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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여러분.....
드뎌 율무다 이불 속에 들어왔습니다.
도쿄 요코하마 근교는 끽해야 -1도 정도 찍는데
드뎌(?) -5도를 찍게 되어 보온이 진짜 안좋은 방 공기가 차던 이날 밤
이불을 스윽 들었더니 들어 오셨습니다 ? 롸?
자연스럽게 팔 베고 ... 와 ..
(누구냐.. 너의 과거의 그녀는...)
하악... 집사 오른쪽팔은 내리지도 못하고 공중부양 중 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들어와서 한바퀴 돌고 바로 팔 베고 누으심
집사는 사진 찍느라 정신 없으심
몇번 들락날락 ㅋㅋ 하더니 이젠 들어와서 그루밍도 하시고
ㅋㅋㅋ 곽티슈랑 패드로 이불 한쪽 들어드림 ㅋㅋ
그루밍 끝났다
덕분(?)에 보던 유툽도 꺼버림 ㅋㅋ
내려가서 물 마시고 다시 올라오심 ㅋㅋ
팔... 팔... 하악
집사의 팔을 부여잡은거 너무 귀여버 ... ㅠㅠ
팔 쭈우욱~~
집사는 영상은 끄고 책을 보기로 합니다 ㅎㅎㅎ
율무 덜렁덜렁 ㅋㅋㅋ
다 같은 사진 같지만 아닙니다 ㅋㅋ 다른 사진입니다. ..
감격의 한 이불 쓴 날 밤 흐흐흐흐
추우니 너무 행복하네요 ㅎㅎㅎㅎ
추운거 싫은데 너무 좋다 하핫
*.. 다음날도 영하 5도라길래 기대 했었는데...
전날밤 보다 방이 따땃해서 율무한테 아무리 이불을 열어 보아도 쳐다도 안봤다 합니다 ㅠ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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