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2

율무가 열 받은 이유 - 집사가 잘못했지 뭐-

율무 빡치다  왜 빡쳤는데? 집사야. 그걸 몰라? 잘 생각해 봐 무슨일이 있었는지..  무슨일이 있었는고- 하니 집사가 욕실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문을 살짝 닫고 일을 처리(?)한 후 문을 닫고 나왔는데 주방까지 따라왔던 율무가 주방에도 방안에도 안보여서 욕실을 열어보니 저런 눈빛을 쏘며 나오심 누가 그렇게 조용히 들어오래? 집사가 세면대에 서있는 동안 살짝 열렸던 문을 열고 양변기가 있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신선해 보이는 물 구경을 한 듯.  여튼 열이 받으실 일이 맞으신 듯  이제 생각냤냐옹  이렇게 귀여운 나를 그 어두운데에  아무리 생각해도 너가 잘못했지? ? 욕실에서 나올 때 내가 있는지 없는지 늘 체크하는건 너의 역할이다냥!!  알긋냐!!!!! 율무의 잔소리가.. 잔소리가 ...  너무 귀여웠다..

우당탕탕 일본 여행 5일차 - 일본여행 5일 총 소비 내역! 그리고 마지막 날 반성회 _240331

ㅋㅋㅋ 벌써 5월이 넘어가는데 이제야 끝을 보이는 여행기 입니다.  집에 와서 친구님은 씻으러 가고 율무님은 봉지 조지는 중 ㅋㅋ  냠냠냠  ㅋㅋㅋ 귀여워 ㅋㅋ  호기심 모드 율무 꼬리 살랑살랑  하지마! 했더니 쳐다보심  친구님의 캐리어에 기대어 뒹굴뒹굴  이젠 문앞에서 안기다리냐?  뭐라는겨..  뭔가 감지한 율무  그녀의 소리가 들린다  씻고 나오는 소리가 들리니 호다다닥  이야 율무... 약았어 ㅋㅋ  계속 기다린 것처럼 문앞에서 목을 쭈욱  왔냥 왔냥  나 너 계속 기다렸어 코스프레 중 이야 약았어 ㅋㅋ  율무는 바로 간식을 얻어먹었지요  그리고 친구가 집에 간 다음날 실의에 빠짐? ㅋㅋ  집사 무릎위에 널려 있었다 합니다 ㅎㅎ 저 일본 여행 5일차 다음날 출근했어요 ㅠㅠ 진짜 죽는 줄 ... ..

Japan/여행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