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집사의 일상 11

겨울이 오면~ 집사들이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

쉬는날!! 집사가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있었더니 옆에 와서 같이 쿨쿨 자던 율무 같이 자러 올라왔을 때 이불 살짝 들어 줬더니 들어갔다가 나오더니 자다가 그게 생각났나 집사의 이불을 파고 들어간 율무  집사 심쿵!!! 털뭉치가 이불 속에서 빙글빙글 이불 들어서 율무 확인 :)  오늘 내내 비가 와서  평소보다 날이 쌀쌀하긴 했는데... 집사 행복 따땃 지수가 급 상승!!  이불을 살짝 더 들어 봅니다. 율무의 잘생김.. 어두움이 감출 수 없습니다  우리 율무.. 너무 잘생겼다. 근데 역시 답답한지 아님 집사의 관심이 부담스러운지 금방 나올라 해서 안됬! 하고 이불 입구 막았더니..  내가 바보냐? 반대쪽으로 나오심 ㅋㅋ 집사의 행복한 시간은 짧았다 합니다.  겨울에 난방 틀지 말아야 하나... 아직 오고..

집사라면 한 번쯤 해보는 것

여행기도 끝나고 ㅋㅋ 저장한 아이들도 다 써버려서.. 오늘은 짧고 굵게(?) 올려 봅니다.  이름하여 집사라면 한 번쯤 해보는 것! ㅋㅋ 한 번이 뭐여 꽤 자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그루밍하려고 한쪽 다리 들고 있을 때 이름 부르기! 혹은 이상한 소리 내기 율무야 율무야 율무야!!! 다급하게 율무를 부르는 율무  다리 한쪽 든채로 집사 쳐다봐 주시는 율무 ㅎㅎㅎ 근데 다리는 왜 터는디요?  한번 슬쩍 쳐다보고 다시 그루밍 집중하심 근데 다리 그루밍 할때도 한쪽은 들어줘야 편한건가 ?  여틍 오늘도 율무님은 귀여우셨다 합니다.  끄읏-

집사와 율무의 일상 - 별일 없이 산다

얼마전 햄버거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했던 베이컨 포테토 빵 어..엄청 크네? 집사 살이 빠지기는 커녕 계속 찌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이렇게 큰줄 몰랐지... 하면서 남기지 않고 다 먹음 ㅎㅎ 우아아 크다아~ 감탄 하고 다 먹음 집에서 온 택배 오모리 김치찌개 컵라면 추가요- 도대체 얼마나 산거냐 ㅋㅋㅋ 율무야 한심하게 보지 마 ... 냥워킹은 못참지 총총총 요리중인 집사 뭐 떨구는 소리 나서 보니 뒤집개 떨궜길래 재현 시키는 중 이렇게 올려놓은 뒤집개를 발견한 율무가 요로코롬 와서 노려서 요로코롬 공격하고 떨궈서 도망을 갔... 도망은 왜 가니? 귀엽게 달려드는 중. 이번에는 집사가 잡고 있어서 떨구진 못함 그리고 결과물 이거 해먹을라고 오모리 컵라면을 그렇게 사재기를 했었.. 쿨럭 ㅋㅋ 오모리 컵라면으로..

냥이 발꾸락 사이에 손꾸락을 넣으면?

율무 본격 그루밍 타임 야무지게 발꾸락 펴면서 그루밍 중 이거 다 빨리 감기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폭풍 그루밍 쉐킷쉐킷 기회는 이때다 발꾸락 사이에 손 넣기 ㅎㅎㅎ 하지마... 물리기 전에 후퇴 해야 할 것 같은 압박 그렇게 그루밍은 계속 되었고.. 하악 귀여버 빙구짓 안해주면 섭하지- 그루밍 하다가 혀 넣는거 자주 잊는 편- 마무리는 청순 모드로 . 끄읏~~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간식 먹튀하는 냥이를 불러세워 봤다. 아 그립다- 그 맛이여~

오늘도 맛있게 냠냠 - 맛나게 간식 흡입중인 율무님. 가끔 먹는거 보다가 집사 입맛이 돌기도 한다능 저 불러써요? 매번 먹튀를 하는 율무지만 이날은 왠일로 걸려들어주심 간식 그릇 소리를 좀 내었습니다 ㅎㅎㅎ 조금 전 먹은 간식 맛이 떠오르나봄 . 츄릅 빛의 속도로 전진 중 이것이 마하의 속도인가 ㅎㅎㅎㅎㅎ 또 간식 줄까? 하는 기대감이 들어간 속도입니다. 쩝쩝- 갑자기 혀 길이 자랑 중 ㅎㅎㅎ 나 혀 코까지 닿는다- ㅋㅋㅋㅋㅋ 어억 ㅋㅋ 귀여워서 계속 찍는 중 율무는 계속 입맛 다시는 중 뭐- 뭐라고 ? (내놔 간식 빨리 ) 아... 간식... 바쁘게 움직이는 혀 ㅋㅋ 계속 입맛이 다셔지심 혀가 멈추질 않네 에잉 혀 나온 김에 그루밍이나 하자- 격렬하게 그루밍 하는 중 - 간식 먹고 이렇게 그루밍을 하면..

집사야- 요즘 너 자리가 탐나더라~?

