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랜선 딸래미에게 냥이 사진을 줘야하는 미션 덕에
한국에 계시는 집사님은 바쁘십니다 ㅎㅎ
감자야 웃어-
만두 자다가 구경옴
머엉-
사진은 알아서 찍어라 집사야
간식 줄까 싶어 나온 만두
걍 사진만 찍는 집사에 갈 길을 잃은 엉뎅이 ㅎㅎ
그래서 간식을 준다고 ?
안주면 드러눕는다-
나를 밟고 가라-
그렇게 냥이들을 찍고 댕기다가 얻어걸린 포착 샷-
오늘의 포토제닉입니다 짝짝짝-
감자 코어 무엇? 저렇게 뛰었는데 안떨어 진다고 ?
이 사진의 작품 명은 달콤과 살벌 사이 ㅋㅋ
곧 전쟁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쥔장의 운동을 방해하는 만두
운동은 건강에 안좋다고(?)
감자도 합류
만두가 떠나서 운동 2차 시도를 해보려 하였으나
다시 방해 온 만두 ㅋㅋ
마무리 하기전 보너스 사진들
위에 소리가 신경 쓰이는 감자. 입 귀엽 ●ㅅ●
잘 때는 천사 공격성 0
만두도 보너스 없으면 섭함.
냐- 옹-
츄르 시간 됬다 집사야
시작되었습니다.
감자의 필살기. 관심병 ㅋㅋ 다리걸기.
나랑 놀자 형아
만두가 박스로 들어가서 협상 결렬
만두가 박스에서 나오심
귀찮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드는 만두
적중-
감자가 애정 표현을 합니다.
놀자니까 형아아-
다시 박스로 피신
이젠 포기했겠지 하지만
예상은 늘 빗나갑니다.
그래 걍 형제간에 허그나 합시다.
그 와중에 만두 엉뎅이 귀엽 & 앙 다문(?) 감자 발 ㅋㅋ
격한 형제 스킨쉽 타임이 끝나고 찾아온 평화
격한 애정 표현 후 형한테 혼쭐나고 빵 터진 꼬리 샷 ㅋㅋㅋㅋ
만두도 감자도 귀 쫑긋-
어무니가 하모니카를 배우기 시작해서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심
감자 울면서 난입.
기분이 나쁘시다- 집사! 내가 이상한 소리 내리 말랬지!!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모니카 불기 시작하면 지 목청이 더 큼
아직 수업중인데...
신경 쓰실리가 없음.
선생님이 말씀하시던 말던 신경 쓸리가..
질펀한 엉뎅이 자랑하면서 화면 가로지르기 ㅎㅎㅎ
하모니카 불면 두손 허우적 거리면서 말렸다 하던데 ㅋㅋ
못찍어서 아쉽 ㅎㅎ
집에 삼각대 필요합니다.
감자가 매일 앉는 창가가 그릇들로 막혀 버림-
창가에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다-
냐- 옹-
감자가 창가에 매일 앉아 구경하는건 어린이집에 오는 아이들
아직 초딩 감자도 아이들이 좋은 듯
매일 애기들 소리가 들리면 창가에 가서 아이들을 구경하심-
어무니가 다른 창가 열어주심
애기들 구경하고 온 심심한 냥이 감자
뭔가 말하고 싶은 눈와 입 ㅋㅋ
결국 자고 있는 만두 공격
만두 일어남. 만족한 감자 기지개-
만두 멍- 멍-
그렇게 만두를 깨우고 누우심
으이그 감자놈
사실 매일 만두를 이렇게 공격하진 않음 .
어제는 또 저리 누워 자는 만두(이불 속) 옆을 계속 지켜 주심
만두 옆 냥이 감자
졸리다 심심하다- 요렇게 거의 매일같이 만두 옆을 지키다
오늘은 결국 공격 ㅋㅋㅋ
만두 깨우고 눕더니 간식 소리 나서 등장
지가 만두 공격해서 깨워놓고 열받은 것 같은 저 표정 뭐지 ㅎㅋㅋㅋ
간식 후 형제 스킨쉽 시간-
어제 밤으로 고고-
어제도 여전히 뻔뻔한 감자
중간 떡- 하니 차지 육중한 몸뚱아리
졸려요. 움직일 수가 없어요
끌어 안아서 이불 속으로 넣음
치즈 덩어리 ㅋㅋ 평소면 도망가는데 어지간히 졸렸는갑다.
