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무섭고 잔혹한 여름 이야기

 

https://brunch.co.kr/@yurumu/12

2023.07.10 - [Neko_猫_만두감자율무] - 여름엔 역시 냥량특집

 

브런치 예고편, 티스토리 본편에 이어지는 이야기 시작해 봅니다. 

진짜 이날 밤 ㅋㅋ 율무의 사진을 잔뜩 찍고 나서는 제가 얼마나 뿌듯했게요~ 

이제보니 전에도 공포물 찍은거 찾아봤는데 

질이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ㅋㅋ 

 

저번회에 망상은 충분히 했으니 ㅎㅎㅎ 평소처럼 가봅니다. 

오늘은 모듬 동영상도 있어요~ 

 

간식 맛을 살짝 보고 츄릅 - 혀가 또 자동으로 나오는 중. 

 

그렇습니다. 

이 냥량특집의 발단이 된 사진들은 집사가 조명을 다 끄고 

이불 리더기를 조명삼아 간식 먹으러 온 율무를 보다가 찍히기 시작한 것 :) 

 

집사가 심령 사진을 찍던 공포사진을 찍던 율무는 노관심 

 

그저 간식을 위한 돌진이 있을 뿐 

 

그릇이 비었다. 

 

집사야 그릇이 비었다고! 

나도 빈 그릇이 보인단다 율무야 ㅋㅋㅋ 

 

다 먹은 간식 그릇에 코 박고 

남은 간식 냄새 맡는 중 

 

오잉 찌끄러기 하나 보이는데? 

 

율무한테는 저 부스러기는 안보이는 듯 . 

 

냄새는 나는데 말이지 ... 

 

두둥- 집사야 간식 떨어졌어... 

얼굴은 이래도 귀여운 우리의 율무입니다. 

또 보이는데 강호동 얼굴이 ㅋㅋㅋ 

 

강호동이고 뭐고 더 줘 간식- 

 

집샤? 

캬 집사 심장 아파유~~ 

 

귀엽고 괴기하고 혀 할짝하고 율무 다해 다해~~ 

 

ㅎㅎ 이것이 집사가 라이브사진 모드로 찍는 이유- 

맘에 드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지요- 

물론 짤도 만들 수 있고~ 

 

오오 맘에들어- 약간 외계인 같이 나왔다- 

외계인 치곤 너무 귀엽지만 흐흐 

 

율무는 뭐.. 계속 걍 간식- 

 

저 - 기에 간식통이 있는건 내가 다 알고 있다. 

 

꺼내줘 꺼내줘 

 

조명 겸 밟힘을 담당하였던 이북 리더기를 소개합니다 ㅎㅎ 

 

율무는 조명이 적어도 사진 진짜 잘나온다. 

 

간식 그릇이 자꾸 비어서 빡침 

 

저러다가 집사 밟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집사는 그저 행복~ 

 

눈썹 참 기네~ 

 

계속해서 리필되는 간식들- 

 

그리고 순식간에 흡입되는 중 

 

이상해.. 다 없어졌어 

 

너가 다 먹었다 이눔아 

 

눈이 인찍힌 사진도 많은데 ㅋㅋ 

것들도 매력있는 듯- 

율무의 턱과 볼의 매력이 아주그냥~ 

 

할짜아악 할짜아악 

 

라이브 모드로 찍은 사진들은 짤도 만들 수 있지만 

이렇게 비디오로도 만들 수 있지요~~ 

비디오의 장점! 몰아볼수 있다! 소리도 들을 수 있다! 

냥량특집 촬영의 실상! 율무는 내내 그릉그릉 거렸다능~~ 

 

https://youtu.be/jlveRDhSVuY

여름하면 냥량특집 | 귀엽고 기괴하고 무서운 고양이의 호러타임 | 실상은 냠냠쩝쩝 간식타임~

 

아 참고로 중간중간 딸깍딸깍 소리는 사진찍을때 음량 버튼을 써서 들어간 소리입니다. 

처도 첨에 듣고 뭔 소링가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