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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파티를 준비해온 집사
뭔가 맛있는 냄새가 났었는데? 두리번 거리는 율무

이 냄새가 아닌데...

엇 ! 무언가 발견

여기였군...

이 냄새는!
집사가 만들어 온 참치 마요 주먹밥-
참치야 말할것도 없고 율무는 마요네즈도 좋아합니다.
(물론 둘다 먹으면 안됩니댱 인간용 참치캔도 안된다 들었음)

나도 입 있는데... 왜 나만 사료를 먹어야 해
(매일 간식 3-4종은 율무님이 드시고 계십니다만!!)

집사야 내 밥은 어딨냥

냄새로 놀리기 ㅎㅎ

킁킁킁 이 냄새.. 이 냄새~~~

얼굴 들이대는 중
집사야.. 오늘 너의 메뉴가 나의 메뉴 같은데?

물론 못드십니다

너만 맨날 다양하게 먹지!

얼마 안남았네?

결국 다 먹음 ㅎㅎㅎ

율무 표정 ㅎㅎ

집사야 다 먹었지?

내 간식 꺼내줘!

간만에 등장한 가재미 눈 귀여벙

집사야 집사야

가슴팍까지 밟고 올라오심

율무가 앞에서 침 흘리고 구경해주신 덕에 맛있게 먹었다 합니다.
율무 간식 세팅 해야겠네- 우이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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