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옹심이 17

계단 밑 길냥이. 옹심이 :)

우리의 인싸 길냥이 옹심이 계단 밑에서 쉬는 즁 몸뚱이 누일 장소만 폭 파여 있네- 해가 떠서 일광욕 중이신 듯- 요즘 추울 때는 바람막이 되는 계단 밑 공간에서 쉬시는 듯 옹심이는 눈색이 참 예쁜 듯 아직 애기 냥이 옹심이는 우는 소리가 참 귀엽습니다. 앙-앙- 하고 울어주심 어제는 불렀는데 올라와서 귀엽다고 간식 드렸는데 오후에 지 애미 데려와서 또 간식 달라 함 울 엄마도 왔는데 간식 안줄꺼야? 옹심이도 삶의 지혜를 터득해 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어떨결에 집에 들어오고 당황한 길냥이 옹심이

어제 옹심이 0.5살 기념글 올릴라고 사진 스캔하다가 귀여운 동영상 발견해서 ㅋㅋㅋ 따로 올려봅니다 이름하여 어떨결에 집안 잠입하고 당황한 옹심이 ㅋㅋ 사실 요 아깽이 시절, 몇번 집안 잠입에 성공했던 옹심이 집사도 당황해서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찍힌적이 있었네 ㅎㅎ 침입하고 집사한테 걸린 옹심이 다소곳 모드 집사한테 안걸렸으면 감자랑 같이 몇번 우다다 하는데 걸려버려서 급 어색 모드 ㅋㅋ 엄한 발 패드만 씹어 줍니다 어색어색 지금은 인싸냥이지만 이때는 상황에 따라 어색하기도 했어서 ㅎㅎ 들어오자마자 밖이 그리워 진 듯 ㅋㅋ 결국 알아서 나가십니다 나가고 나니 또 아쉬운 집안 ㅋㅋ 냥이의 마음은 청개구리와 같은 것인가 좀더 있을껄 그랬나... 아쉽아쉽 다시 들어갈까? 아주 잠시 고민해 보지만 새소리..

옹심아- 하고 부르면 뿅 하고 나타나 새처럼 날아오는 갓길냥님

문 열고 옹심아- 하고 부르면 뿅 하고 나타나심 ㅋㅋ (동영상 캡쳐라 화질 조금 낮아욤 ) 확대- ㅋㅋ 아직 애기 냥이라 부르면 앙 하고 우심 ㅎㅎㅎ 귀여버 '앙!' ㅋㅋ 총총총 슬라이딩 전 발꾸락 쭈욱 펴는거 귀엽다 점프점프 점프 점프 ㅋㅋ 냥이 시점이면 산을 여러번 넘어 오는걸라나 ㅋㅋ 햇빛받아서 눈부신 옹심이 ㅋㅋ 중간중간 아이 컨택을 잊지 않으십니다 중간중간 멈춰서서 아이컨택 하고 옹심이의 매력 포인트 '앙!' 을 여러번 해주심 - 내 심장 하앍 ㅋㅋ 가까워지니 연속 아이컨택 크흐 옹심이에겐 전진뿐이 있을 뿐이다 사랑스런 집사(간식을 줄 노예?)를 향해 전진! 발 귀엽 ㅋㅋ 점프 점프- 체력 겁내 좋은 듯 부럽댜 귀여운 솜방망이 내놓으며 순식간에 도착 ㅎㅎ 동영상 풀버전 집사는 불러놓고 간식 줄 ..

랜선 집사는 옹심이 앓이 중

옹심이 앓이 중인 랜선 집사입니다. 틈만 나면 사진 보내라 독촉 중 집 주인 나왔냐- 째려보는 중 아님 ㅋㅋ 졸림 집 주인들이 나오면 졸려도 몸을 일으켜 주십니다 당당한 뒷모습 ㅋㅋ 통통한 다리 꼬리 몸통 얼굴 ㅋㅋ 안 귀여운데가 없음 바닥에 뒹굴 뒹굴 - 오바 좀 섞어서 내가 한국에서 봤을 때 보다 2배는 커진 듯 ? 나 보고 있었냥- 눈 너무 예쁜거 아닙니꽈 옹심이의 특징- 눈을 마주치고 자세를 낮추면 다가오십니다 ㅋㅋㅋ 아부지 열심히 촬영 중 ㅋㅋ 눈 마주치면 달려와서 다리끄댕이 잡고 공격해서 ㅋㅋ 이크애크 하셔야 함 ㅋ 이집 계단은 내가 접수했지 정원도 ㅋㅋ 계단에서 뒹굴 하다가 자주 떨어짐 ㅋㅋ 오늘도 옹시미 사진 보고 엄마 미소 짓고 있는 랜선 집사였습니다 0-0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

드디어 만난 옹심이와 친해지기. 작전 대성공!

