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씨 이야기를 올리기도 전에 올리는 쿠사츠 여행기!
하도 쿠사츠 온천이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서, 가본적 있는 줄 알고 착각을 했었던 그곳입니다.
친구가 쿠사츠 가봤어? 해서 ㅇㅇ 하며 찾아봤더니
안가봤네? 하고 같이 여행지로 정했던 곳입니다.
오늘은 일단 후루룩 요약본을 올려 봅니다.
신주쿠역에서 4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쿠사츠 온천 터미널 정류장
1박 2일 일정입니다.
쿠사츠 온천역! 언덕길이어서, 내린 곳은 2층이고, 1층으로 내려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화장실이 너무 적은게 아쉽.
2층에 3칸, 1층도 3칸 이었던 듯?
쿠사츠는 군마 지역이 엤는데, 쿠사츠 캐릭터는 요 아이인 듯 합니다.
말인가? 여튼 귀여움. 온천 버전 캐릭터들은 왜 귀여운가!!
아.. 이거구나아아!!! 쿠사츠 온천의 시그니쳐 ㅋㅋ
자주 봤던 짤 경험- 유황 냄새가 미쳐씀!! 유황으로 구운 계란 먹고 싶어짐
우아..
와.. 날씨미쳤.. 근데 당일 기온이 아마 최저 0도 최고 3도? 였던 듯
중무장 하고 갔습니다.
와.. 대충 찍어도 미쳤...
배고프니 밥 먹으러 고고
양 겁내 많고 맛도 너무 좋은 카츠카레
배부른데.. 다 먹었습니다 ㅎㅎ
다 먹지 말았어야 했..
저녁도 양이 많아서 소화 안되서 밤에 힘들었습니다 ㅎㅎ
티도 마시러 왔어욤
숙소 도착! 넓다 넓다
숙소뷰 크
해가 지기 시작하니 조명이 들어옵니다.
트리가 있어요! 온천마을에 트리라니! 너무 신기합니다.
트리도 점등 완료!!
보통 숙소 들어가면 안나오는데.. 어떻게 안 나와요
조명 구경하러 나와야 합니다.
와.. 이곳이 헬인가.. 너무 예쁜 지옥?
와..
트리 앞에 올라오는 증기.. 진짜 묘한 느낌입니다.
트리와 온천
어둡게도 찍어 보았습니다. 와.. 와..
다음날! 강아지 귀여워서 허락 받고 찍음
이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히모카와 우동도 먹고~
1박 2일이 끝이 났습니다.
오는 길은 사고 때문에 우회해서 5시간 버스 타고 ㅠㅠ
1박 2일은 역시 빡씨다.. 최소 2박 3일 가셔요 ㅎㅎㅎㅎ
조만간 쿠사츠 파먹기(?) 후기도 올리겠습니다 :)
오늘은 요약본!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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