순순히 팔배개 하고 쌔근쌔근
눈 질끈- 졸려어어
멍- 좀 귀찮긴 한데 움직이긴 더 귀춘...
감자- 하고 부르면 아는척 해주는 감자님-
계단 위에서 고개 빼꼼- 간식 줄꺼냐
간식 줄꺼 아니면 부르는 거 아니다-
눈으로 협박중인 감자
그래서 뭔데
간식 안줄꺼란 거냐!
그럼 이 몸을 부르는거 아니다.. ㅋㅋ
요런 감자가 좋아하는 것들은 꽤 많은디-
이미 다들 알겠지만 박스 ㅋㅋ
일단 새로운 박스가 나타나면 일단 들어와 줘야 함.
이 박스는 내꺼라는 당당한 눈빛
그 외에도 또 있는데 바로 요런 주머니.
앵큼 들어가서 안나오심
귀 바짝.
참고로 화난거 아님 ㅋㅋ (아마)
화난거 아니고 졸린거 - (아마x2)
졸린데 이 주머니는 빼앗길 수 없다는 의지의 감자 ㅋㅋ
졸면서 경계 중
완전 경계중 ㅋㅋ
화..화나지 않은거 맞지? ㅋㅋ
그 외에도 쇼핑백 봉지 등등
들어갈 수 있는건 다 좋아하는 듯?
감자 뿐 아니라 뒤에서 노리고 있는-
만두도 좋아함 ㅋㅋㅋㅋ
아 특히 이런 쇼핑백서 츄르가 나오면 더 좋아하심
그 담에 좋아하는 건-
모든 냥이가 좋아하는 간식
유혹이 심하다냥
안 건드린 척 하기 ㅋㅋ
싫어하는 건 맘에안드는 인간의 음식 ㅋㅋ
영 맘에 안듬 왜 이런 이상한 음식을 시간들여 만들어 먹는 것인가-
주방에서 음식중인 집사가 맘에 안든다.
쯧쯧 -
그런 인간들이 먹는 음식중에 맘에드는 것이 간혹 있긴 함-
달달한 냄새가 나는 고구마 ㅋㅋ
만질까 말까 고민중인 감자 ㅋㅋ 킁킁킁
덤 사진은 만두!
옆집 토토로- ㅋㅋ
건드리면 건드리냐- 하고 눈 땡글-
손 떼니 다시 자기-
으이구 인간....
이라고 하는 것 같은 감자의 눈빛과 건방진 자세 ㅋㅋ
냥님은 인간이 하찮아 보입니다.
이렇게 자주 문턱에 걸터앉아 계심
집사 감시하기
이건 다른 날.
허리 관절이 안좋으신가-
만두는 저렇게 걸터앉은 적 없는데...
이제부턴 만두의 애교편.
어무니 손으로 마중나가는 만두의 머리
혈압을 재야 한다고 이놈아-
옹뎅이로 방해 중.
그 손으로 나를 쓰다듬어라
나 쓰다담을라고 손 뻗은거 맞지?
결국 만두 덕에 혈압은 한참 뒤에나 잴 수 있었다능-
내가 뭐? 하는 표정 ㅋㅋ
인간- 내가 뭐 했냐? ㅋㅋ
오늘 퇴근 길- 집에서 온 사진-
만두의 대부분의 사진이 그러하듯 검은 덩어리 사진을 보내주심-
앞모습인가- 뒷모습인가-
확대도 해보고 나서 정답! 을 외쳤으나 결과는 ... ?
여러분들도 함 맞춰 보세요 :) 정답은 젤 마지막에!
