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일상 15

무릎 위의 고양이 율무

최고 1일 1 무릎은 해 주시는 율무님. 자세가 섹쉬하다?  얼굴 동글동글한게 매력인 율무입니다.  가끔 배 까면 더 귀여움  그루밍하다가 집사 소리 신경 쓰여서 쳐다보는데 혀 수납 잊어버리심  율무야 혀 나왔다  집사 얼굴 왜 그렇게 생겼냐? 하고 쳐다보는 거 같음  집사 이상하게 생김 ㅋㅋ  요건 다른 날. 드러눕고는 싶고 집사가 뭐 하는진 궁금하고  귀여우니 부비부비가 자동반사로 됨  율무 혀 또 살짝 나왔는디요  한 손으로 빛 막기. 불 꺼라 집사야  율무 안대도 잘 어울릴 듯  코코코- 수염 잡으면 요렇게 입이 열립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하품  그루밍 그루밍  또 잡힌 수염- 세게 잡은 것 같지만 살짝 잡은 거입니다. 송곳니도 귀엽지만 앞니 너무 귀여움 ㅋㅋ  으르렁  이상 나 냥이 있다..

집사와 목욕과 욕조. 그리고 율무

주인님, 욕조에 물 다 받아 놨습니다. 집사의 망상병 시작 ㅋㅋ 왜 물 받는데 욕실 앞에서 그러고 있는 거냐  집사가 욕조 들어갈 때 갇혔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가 따라서 안 들어오길래 머리 쓴 집사일명 율무의 청개구리 심보 이용하기! 문 살짝 닫아놓기! 그리고 바로 먹이를 무는 율무  문 닫고 뭐해?  솜방망이로 여는거 귀여워서 다시 닫았더니 다시 문을 열고  바로 진입 시도  율무 낚기 겁내 쉬움  ㅋㅋㅋ 문을 열어라!!! 나중에 나갈 때도 그렇게 문을 밀어보렴- 문을 닫아버려서 안 열림  이제 욕조 물은 안 무서운 듯 자연스럽게 탐색하러 오심  일단 세면대부터  킁킁  그리고 욕조로 넘어오기  조심조심  오늘은 붉은 색이군요  탐색에 진심인 율무  집사는 춘봉이네 보는 중  다시 욕조 물 점검  오늘..

별일 없지만 고양이가 있는 일상이란..?

집사야 좋은말 할 때 이거 열어라  요 박스에 츄르가 들어 있지요- 박스에 들어갈 기세이심  빨리 내놔- 제일 초롱초롱한 눈이 되는 율무의 간식 시간  알아서 꺼내서 뜯어서 잡고 먹으면 좋겠는데 ... 일단 잡고는 드심 다 먹으면 험악해 지심  간식을 위해서는 손도 쉽게 내놓으심 손! 하지 않아도 손을 막 내놓으심  사실 손을 내놓은 거라기보단 집사를 밟은거지만... 좋은게 좋은걸로 ..  앉아 훈련은 결국 앉았는데 간식 안주냐로 변질되었다는...  율무 안보이네.. 하고 둘러 봤다가 발견한 귀여운 모습  다리 저러고 있었던거군 .. ?  귀여우니 한번 더 봅시다.

입구 좁다고 시위 하다가 간식 소리 듣고 호다닥. 이 냥이의 드리프트.

율무는 좀 화가 난 듯 합니다 문열어. 들어올때마다 문 좁다고 눈으로 욕하는 중 집사야 문이 좁다 배 쭈욱 모아서 들어오는거 너무 귀여움  집사야 실화냐? 하는 표정 주저앉아 버림. 나 여기서 안들어올꺼다냥 시위할꺼다냥  설마 너 .. 지금 .. 꺼내는거...  간식이냥!!!!  호다다다닥 이제 안 들어올꺼라고 시위하다가 간식 소리나니 호다닥 들어오는 율무 좁아서 들어오기 어려웠던건 아니었던걸로 ㅎㅎㅎㅎ  https://youtube.com/shorts/gsYFXIOXbtU?feature=share  들어올때마다 집사 한번씩 째려봐 주기https://youtube.com/shorts/MV0jHjDpPzc?feature=share

간식이 먹고 싶은 율무의 진상짓 쓰리콤보

요즘에 공기 청정기에 올라가는데 맛들린 율무집사의 주목을 받아서 간식을 얻어먹거나 같이 노는게 목적인 듯 합니다.  이것저것 노릴께 많긴 함  바람 나오는 판때기 각도기도 조절해주심 이정도 각도가 좋은거 같다냥  내 발도 쏘옥 잘 들어가넹 (바람 나오는 데에 플라스틱 망? 같은거 있습니댱) 그래서 간식은 슬 나오는건가?  조심조심  사진빨 잘 받는 우리 율무  관심 받으니 빠르게 질리심  뿅  하고 침대로 올라가서 바로 진상짓 2책 벅벅 하기  얍얍  간식 내놔랑  흐음..  이래도 안주냥  이눔쉬키! 했더니 살짝 내려와서 다시 책 조지기  간식을 먹는데 성공했다 합니다. 율무의 진상짓 쓰리콤보 끄읏

