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아직도 대면으로 택배를 주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다 배송을 줄줄히 시켜서 3일 연속으로 온 같은 택배 아저씨. 그리고 3일 연속으로 택배 아저씨를 맞아준 율무. 곤니치와~ 이렇게 인사 하다가 3일차는 요렇게 현관 근처에서 자다가 깬 율무를 보고는 거기서 자고 있었쪄요? 하고 혀 짧은 목소리를 내심 택배 아저씨는 이미 율무의 마성에 흠뻑 빠지심 ㅋㅋㅋ 왔냐? 내 간식 가져왔냐? 하는 것같이 보이지만 택배 기사님 눈에는 귀엽게 보였나 봄 그래서 내 간식은 가져왔니? 뀨? 율무 덕에(?) 나 혼자였으면 들을 수 없는 귀여운 목소리들을 듣게 된다 ㅎㅎ 나여도 귀여운 목소리 내지않고 못배길 듯 그래서 내 간쉬이이익!! 블랙 율무 나오나요 자다 깨서 막 졸리심 멍- 빈틈발견!! 빠른 응징 귀찮아서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