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냥빨 5

냥빨 후 애교가 늘어난 율무. 목욕 또 할까?

사실 냥빨 하면 미운 털 박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이었던 것을 냥빨 당일에 알게 된 집사. 젖은거 말릴때도 집사 무릎에 자주 오더니, 다 말리고 나서도 집사 무릎 위에 안착 냐- 너무 피곤하다 냐- 정신 못차리는 중 그 와중에 부비부비 했더니 귀여운 포즈 보여주심 피곤해 하는 이때를 노려라! 강제 악수 중 ㅎㅎ 냐 아직 살아있다- 주먹 보여주는 냥이. 율무는 협박이라 하고 집사는 애교라 하지요 ㅎㅎ 하악 너무 귀여워- 뒷다리 냥파이브~~ 감히 나의 뒷다리와 냥파이브를 하다니!! 근데 반격할 힘이 부족하다- 집사 발 베고 멍- 집사 발 껴안고 멍 - 나가서 자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집사 쿠션 뒤쪽으로 오더니 옆에 스러져서 주무심 ㅋㅋ ㅋㅋㅋ 오자마자 눈 감는거 너무 짠하면서도 귀여움 어느새 ..

비상식량 얼굴에 저장해 놓고 빡쎈 노동중인 율무

뭔가 애매한 자세로 그루밍 하는 율무 앉으면 축축해서 앉기가 싫은가? 낮은 포복 자세 유지 중 근데 그 츄르는 언제 먹을 꺼냐? 이따가 너무 힘들때 먹을꺼댱 아직 덜 말린 뒷다리는 얄쌍- 앞다리는 다시 두툼~ 해 졌네요 나 원래 말랐다규 중간중간 다른 간식도 드림 더 내놔 안내놓고 사진만 찍냐!! 또 복수 ㅋㅋ 집사도 물세례를 참 많이 받은 날입니다요 얼굴 뽀송 뒤통수 뾰족- 어느새 먹었는지 츄르 사라졌네 역시 말릴 때는 담뇨 위가 좋긴 한 듯 이제 말리기 막판 스퍼트! 거의 끝이 보입니다. 의외의 사각지대는 뒤통수 거의다 말리심 하악 ㅋㅋ 뽀송 율무~~ 요즘 가끔 기름진 날이 있긴 했는데 아주그냥 뽀송뽀송 해졌습니다. 율무 수고했다~~

냥빨 당한 후 엉덩이를 아이패드에...?

츄르 다 먹은 율무. 츄르 또 안줘? 닫힌 서랍을 들여다 보다가 그래도 집사 쪽으로 돌진 이미 집사 무릎 위 율무 전용 담뇨는 축축 ㅋㅋ 율무의 소심한 복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도한거 아니라 하기엔.. 집사 무릎에 너무 빈번하게 방문한다.. 아직 츄르는 발견 못함 ㅋㅋ 아냐.. 이따 먹을꺼야 집사가 또 드라이기 들이밀어서 테이블 위로 피신 무슨 생각 하니? 어딜 갈라 하는거야! 집사가 부르니 다시 오심. 츄르 더 줄꺼야? 응? 줄꺼야? 집사 손꾸락 냄새 맡기 츄르는 없는걸 깨닫고 돌아서는 율무. 그리고 아이패드를 밟고 지나가..? 지 앉고 앉을라 하는건가? 다행? 히 앉으려는 시늉만 하고 지나가심 율무 이녀석.. 집사가 으아악 하는건 눈치를 챈건가.. 이녀석 ㅋㅋ 귀여운거 잔뜩 남겨주고 감 엉덩이 자..

계속되는 율무의 복수. 물폭탄 공격!!

하악.. 율무 냥빨 했어요- 캭 ㅋㅋ 율무 부들부들 하는거 아님 .. 아마 아님 ㅋㅋ 조금씩 살아나는 다리의 풍성함 쭈욱 뻗은거 너무 귀엽다 ㅋㅋ 박스에 들어가서도 말려보고 소리 날때마다 간식 줄라나 ? 하고 쳐다보는 중 간식 상납 하러 불렀는데 ㅋㅋㅋ 일단 복수부터 하는 율무님 내 물 폭탄을 받아랏!!! 나만 젖을 수 없다!! 율무 폭풍 공격을 받아랏!! 공격 한건 한거고 이제 츄르를 줘랑 공격해놓고 츄르 안줄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중 ㅎㅎ

어떨결에 첫 냥빨 도전. 율무의 소심한 복수가 시작된다.

집사가 샤워를 하는데 따라 들어왔던 율무. 아무런 생각 없이 다 씻고 물을 톡톡 튀기다가 욕실 구석으로 데려와서 샤워기로 물을 뿌리는데.. 얌전하네? 그래서 어떨결에 율무 냥빨 당함 ㅋㅋㅋ 무계획으로 냥빨한거라 사진도 없네요 ㅋㅋ 집사의 수건 부비부비를 피해 도망온 율무 율무 다리 ... 웰케 없어 보이니 ㅋㅋ 첫 냥빨이라 ㅋㅋ 얼굴에는 거의 손을 못댄 집사 ㅋㅋㅋ 얼굴만 멀쩡- 율무의 배신당한 눈빛이 따갑습니다. 냥빨을 당하고 나니 배가 고픈가봄 이 날은 평소보다 더 드심 율무의 소심한 복수가 시작됨 집사야 너도 같이 젖자. 아니 한국 집 냥이들은 샤워하고 나면 구석가서 말리던데 ㅋㅋ 율무는 왜 무릎 위로 올라옵니꽈 젖은거 귀엽다 고슴도치 율무. 드라이기 바람 멀리서 켜 봤는데 별로인 듯. 평소에는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