 완료
괜히 밖에 나와 먹는 음식은 빵쪼가리라도 맛있고
예뻐 보입니다.
적을 것 같았으나 은근 든든했던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하고 오무로 산 고고
숙소에서 리프트 할인권도 챙겨 주심
어제는 귀신의 산장 같았는데 오늘은 평범하게 보이네요 ㅋㅋ
표 사고 브이..
이때는 몰랐다 저 리프트 그림이 진짜 실사 였다는 것을
해맑은 브이
그렇급니다. 리프트가 이런 리프트였음..
나름 안전 바가 내려오긴 하지만
심장이 쫄깃해짐
애완견도 같이 탈 수 있는것 같은데 애완견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애완견 태우고 올라오는 사람도 있었음
오무로 산이군요-
멋모르고 저 앞에서 사진 겁내 찍었는데
뒤에 후지 산도 보이는 거였음 ㅋㅋ
간판 뒤 오른쪽으로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후지산입니다 ㅋㅋ
매우 초록초록
힐링이 됩니다.
정상을 한바퀴 돌 수 있는 길이 나있는데
너무 덥고 체력 거지라 한 3분 걸어 갔다가 돌아옴 ㅋㅋ
앉아서 좀 쉬다가 내려갑니다.
아이신나 재미있어
요즘 코로나땜에 놀이공원도 못갔는데
대리만족 제대로 됨 ㅋㅋ
어제 원래 가려다 문닫아서 못간 음식점 고고
하얀 카레랑 비프스튜
둘다 존맛! 고기도 완전 부들부들
디저트로 먹은 튀김 빵
빵을 바로 튀겨서 설탕 뭍히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려줌
0_0 미..미쳤는데요 ....
순삭하고 너무 배부른데 또 먹고 싶은 맛 ㅋㅋ
카레랑 스튜 먹지 말고 이것만 겁내 먹을껄. .. 요랬다는
하나로 너무 아쉬워서 폭풍 수다를 떨고 결국 하나 더 먹고 나옴
케니's 하우스 라는 곳이었는데,
여기가 본점이고 분점이 이케부쿠로에 있다고 합니다.
빵 먹으러 이케부쿠로 가야 할 판 .. ㅋㅋ
집에와서 찍은 숙소에서 받은 웰컴 카드
숙소 지도 있는줄 모르고 프론트랑 안내판 열심히 찍었는데
여기에 안내가 있었군요
여튼 돌아오는 길에 아타미까지 들러서 푸딩 먹고 오느라
너무 피곤했지만
만족스런 1박 이었음다-
또 갈래요-
끄읏
* 간 동네가 이즈고원 역이었어서 암생각없이 이즈고원인줄 알았는데
오무로산 이었네요 ㅋㅋ
이즈고원 지역에 있는 오무로 산 인 듯 ? ㅋㅋㅋ
스을쩍 수정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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