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털 5

돌아온 털갈이의 계절. 율무는 그릉그릉 집사는 훌쩍훌쩍

요즘 주말에는 29도도 찍고 있는 일본. 여름이에요??? 오늘 아침도 20도 ㄷ ㄷ 그래서 그런가.. 그 계절이 왔습니다.  일주일도 안되서 빗에서 털을 세번이나 뺐습니다.  실리콘 빗도 결국 꺼냄  율무님은 기분이 좋으심- 실리콘 빗은 그냥 쓰면 생털도 뽑힐 수 있으니 물을 잔뜩 뿌리고 살살 빗어 줍니다.  털털털털  아프냐?  살살살살  기분이 좋긴 한데 중간중간 집사가 아프게 한 듯 ㅋㅋ  여기도 털 잔뜩  살살살 세신사가 된 기분이어요  기분이 좋으신 고객님. 평소에 때.. 아니 털관리좀 더.. 좀 .. 엄 ..  털이 날려서 맥북 위에도 잔뜩 바닥도 사실 난리입니다. 물걸레질 하는 보람이 있어요 홋홋  어제 간만에 각 잡고 빗질 해줬더니 털이 진짜 와  율무는 빗 공격 드릉드륵  감히 내 털을!..

고양이 빗을 샀는데.. 숨겨진 기능이 있다고?

무기력한 율무 심심합니다. 집사야 - 놀아줘 - 허공 꾹꾹이 하는 중 이래도 안 놀아줄꺼야? 뀨잉~ 실망한 듯한 표정으로 허공 꾹꾹이 다시 해보기 머엉- 심심해- 장난감을 꺼낸 집사 바로 반응하는 율무 플래시 터졌나? 사진 왜이래 ㅋㅋ 바로 날라오는 솜방맹이 솜방맹이 풀스윙 하다가 벌러덩 풀스윙을 시킨 아이의 정체는 두구두구 바로 이 아이- 이미 너무 힌트가 많았쥬- 이미 제목에 적어놨는데 ㅎㅎㅎ 냥이 빗을 샀는데 털 빗는거 말고 숨겨진 기능이 있었으니 이는 바로 장난감 ㅎㅎㅎ 끝에 어디 걸어놓으라고 달아놓은 것 같은 고무 부분. 율무가 환장하심 어디가 어디가- 솜방맹이 마중 고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열심히 씹어 주시는 중 아 이건 아..? 치실인건가? ㅋㅋㅋ 아 장난감 아니고 치실을 주신 건가? ..

이게 다 내 털이라고??

후기 올려야지야지- 하다가 어느새 산지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 신상 브러시- 어느새 털이 잔뜩 쌓였습니다. 밑에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털을 밀어줌 율무야 너 털 잔뜩 모았다- 이게 뭐야뭐야? 킁킁킁 - 뭔가 꾸린 내가 난다. 뭐? 이게 다 내 털이라고? 하는거 같은 표정 ㅋㅋㅋ 오늘은 사진이 적으니 서비스 사진들 추가. 집사의 시선강찰 하며 노트북과 집사사이에서 그루밍 하는 중 왜 여기서 이러냐고 물어보시면 그저 율무는 관종이라 하지요 귀여우니 봐주는 중 별 대단한 뜻은 없다냥 걍 집사 너는 나만 보고 있으면 된댱 그리고 요즘 밤의 루틴 중 하나가 되어버린 선반 올라가기 왜인지 모르겠는데 집사가 자려고 누우면 요즘 여기를 그렇게 올라가신다 밤에 여기에 조명을 켜면 날파리가 모이는 경우가 있어서 사냥감을 찾..

퀴즈! 요 귀여운 털은 어디 털일까~요

미간에 내천자 그리며 자는 율무 요즘 율무 화가 늘어가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 한숨도 늘어가는 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 여튼 귀엽게 꼬순내 맡으면서 주무시는 중 귀여운건 확대 집사가 밤에 유툽 보느라 안자서 율무는 기부니가 안좋음 ㅋㅋ 잠좀 자라 율무가 이제 엄마 같음 ㅋㅋ 불도 끄고 퍼뜩 안자냐 귀여우니 전신도 오밀조밀 발 귀여버 그러다 집사 눈에 밟힌 그 부분 바로 요오기이~~ 부들부들한 털 ㅎㅎㅎ 썸낼 보고 어디 털인지 맞추셨나요~~ 배쪽 털입니다 이러고 자는건... 만져달라는거지? 귀여우니 한번더 - 우아한 털~~ 율무 털 중에 제일 부들 거리는 부분인 듯 배 만졌더니 쭈욱 스트레칭하고 일어나다가 간만에 침대에서 떨어질뻔 해서 집사 식겁했었네요 ㅎㅎㅎ

털을 돌돌 말아 봤더니..

매일매일 떨어지는 율무 털- 모아서 뭐라도 만들어 볼까 하며 일단 모으는 중이긴 한데.. 빗에 낀거 꺼내는거 귀찮아서 방치했더니 꽤 모였길래 돌돌돌 - 동그랗게 말았더니 율무가 관심을 보이심 솜방맹이로 노리는 중 왼손 오른손- 고무고무~ 율무 손은 고무고무 손~ 펠트용 침으로 찝어주면 튼튼하게 공 만들 수 있는거 같은데 대용으로 할만한게 안보여서 걍 손으로 뭉친거라 풀려서 먹으면 안되니 금새 집사에게 회수 됨. 킁킁킁- 어닛! 이 냄새는!! 꼬순 맛있는 냄새가 나는 듯 ㅋㅋ 그루밍 해줘야 할 좋은 냄새군 냠냠 보기만 해도 침 넘어간다 꿀꺽- 다시 올라가는 귀여운 솜방맹이 다시 고무고무- 에잇! 다시 회수 ㅋㅋ 음..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말이지 .. 이쁜눈과 귀여운 솜방맹이가 털공을 노리는데.. 집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