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너무 빡쎄서 기절해 있던 율무 집사 입니다. 휴일 하루 계속 자고 어제 살아나서 외출하고 왔네요!! 그전부터 신경 쓰였던 음식점은 다녀 왔습니다. 두부요리 소라노 에비스점(豆腐料理 空野 恵比寿店)!시부야가 아마도 본점인데, 저녁 영업만 해서 들어가기 좀 부담스러웠는데, 에비스점이 런치 영업도 해서 고고 위에 있는 메뉴는 제철 두부 한상 세트, 밑에는 런치 메뉴입니다. (제철 메뉴는 つくし 츠쿠시 세트인데, 츠쿠시에는 있는 것을 모두 내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 카운터 석이지만, 테이블이 넓어서 좋습니다. 작년즈음인가 리뉴얼 오픈했다 해요!! 야외석도 있고, 강아지들도 와 있습니다 :) 어제는 날이 선선해서 바깥 자리도 좋아 보였어요! 그러나 나갈때 비가 왔지요.. 계절 한상 메뉴를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