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침대 7

자러가고 싶은 고양이와 아직은 잘 생각이 없는 집사

자러가고 싶은 율무- 옆에서 쳐다보고 있길래 콕콕- 손 갈때 눈 감는거 너무 귀엽 집사 스킨 로션 바르는 중 그리고 율무는 닥달하는 중 대충 대충 바르고 자러 가자 수납장 질감이 캣타워 기둥이랑 비슷해서 ... 수납장은 너덜너덜 집사 마음도 너덜너덜 그만하고 자러 가자!! 율무는 올라갈 준비가 된 듯 ㅋㅋ 자러 갈꺼지? 나 올라가? 율무 눈빛 보소... 간식 시간이 집사 저녁식사 후, 자기 전으로 고정되서 ㅋㅋ 저녁 간식 시간 지나면 자러 가자고 맨날 보채심 ... 뭔가 집사 자러 안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나? 근데 공은 왜 꼬리로 감싸고 있니 ㅋㅋ 그나저나 저 공 어디 갔지... 집 나간 공 찾습니다~~ 올라갈꺼야? 잘꺼야? 아니 아직 안잘껀데? 콰과과광- 운명이 울려 퍼지는 듯 ㅋㅋㅋ 충격 받은 율무..

율무 입도 집사 손도 침벅벅된 이유

율무 입 ㅋㅋㅋ 이게 귀여워서 집사는 율무를 괴롭히게 됩니다. 맛있는 간식을 줄랑말랑 하고 있으면 율무입에서 침이 나옴 ㅋㅋ 침이 방울방울 ㅋㅋ 전에 이러다가 이불에도 베개에도 침 떨어뜨린 적 있는데 ㅋㅋ 그게 귀여워서... 맨날 간식을 천천히 주게 됨 ㅋㅋ 이미 간식 줬었는데도 또 이러심 (1차로 먹고 먹튀해서 ㅋㅋ 2차로 봉지소리 내서 유혹) 입에 침 물고 눈빛은 간절 ㅋㅋ 집사님 집사님 치..침나와... 스윽 스윽 나의 애교 받아라 내놔라 간식 내가 사놓은 그 간식 드렸습니다. 진짜 간식에 뭘 넣었길래 이 난리인가... 먹는거 방해하기? ㅋㅋ 다 먹었습니다. 율무야 뭐하니 ? 한참 자다가 깼길래 간식을 조금 더 꺼냈쥬 꺼내놓고 간식 막고 있는 집사 손 집사 손 따위 뚫어버리겠다 집사 손 침 범벅 ㅋ..

날이 추워서 집사는 행복하다.

여.. 여러분..... 드뎌 율무다 이불 속에 들어왔습니다. 도쿄 요코하마 근교는 끽해야 -1도 정도 찍는데 드뎌(?) -5도를 찍게 되어 보온이 진짜 안좋은 방 공기가 차던 이날 밤 이불을 스윽 들었더니 들어 오셨습니다 ? 롸? 자연스럽게 팔 베고 ... 와 .. (누구냐.. 너의 과거의 그녀는...) 하악... 집사 오른쪽팔은 내리지도 못하고 공중부양 중 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한바퀴 돌고 바로 팔 베고 누으심 집사는 사진 찍느라 정신 없으심 몇번 들락날락 ㅋㅋ 하더니 이젠 들어와서 그루밍도 하시고 ㅋㅋㅋ 곽티슈랑 패드로 이불 한쪽 들어드림 ㅋㅋ 그루밍 끝났다 덕분(?)에 보던 유툽도 꺼버림 ㅋㅋ 내려가서 물 마시고 다시 올라오심 ㅋㅋ 팔... 팔... 하악 집사의 팔을 부여잡은거 너무 귀여버..

