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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집사가 잘때는 뛰댕기고 밟고 난리를 쳤으면서
집사 일어났는데 감히 침대에 아직도 누워있냐!!
움직이는 집사 소리에 깨어 일어난 율무
급 공격?
혀 살짝 나왔다 ㅎㅎ
목표물은 숟가락
숟가락 젓가락 보면 일단 냄새 확인하고 물어야 함
숟가락아 이리 와- 무섭지 않아-
솜방맹이 부웅 부웅
숟가락 잡아서 끌어당기기
냄새 킁킁킁
츄르도 그렇고 숟가락도 그렇고 다른 간식도 그렇고
손 써서 이렇게 끌어 당기는거 이젠 너무 익숙한 율무
집사의 현란한 숟가락 붕붕에 넋을 잃고 바라보는 율무 ㅋㅋ
저거 야옹 하는것도 아니고 하품 한것도 아닙니다 ㅎㅎ
뭐냥 이 물체는 !
집사의 현란한 붕붕이 효과를 발휘했나 봅니다 ㅎㅎㅎ
평소 보기 힘든 입 벌리고 멍 때리고 보는 율무 포착 ㅎㅎ 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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