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노자의 한국 3일차] 3일차 먹방! 역시 집밥 최고!! + 배달도 미친 한국!!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 식사부터 시작했던 3일차! 

두부 조림이다~~ 

 

두부도 맛나는 두부였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저게 끝이 아니었다능!! 

팔팔 끓고 있는 이것은 꽃게탕!! :) 

안그래도 엄마손 꽃게탕 너무 먹고 싶었는데.. 꽃게 사러가는 것도 번거로워서 말도 안했던 메뉴인데 

동네 사람이 꽃게를 주셨다능..? 동네 인심 무엇인가.. 

 

으허허 미쳤어요... 국물이 미쳐써요... 

 

한상 제대로!! 

꽃게는 다 제꺼... 였습니다 헤헷 

 

그리고 2차전! 

겁내 폭우가 왔던 10월의 이 날 

폭우를 뚫고 선물 증정을 주러 갔던 친구네 집에서 디저트를 시켰습니다. 

한국 디저트 배달집 눈 돌아가구요??? 

저 배불렀는데.. 겁내 시켰구요.. 하핫 

 

음료 사이즈 보소- 

헤이즐넛 라떼를 시켰습니다 :) 

 

그림도 넘나 귀여븐고- 

뒤에있는 박스는 어무님 아부님 드리라고 센스있게 추가로 시켜준 롤 케익 

39 어쩌구 디저트 집이었는데.. 메뉴가 어마어마어마 하게 많더이다- 싱기 

 

다 맛있어!! 다 맛있는데... 

 

요요- 찹쌀이 들어 있어서 쫀득했던 이 아이가 최고였습니다. 

 

배 부르다면서 겁내 먹고 결국 저녁은 패스했다 합니다. 

줄어든 위장 넘나 슬픈고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