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간만에 발견한 재밌는 애니-

제목이 이누야시키(개집)고, 뭔가 답답한 것 같은 집에서도 무시 당하고 

회사에서도 존재감 없는 할아버지가 등장하고 

개가 등장하길래 

존재감 없는 외로운 할아버지와 개의 훈훈한 감동 스토리인가 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일단 그림이랑 색감도 맘에 들기도 하고(넷플렉스 일본 애니 너무 로리로리한거 많아서 -_- )) 


왠걸... 

할아버지와 젊은이의 전투 애니 ㅋㅋㅋ 

어 .. 음 ... 

그래도 마냥 싸우는 건 아니고 결국엔 지구까지 구하는 

훈훈하고도 슬픈 애니여서 결국 끝까지 멈추지 않고 봐버림 


막판엔 같이 오열하면서 봄 ㅠㅠ


중간중간 점프랑 원피스 얘기 나오고 간츠는 까고 그래서 걍 점프 애닌가 했는데

간츠 작가가 그린 거였다는;;; 헛헛 


일 그만두면서 조금 생각이 많아진 타이밍이라 ..


일 하면서는 

성격 좋고 일 잘하는 사람 > 성격 더러워도 일 잘하는 사람 >  성격 더럽고 일도 못하는 사람 > 성격 좋고 일 못하는 사람

순으로 최악이라 생각했었는데 ..

그리고 차라리 성격도 더럽고 일도 못하면 대놓고 욕하는데

성격 좋고 일 못하는 사람은 욕하면 죄책감만 생겨서 더 최악이라 생각 했었는데.. 


일을 그만두고 한 발짝 떨어져 생각하며 느낀건데  

근데 성격=인성이라 친다면  

일을 잘하던 못하던 성격 좋은. 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 나은 것 같다. 

결국 일 잘하고 못하는 건 타고난 능력, 지능도 있는 거고,

결국 사람 위에 일이 있는 게 아니고.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일이 수단으로 존재하는 거니까

인성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과 일하면 나의 영혼이 공격 받는 느낌이 든다 (오바 섞어서)


아마 또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되면 일을 못하는 내 자신과 그것보다 더 못하는 사람에게 스트레스 받는 현실이 돌아오겠지만, 

그래도 내 주위에 있는 동료들을 존중해 주는 내가 그 자리에 있었음 한다. 


모를 일이지 애니에 나오는 할아버지처럼 

답답한 그분들이 세상을 구해줄지 ㅎ    


아 고양이 나오는 훈훈한 애니 없나- 

치바견 등장 횟수 적긴 했는데 귀여웠음- 

요즘 매주 주말마다 챙겨보는 애니들 !! 

쌓아놓고 완결나면 보려하나 ㅋㅋ 

기다리지 못하고 매주 챙겨보는 중 ㅜㅜ 


Netflix 추천작: “ピアノの森”

유명 작 - 피아노의 숲이 애니메이션으로 방송 중!! :) 



Netflix 추천작: “ヒナまつり”

히나마쯔리 코믹물 - 가볍게 볼 수 있음 ㅋㅋ 



Netflix 추천작: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1기도 재밌게 봤는데 2기도 방영중!! 
이것도 코믹물- 
히나마쯔리랑 비슷한 느낌





Netflix 추천작: “ゲゲゲの鬼太郎 (第6作)”
게게게의 키타로-
예전에 방영했던 애니 리메이크 작인 듯 
가볍게 보기 좋은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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