율무. 요다가 되어버렸다? - 침대 위의 율무

침대 위에서는 달달한 율무님- 뜨끈해서 보니 발로 집사의 등을 데워주는 중 (집사를 미는 것이 아닙니다.) 에어컨 켜서 집사 등이 차가운 것 같아서 데워 중인 중임 따땃하냥 내가 좀 센스가 있지 과도한 관심을 주는 바람에 깨버리심 결국 일어나서 .. 뒤집고 주무심 하악 솜방맹이 한참 후 ㅋㅋ 따땟해서 다시 보니 이제는 등을 들이대고 자심 따끈따끈~ 근데 너무 좁아서.. 결국 집사가 일어남 ㅋㅋ 유..율무야... 나 침대에서 꺼지라는거 아니지? 결국 집사는 잠이 깨버림 뭔데 너 왜 깼는데 - 간식 줄꺼냐? 아 .. 근데 난 졸린것 같아 집사 깨워놓고.. 율무는 요다화 되어버림 왜 일어나서 불 켜고 난리냐- .. (네에?? ㅋㅋ ) ㅋㅋㅋ 이름을 요다로 바꿔야 하나 ㅋㅋㅋㅋㅋ 너무 찰떡이심

침대 위의 율무

침대 위의 율무 귀여운 빵댕이와 꿀벅지 뿜뿜 율무가 점점 멀어지는거 같은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 엉뎅이 퉁퉁 했더니 귀찮은지 포복자세로 저 멀리 저 멀리~ 그렇다면 내가 가까이 가주갔어!! 털도 옷도 열심히 그루밍 하심. 옷을 그루밍 할때는 사악사악- 소리가 들림 ㅋㅋ 옷 입고 옆으로 누운거 너무 귀여워 하악 돌아 누워도 귀여버- 누가 뭐가 귀엽다고? 난 잠이라 잘련다 귀여운거 많이 봐라- 깔고 자라고 인형 가까이이 줬는데 .. 귀찮은 듯 . 얜 뭐꼬? 애착 인형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큰가? 걍 옆에 누워있는 인형 되심 앗 얼굴 방향 바꿨댱~ 손 만졌댱~ 자세 바꿔서 얼굴 침대 봉? 에 걸치고 자는데 귀여워서 불 켬 ㅋㅋ ㅋㅋ 편하니- 머리만 쏘옥~ 귀여버 불 켜도 정신 못차리는 중 머리를 어디에..

여름에도 식지 않는 사랑 덥다더워

더위엔 더위- 사막출신 냥이 감자와 집사 바라기 만두 그들이 있어서 이번 여름도 춥지 않습니다 ㅠ ㅋㅋ 자다가 더워서 일어난 집사. 감자야 ㅋㅋㅋㅋ 만두- 멍- 감자는 주로 집사의 발을 데워줍니다. 발 밑에 잠들어 있다가 집사가 발을 뻗으면 기대고 잠 ㅋㅋ 수족 냉증을 나에게 맡기면 나음요 허리 받이로 하고 그루밍도 하기 집사 옆자리는 주로 만두 차지 집사가 누워 있으면 엉덩이 들이밀고 와서 스윽 한 자리 차지 오늘은 옆에 자리해야지 - 쿨 평소에 체온 높은 냥님 잘 때 더 높은 것 같습니다. 기분탓인가- 뜨끈뜨끈 감자한테 안맞고 가벼운 장난을 칠 수 있는 타이밍- 만두는 요래요래 해도 괜춘함 ㅋㅋ 감자였으면 이정도면 몇번 물리고 손찌검 날라옴 ㅋ 괴롭힘에도 불구하고 숙면 감자도 슬쩍 와서 엉뎅이 붙이기..

이젠 외부인 따윈 무섭지 않은 만두 ?

아직도 계속되는 공사- 아저씨들 몇번 봤다고 이제 익숙해졌나? 왠일로 만두가 나와서 어슬렁 거린다- 구경구경- 집사가 옆에있어서 긍가- 감자는 진작부터 숨어 계십니다. 형이 왜 저러나... 구경 중 그러나 ... 만두의 용기(?)는 오래가지 않음 ㅋㅋ 빨라지는 발걸음 낮아지는 몸 ㅋㅋㅋ 감자 옆에 몸을 숨기심 ㅋㅋ 아직 아저씨들이 있을 때 방심할 수 없다- 경계 모드 요리조리- 만두와 그 옆에 감자 ㅋㅋ 감자 그 와중에 졸린 것 같은디? 아저씨들이 가시고 드디어 찾아온 평화 만두 얼굴 박은거 귀엽 ㅋㅋ 가까이 가서 사진 찍으니 일어나 주심 감자도 졸려- 다소곳 감자도 얼굴 들어드림 만두 날씬해 보이게 나옴- 좀전의 쫄보는 사라지고 위풍당당- 다시 만두 감자로 돌아옴 만두는 매너 만두. 집사 누울 장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