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기념 일본 카루디 & 편의점 투어 - 율무는 신났다가 빡침.

 

어제 오던 눈 & 비도 그쳤겠다. 

마실 겸 편의점 돌기. 

 

발렌타인 시즌이 되면 초콜렛 종류가 더 다양해 지니 카루디 먼저 고고. 

일본 카루디에서는 외국 식자재와 과자, 주류, 커피 원두 등을 판다.

오옹? 한국 곰표도 있다 ㅋㅋ 

막걸리도 있음. 가격 흐린 눈. 

 

 

한국 라면 짭 같아서 보니 

카루디가 독자적으로 만든 듯? KALDI 라고 써있다. 

해물 찌개맛 라면과 로제 라면. 

궁금한데 손이 안가서 패스~ 

 

 

평소 안먹는 마쉬멜로에 시선이- 

커피맛과 다즐링 티 마쉬멜로가 있다. 

 

 

편의점 가는 길에 있는 역 근처 캠퍼스. 

꽃이 조금씩 피고 있어서 좀있음 다 필 듯? 일찍 꽃이 피는 아이인 듯 

날이 참 좋으다~ 기모들은 후드 하나만 입고 나갔는데 딱 좋은 날씨. 

 

 

로손 들렀었는데, 사실 배가 부르기도 하고.. 

티켓 발권 하러 들어갔던 거라 구경만 하고 빈손으로 나옴. 

집에 오는 길에 급 후회함. 쇼콜라 롤케익.. 사올껄.... 

 

그리고 들른 패미마- 세븐도 들렀는데 사진은 안찍고 나왔네. 

라면 코너 구경하는데.. 

트러플- 트러플- 트러프으으으을~ 하고 써있는 라면 발견. 

가격은 세금 포함해서 550엔. 

왼쪽에 있는 카라카라우오- 라는 아이는 생선 국물 베이스인데 

진짜 매움 ㅋㅋㅋ 들어 있는 가루 다 넣고 국물 마시면 진짜 매움 ㅋㅋㅋ 

 

 

어억 여기도 마쉬멜로가 있네. 원래 있었는데 내가 그동한 못본 거일 듯 

초코가 들어있다 합니다. 

 

 

그리고 집 도착 후. 오늘 장본 아이들 전시. 

역시 발렌타인 시즌이라 달달한 아이 잔뜩 모셔옴. 

신이난 율무. 내꺼? 내꺼? 

 

왼쪽 밑 갈릭 마가린은 꿀 추가해서 마늘빵이나 마늘 버터 계란 볶음밥 해먹으면 존맛입니다~~~

 

맵다는 신상 케야키 라는 이름의 컵라면과 딸기 막걸리 .

아 대충 딸기만 보고 샀는데 국순당인 듯 ? 

 

 

유..율무님 밟지 말아 주세요. 

 

꾸욱~

 

디저트~ 

왼쪽 위 아래 두개는 초콜렛 

위에 하얀 아이는 치즈 들은 도라야키 그 옆은 초코크림 샌드위치

밑에 오른쪽 두개는 쇼콜라 모찌랑 홍차 생초코 모찌. 

 

 

요 세아이는 마쉬멜로 형제- 

쵸코들은 마쉬멜로랑 커피 & 다즐링 마쉬멜로. 

 

 

율무 : 그래서? 

집사 : 네?? 

 

 

율무: 이 많은 봉지들이 있는데 내 간식이 들은 봉지는 하나도 없는거지? 

        정녕 그런거냐? 

집사: 넵 잘못했습니다. 근데.. 율무님 간식 서랍에 잔뜩 있... 

율무: 집사 간식도 수납장 안에 잔뜩 쌓여 있잖아!!!

집사 : .... 

 

 

... 할말 없는 집사... 

네... 이게 참... 사는게 재밌다고 ... 

창고에 먹을꺼 쌓였는데 또 사왔... 넵... 

그래도 쇼핑은 즐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