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특이점 ! 요즘엔 우리나라선 음식점 가기 전에 블로그에서 검색하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 살면서는 음식 레뷰전문(?) 웹사이트를 자주 보게된다 타베로그, 구루나비 등이 많이 유명하긴 한데 내가 요즘 많이 이용하는 데는 Retty 어플로도 있어서 깔아놓고 사용 중- 누가 보면 돈주나 싶을 정도로 레뷰를 엄청 친절하게 써준다 고독한 미식가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맛있는 음식점을 혼자서 도는 사람들도 많기는 한 듯 ! 뭐 덕분에 아무가게나 성큼성큼 들어가지 못하는 나에게는 겁내 큰 도움이 된다. 점포 외부 내부 사진, 음식 사진, 메뉴, 운영시간 등- 필요한 정보가 넘치고 넘침 ㅋㅋ 밤에 누워서 가고 싶은 동네랑 먹을 시간을 정하고- 예산과 장르를 정해놓고 검색검색- 정보 덕분에 용기를 가지고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