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일상 3

집사가 바빠지면 냥이도 바빠지는 이유.

어제 밤에 저장해 놓았던 마지막 글을 올려버린 터라 간만에 따끈한 글입니다. 무려 어제 저녁 이야기!! 근무 시간이 늦은 터라 저녁겸 야식을 사서 들어왔습니다. 불고기 정식? 사고 싶었는데 내일부터 나오는 제품이라 해서 제가 좋아하는 카츠동으로 시켰습니다. 근데 불고기 정식에 같이 먹으려고 추가로 들고온 햄카츠를 사버려서 메뉴가 겹쳐 버렸네요. 햄카츠.. 돈까스랑 같이 먹으면 너무 비교됨 ㅎㅎ 거기다 햄카츠는 만들어 놓았던 아이고 카츠동은 따끈하게 조리한거 받아온 거라서 더 그렇네요 율무 냄새 맡으러 오심 도시락에 뭍어 있는 물방울 핥는 중 샤리? 맞나? 여튼 절인 반찬 킁킁 식초 들어갈텐데 냄새가 괜찮나? 혀 댈라는거 말림 뭐 하는 중인고 하니 집사 방해 중 이건 뭘까요- ㅎㅎㅎ 스티로폼으로 싸여 있는..

집사의 외박으로 빡친 냥이 달래줄 비장의 무기

간만에 친구랑 근처 여행을 댕겨온 집사. 1박이었어서 외박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문 여는거 신발장 앞에서 기다리다가 악악- 하는 율무 https://youtu.be/EfpedAJTx7E 동영상에서 처럼 쓰담은 받아주지만 삐지긴 했는지, 간식을 줘도 먹고 걍 복도로 나가 버리길래 비장의 무기를 꺼냈고, 걸려든 율무. 혀 낼름하며 집사 무릎에 안착해 주심 내가 삐졌던가? 집사와 아이컨택 중 그리고 마구 즐기는 중 ㅋㅋ 귀여운 애교도 부려 주시고요- 희번뜩도 보여주심 그 비장의 무기 더 꺼내봐라 비장의 무기 솜방맹이로 치는 중 더 안줘? 뒷발 ㅋㅋ 테이블 선반에 대고 미는 중 이렇게 귀엽게 보는데 더 안줄꺼야? ㅋㅋ 귀여버 즐기는 중 율무야 뭐하냐 정줄을 자주 놓게 하는 비장의 무기 쓰담쓰담- 손으로는 담뇨를..

친해지길 바라 ~ 쥐돌이 편

저번에 이어 질리지 않는 집사의 장난 ㅎㅎ 오 위에 올리긴 싫으니 껴안고 자겠다? 뭔가 친해보이는 투샷 완성 ㅋㅋ 쥐돌이 가족 몰아서 올려 드렸습니다. 하.. 율무 한숨 많이 쉬네? 귀여워 귀여워!! 포기 잠이나 잘꾸야!! 조금만 움직여도 우수수 너는 이름이 뭐니? 쥐돌이 바들바들 집사 땜에 낮잠을 못자네 (나도 너땜에 새벽에 일어났다!) 집사의 장난도 끝났겠다 숙면- 집사가 유툽에서 이상한 소리 배워서 내는 바람에 깨버린 율무 이그 쯧쯧.. 유툽에서 냥이 부르는 소리라고 알려주는 소리 다 사기임! 흥 유툽에 열받은 집사 율무의 한심하다는 눈빛을 받은 후 소심한 복수 다시 올려버리겠어!! 기지개 쭈욱~ 다시 올림 ㅋㅋ 뭐여... 포기 ㅋㅋ 우이짜- 우수수 역시 쥐돌이와 율무는 친해지기는 힘든 듯 집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