옹심이와의 만남 2일 차- 아직 나를 어색해 했던 옹심이와 빠르게 친해지기 위해 매일 간식 담당은 제가 하였습니다. 캔 배달 나갑니다- 간식이 더 먹고 싶은 만두- 좀전에 츄르 드셨습니다 ㅎㅎ 오 작전 너무 쉽게 성공 ㅋㅋ 옹심이 난리 남 ㅋㅋ 그거 줘줘- 목 꺾임 ㅋㅋ 주세염 주세염 ㅋㅋㅋ 어무니께 들은 정보에 의하면 집 현관으로 나가거나 밖에서 들어오면 옹심이가 경계 하는데, 이쪽 문으로 나가면 애교 방출이라 함 ㅋㅋ 간식과 밥과 물이 나오는 문이라 그런 듯 ? 간식 먹고 싶은 옹심이 현기증 날 듯 ? 그러나 옹심이 애교를 만끽하고 싶은 나는 ㅋㅋㅋ 옹심이 쓰담 쓰담 ㅎㅎ 드뎌 간식 득템- 아직 애기 냥이긴 해서 하나 다 못먹어서 파리 안꼬이게 남으면 잡지를 덮어 둡니다- ㅋㅋ 오후에 외출 후 다시 ..

드디어 실물 영접! 옹심이와의 첫 만남

이번에는 옹심이 시리즈!! (만두 미안 ㅠㅠ) 일본에서 랜선으로 처음 만난 옹심이를 드뎌 영접한 그 날! 캔 간식을 들고 간식 주러 고고 역시 캔의 힘인가- 바로 들어오시는 핵인싸 옹심이 옹심이 어미는 살짝 경계 모드 거리 두다가 스을쩍 와서 간식 먹기 옹심이를 소심하게 만져 봅니다 춍춍춍- 와구와구 내딪은 4개의 발 넘나 귀여븐고 야무진 발 흐흐 옹심이 진짜 많이 컸다- 옹심이 엄마보다 살은 더 찐 듯 간식을 먹고 나니 제정신이 들었나 ㅋㅋ 이제서야 뒤늦게 경계 모드 -ㅋㅋ 그래도 이 새로운 사람이 궁금한지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반복 중 너는 안전한 사람이냐- 착한 사람이냐- 나름 파악 중인건가 ㅋㅋ 경계는 하지만 어지간히 궁금한 듯 ? ㅋㅋㅋㅋㅋ 귀여버 다시 거리 좁히기를 해봅니다- 핵인싸라 해도 살아..

길냥이지만, 모델 포스 뿜뿜입니다. 옹심이 사진집 2탄

언니가 집 가는 날은 옹심이 화보샷 찍는 날- 뉘집 근처에 사는지 땟갈 참 예뻐요- 호시탐탐 울집 노리는 옹심이 오늘은 강한 눈빛 발사 중- 촬영을 빌미 삼아 오늘도 안으로 들어오고 싶은 듯 ㅋㅋ 역시나 한발 스을쩍 올려보지만 오늘 침입은 실패 ㅋㅋ 장소를 옮겨 찍어 봅니다 아직은 어디가 좋을지 장소 물색중인 옹심이 찍사야 나 아직 준비 안됬다 - 막 그렇게 찍는거 아니다- 뭔가 맘에 들지 않는것 같은 옹심이 자리를 옮겨 찍어 봅니다 요건 쫌 맘에 드신 듯! 언니가 찍은 모델 샷은 이번엔 저걸로 끝! 대신 뭔가 아쉬우니 더 추가해 봅니다 ㅋㅋㅋ 이건 훈훈샷인줄 알았는데 집에 침입하려는 옹심이 저지짤 ㅋㅋ 옹심아 야 옹심아 안됏! ㅋㅋㅋ 이건 간만에 온 옹심이 엄마 괴롭히는 옹심이- 옹심이는 혼자 빨리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