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돌아오는 날. 옹심이가 집 밖까지 나와서 건너편 집 텃밭까지 나오심 나 일본 가는거 아는건가 감동 ㅠㅠ 하였으나 ... 으음... ? 똥 ? 싸고 싶었나봄 ?? 옹심아- 하고 부르는 말에 대답 열심이 하며 바닥 파는 중 ㅋㅋㅋㅋ 오..옹심아 .... ㅠㅠ 걍 똥이 급했나보다 하며 가려고 차를 출발 시키는데.. 차 옆쪽으로 더 내려오심 ㅜㅜ 어디가? 흑흑 옹심아아아아 ㅠㅠ 더 가까이 오시는 옹심이 . 옹심아 흑흑 들어가 옹심아 ㅠㅠ 역시나 산만한 옹심이는 변하지 않지 .. ㅋㅋ 배웅 찐하게 멀리 나와주나 했는데 오다가 벅벅 긁는 옹심이를 뒤로 하고 저는 공항으로 갔지요 ㅎㅎㅎ 더 내려오면 괜히 걱정만 되니 ㅠㅠ 여튼 전에 한국 올때는 한참 옹심이 찾았었는데. 이 날은 옹심이가 집 앞에서 대기 타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