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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냥빨 하면 미운 털 박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쓸데 없는 걱정이었던 것을 냥빨 당일에 알게 된 집사.
젖은거 말릴때도 집사 무릎에 자주 오더니,
다 말리고 나서도 집사 무릎 위에 안착

냐- 너무 피곤하다 냐-

정신 못차리는 중

그 와중에 부비부비 했더니 귀여운 포즈 보여주심

피곤해 하는 이때를 노려라!
강제 악수 중 ㅎㅎ

냐 아직 살아있다-

주먹 보여주는 냥이.

율무는 협박이라 하고 집사는 애교라 하지요 ㅎㅎ
하악 너무 귀여워-

뒷다리 냥파이브~~

감히 나의 뒷다리와 냥파이브를 하다니!!

근데 반격할 힘이 부족하다-

집사 발 베고 멍-

집사 발 껴안고 멍 -

나가서 자길래 그런갑다 했는데
집사 쿠션 뒤쪽으로 오더니 옆에 스러져서 주무심 ㅋㅋ

ㅋㅋㅋ 오자마자 눈 감는거 너무 짠하면서도 귀여움

어느새 또 집사 발 부여잡고 자는 중

집사 발이 이렇게 행복했던 적은 없습니다.

집사 밥 하러 가야 되서 이불 덮어주고 감
어디가-?

율무 목욕 시켜 드리고 방출된 애교에 집사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구만요
율무 첫 목욕 일기 이제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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