[충격영상] 커피와 집사의 입냄새에 입이 쩌억 - 고양이가 입으로 냄새를 맡는 이유

호기심 왕성한 우리의 율무 집사의 커피 빨대에 관심을 가지길래 관심을 드리기로 합니다. 집사의 장난기 드릉드릉  빨대 바람 선사!!  으악 커피가 남아 있었나?  당황해서 휴대폰을 내리다가 율무 표정 발견 집사야.. 실화냐..  양치 언제 했... (사실 냥이가 입을 열고 냄새를 맡는 것은 충격받아서는 아니고..후각 감각 기관이 아마도 입천장인가에 있어서입을 열고 호흡을 하면 냄새를 더 자세히 맡을 수 있어서 저렇게 냄새를 맡는다 합니다.냄새를 더 자세히 맡고 싶을 때 입도 열어서 맡는 듯! 근데 표정이 너무 빼박 충격 표정이네.. ) 또 바람 에잇!  그렇게 당했지만 아직 더 당하고 싶은 율무  기대해 부흥해 줘야징  조준~~  잽싸게 도망 ㅎㅎㅎ  다시?  빨대는 안무서움  시원하게 바람 맞기~  맘..

집사라면 참을 수 없지!

요즘 귀차니즘에 몸부림 치는 율무 집사입니다- 왜 오늘도 출근인가 ㅠㅠ 그런거 치곤 이미 많이 쉬었었다능!! 출근전에 따끈하게 올려 봅니다.  출근전 율무. 뭔가 불편해 보이는데 나름 그릉그릉 하고 있습니다.  옆눈으로 저렇게 흘겨 보는거 너무 귀여움- 집사 뭐하냥  결국 못참고 꼬집 저렇게 볼이 유혹하는데 어떻게 참아요?? 살 아니에요 털이에요(진실일까?) 율무 수혈하고 커피 수혈하고 출근 준비를 해봅니다- 으음... 10분만 있다가!!  그나저나 일본은 3일 연휴네요? 부럽다..

꼬리 만지게 해주세요~ 집사가 정말 너무 귀찮다

율무의 매력 포인트 왼쪽 오른쪽 다른색 율무 꿀벅지  드러누울 준비 하시는 율무  드러누운 율무 꼬리를 만지고 싶은 집사  격하게 싫다는 율무님  잡을꺼야!!  놉-  집사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율무 심기 불편  율무님 만지게 해주세요~~ 율무의 꼬리를 원하는 집사의 손  슬금슬금  율무는 계속 꼬리 팡팡 중  근데 그 꼬리가 집사 손을 지나가는걸요~  뒷발로 밀면서 꼬리도 팡팡  더 좋아 ㅎㅎㅎ  뒷 발 젤리도 만졌다가 꼬리도 만졌다가 하는 중  싫다고!!  또 잡았지요-  그만해랏! 율무의 빵댕이 공격!! 귀여버 !! 집사 심쿵사 합니다.  그만 했다고 합니다 ㅎㅎ

뒤늦은 여름 축제 추첨권 결과 확인. 결과보다 율무.

이미 기간이 지나버렸... 전에 아사쿠사 갔다가 카페에서 받은 여름 축제 추첨권 동전으로 긁어서 결과를 확인하는 식이네요 뒤 늦게 가방에서 발굴  결과 확인 전에 율무랑 놀아주기(괴롭히기?) 율무 안 참지  감히 내 위에.. 부들부들  율무 표정 ㅋㅋ  오잉 의외로 의연?  그냥 귀찮은 것 같습니다.  더 귀찮게 하는 중  포기  편안-  오?  눈 앞에 보이는건 거슬리는 듯 열받은 뽕주딩이  이놈! 이놈! 내가 많이 참았다!  율무 눈빛 ㅋㅋ 사냥 모드일 때 너무 귀여움  성질이 슬 제대로 나는 듯  물고 있는거 너무 귀여움. 살짝 미간에 내천자도 생기기 시작했네요  더 할꺼야? 주먹 보여주는 중  더 하는군!!  실화냐  정말 계속 할꺼야? ㅋㅋㅋ  내가 다 찢어버리게싸!!!  난리남  반 접어서 꾸..

열정적인 간식 타임. 츄르 수염 만들며 츄르 흡입하기.

매일매일 찾아오는 즐거운 츄르타임 누가보면 간식 안 주는 것 처럼 난리를 치십니다 빨리 뚜껑 따라 집사야  하루 중 제일 쌩쌩한 시간  젤리로 카메라 렌즈 덮기  돌진!  집중의 주둥이  빨리 줘라아  요리보고 조리봐도~  율무 점프 준비!!  내놧!  너무 귀여워서 율무 안달아게 하는 중  드디어 간식 시간 시작  진짜 츄르에 뭐가 들어있길래 이러니  츄르 수염 ㅋㅋ  턱에 뭍은건 눈치도 못 채고 빨리 나머지 달라고 보채는 중  뇸뇸뇸  율무 광기  광기로 화면 채워보기  화 난거 아닙니다 ㅋㅋ  순식간에 순삭  뒤늦게 흘린 츄르들 먹기  여기저기 흘리며 드셨다 합니다  남은 껍데기 다시 보자  진짜 가위로 잘라서 열어 드려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집착입니다.  아 다먹었어..  그렇게 열정의 간식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