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와 한참 놀아주다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발이 참 무거워 지는데...
그 이유는 요로코롬 나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를 시전하기 때문 ㅋㅋ
걸어가는 앞으로 가서 ㅋㅋㅋ 드러누우심
나를 밟고 가라~ 이렇게 귀여운 나를 밟고 갈꺼야?
또 앞으로 와서 드러눕기...
나랑 해가 떨어질 때까지 놀아줘야 한댱 넌 집에 못간댱
꺼이꺼이... 세상사람들~ 이 사람이 저를 두고 들어간다 하옵니다 ㅠㅠ 꺼이꺼이 ㅠㅠ
그래도 꿋꿋히 밟걸음을 옮기면, 먼저 계단 후다다닥 올라와서,
마지막 필살기 애교 방출.
정말 들어갈꼬야?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들어갈 수 있댜고?
이 집사... 생각보다 단호박이균... 흐으으음..
그렇다면 최종병기를 꺼내 보겠댜
나아르으을 바알바아라아아아 못 들어간다아아아 난 안일어난다아아
안 일어난다니까? 땡깡 모드 시전 ㅋㅋ
그러나 여전히 산만한 편 ㅋㅋ 새 소리 들리시고욤 ..
핫 이게 아니었지 집사 발목 잡는 중이었지 ㅋㅋ
결국 들어가니 ㅋㅋ 실망하심 ㅋㅋ
진짜 요즘은 만두 감자보다 옹심이랑 노는 시간이 훨 긴데도 ㅋㅋ 부족하신가봄 ㅋ
보너스 샷은 귀여운 만두 솜방맹이-
만두가 이 귀여운 솜방망이를 무기로 쓰는 대상은 단 한명인데 ㅋㅋ
다들 짐작 가능하시겠지만 감자임 ㅋㅋ
여튼 저 솜방망이가 귀엽게 소파 위로 올라온 이유는~
바로 ㅋㅋ 츄르츄르
마시쪄마시쪄 안질려 -
귀여운 솜방맹이 한번더 보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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