요즘 집사가 먹을 밥 준비하다가 율무가 안보여서 방에 와 보니- 와.. ? 율뮤야.. 거기서 뭐해? 집사 뭐? 꼽냐? 하는 것 같은건 또 제 착각이겠죠? 율무가 좋아하는 담요가 거기 있긴 하지 .. 그래그래 전에는 집사 밥하면 냥냥하고 참견하더니 요즘에 조용하다 싶으면 여기 계심 나 먹지도 못할꺼!! 너가 내 간식이 아닌 다른 음식을 먹는다면 나는 너의 보금자리를 빼앗을 것이다 부들부들 율무님이 이제 제 자리도 탐내십니다 전 그럼 뒤에 쪼그려 앉습니다. 이건 다른날. 아예 주무시고 계심 ㅎㅎㅎ 어이없ㅋㅋㅋ 히히 어느 날 집사의 저녁이었습니다 흐흐흐 쪼그려 앉아 있는 집사 - 그리고 저 이불 안에는 - 율무님이 계십니다. 집사는 이래저래 쥐가 납니다. 잘 자는구나 우리 율무? 다시 덮어드립니다. 그래도 또..

저기요.. 저 더 글로리 보면 안될까요- 제발요-

더 글로리 뜨는 날- 파트 1 전 후반 있는 줄 모르고 앞부분 먼저 봐버린게 억울해서 바로 제대로 세팅하고 누워서 보는데... 저.. 저기요? 불을 다 끄고 보고 있어서 약간 심령샷 같긴 하네 ㅎㅎ 오.. 오우 율무님 ? 거기서 멈추지 마시구요 저.. 저.. 저.. 뭐? 네..? 율무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집사가 ㅠㅠ 네네 그루밍 하세요 목 쭈욱 빼고 드라마 보는 중 집사도 지지 않지 흥 - 결국 내려가심 집사가 시킨 치킨이 왔습니다. 드라마 몰아 보는덴 치킨이 빠질 수 없죠 한류 만세~~~ 요코하마 동네에서도 치킨을 시킬 수 있답니댜~ 드라마도 모자라서 치킨 흡입도 방해하러 오신 율무 퇴치 동영상 ㅎㅎ https://youtu.be/rBA0DriYPQo 지금은 집사 방해도 지친 듯 - 율무 먼저 가요 ..

움직이는 옷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구석에서 멍 때리고 있는 율무- 이쪽에 앉아있을 때는 흔하지 않아서 사진찍을라 했는데 율무한테 들킴 ㅋㅋ 촉이 너무 좋은거 아니냐 또 뭐할라고... 집사에게 신뢰 따위 없는 율무 율무가 그런 눈으로 보면 장난치고 싶어지는데... ㅋㅋㅋ 율무 ...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결국 장난 시작 ㅋㅋ 걸려있던 옷 댕겼다가 놓기 ㅋㅋ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 ? 왜 이게 움직여? 율무 어리둥절 집사야 뭐가가 잘못된 것.. 읍읍 뭔가 말하고 싶은게 많은 율무님 뭐지? 위에 뭐가 있나? 위 뭐가 움직이나? 옷이 왜 움직이는지 아직 파악 못한 듯 ㅋㅋ 화났나? 율무 입 너무 귀여워 ㅋㅋㅋ 뎜벼보아라!! 집사야 너는 봤어? 이거 움직여- 설마... 너랑 관련된건 아니지 ? 으르렁 ㅋㅋ ㅋㅋㅋㅋㅋ 열받음 ㅋㅋ 이젠..

침대 위의 율무

침대 위의 율무 귀여운 빵댕이와 꿀벅지 뿜뿜 율무가 점점 멀어지는거 같은건 기분탓이 아닙니다 ... 엉뎅이 퉁퉁 했더니 귀찮은지 포복자세로 저 멀리 저 멀리~ 그렇다면 내가 가까이 가주갔어!! 털도 옷도 열심히 그루밍 하심. 옷을 그루밍 할때는 사악사악- 소리가 들림 ㅋㅋ 옷 입고 옆으로 누운거 너무 귀여워 하악 돌아 누워도 귀여버- 누가 뭐가 귀엽다고? 난 잠이라 잘련다 귀여운거 많이 봐라- 깔고 자라고 인형 가까이이 줬는데 .. 귀찮은 듯 . 얜 뭐꼬? 애착 인형 시키고 싶었는데.. 너무 큰가? 걍 옆에 누워있는 인형 되심 앗 얼굴 방향 바꿨댱~ 손 만졌댱~ 자세 바꿔서 얼굴 침대 봉? 에 걸치고 자는데 귀여워서 불 켬 ㅋㅋ ㅋㅋ 편하니- 머리만 쏘옥~ 귀여버 불 켜도 정신 못차리는 중 머리를 어디에..

초 여름 밤의 꿈.. ? 짜..짧지만 현실이었습니다.

한국 휴가 3주차. 매일매일 간식 조공과 놀아주기와 쓰담 스킬 시전으로 만두의 사랑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 만두의 꾹꾹이의 은총을 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짧디 짧은 꾹꾹이 시전 - 손꾸랑 꾸욱~ 집사 꿀벅지에 냥도장도 꾸욱-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댜 만두가 올리신거 맞습니다. 인간인가.... ㅋㅋ 소파 팔절이 베고 쿨쿨 정면 샷이 더 귀엽네요- 귀엽댜- 사진 찍는거 눈치 채심 실눈 ㅋㅋ 난 옆 라인이 예쁘당께- 팔걸이에 올라간 얼굴 정면 샷 찍히는게 싫으셨나 ㅋㅋ 결국 밑으로 얼굴 내려서 주무심 ㅋㅋ 배 쪽은 털이 적어서 허연게 매력 뽀인뚜 하아아악... 만듀- 손 올리심 캬아악 제가 억지로 올린거 아닙니다 222 그러나 이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으니.. . 어무니 집사가 드라마 다 보고 일어나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