이건 맞춤 ㅋㅋㅋ 앞모습이네요 ㅋㅋ
첫 번째 사진이 오기 전-
9시 밖에 안됬는데 만두는 벌써 자리 잡고 꿀잠 중이셨음
아 늠름하다- 귀여워 :)
늘 그렇지만 귀여운건 확대-
정신 못차리심
그 시각- 감자는 혼자 다른 방에서 자다가 부르니 오심
두리번 두리번
가까이 오지만 침대로 올라가진 않으신다-
또 건방진 자세 ㅋㅋ
문턱에 걸터 앉기
만두는 그 와중에 계속 꿈나라-
왜 감자는 안 눕냐 - 했더니
아직 어무니가 안누워서 그렇다 하심 ㅋㅋ
귀여운 놈
엄마의 풀 관심을 받아 좋은지 따라 댕기심
주방으로 이동-
계속 카톡- 카톡- 해서 시끄러웠는지
결국 만두도 일어나심-
다들 앞모습인지 뒷모습인지 정하셨나요-
못 정한 분을 위한 힌트-
힌트 보면 너무 쉬워지나-
감자도 다시 등장!
정답은-
두구두구-
앞모습 이었다 합니다!
전 뒷모습을 외쳤고... 못맞췄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보너스 영상-
감자! 감자 일루와! 하고 부르니
딴데 가려다가 와주시는 감자님 -
그러나 간식을 바로 안드려서 그런가 쿨하게 퇴장하심 ㅋㅋ
떠나가는 뒷모습을 보며 감자- 외쳐보지만
쿨하게 떠나가심
이 녀석들 덕에 외노자도 일할 기력이 납니다-
(사실은 출근하거나 퇴근할때 자고 있음 깨우라 하지만...ㅋㅋㅋ )
여러분들도 힐링하시고 굿밤 하세요~ :)
한국도 일본도 벌써부터 더워지고 있는 이 와중에-
길거리 출신 감자가 사실은 사막출신인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스물스물.
더운데도 구지 해가 드는 장소에서 매일 낮잠을 주무심
더워 보이는건 나 뿐인가-
저 털 밑에 땀이 송글송글 나도 있는 것 같음
그나마 해가 안 들때는 바람이 불긴 해서 선선하긴 할 것 같지만-
깨어 있을 때도 새를 잡아야 하기에 감자가 좋아하는 장소
해가 있어도 구지 저기서 꾸벅꾸벅
ㅇㅇ 더워보여... ㅋㅋ
잠시 해 안드는 곳으로 피신
일광욕 하는건가?
만두는 요로코롬 해가 안드는 곳에 자주 앉아 계심
감자는 나는야 매일 광합성을 해야 하고-
구지 저 밝은데서 눈부시다고 눈 가리고 잔다
언젠간 저 새를 내가 잡을 것이다
엄마가 근처에 놀러오면 감자는 기분이 좋음
엄마 발 냄새 검사도 해주시고요-
다시 집중 집중
새 구경고 하고 계절마다 피는 꽃도 구경하고
그러다 또 졸고 ㅋㅋ
스러져 잠듭니다-
언니 카메라로 찍은 감자
아 귀여워 못생겼셔
예쁜 사진 하나 남겨 주시고
엄마가 아닌 나나 언니가 근처에 가면 일단 심기 불편 ㅋㅋ
이 자리는 나의 것이다
이 자리가 좋은건 요로코롬 가끔 길냥이도 놀러와주심
스파이더 냥이들- 덕분에 방충망 바꾼 데도 있음 ㅋㅋ
감자도 깝냥이면서 밖의 더 심한 깝냥이를 보며
어른스러운 척 하심.
기다란 인절미 떡 한덩이
나는 늘 진지하다- 진지냥이라고!!!
가끔 들어간거 모르고 문 닫아버려서 ㅋㅋ
요렇코롬 갇힐 때가 있다는 ㅋㅋ
감자야 기척 내면서 들어가룜
여튼 이제 점점 더 더워지는데 물 잘 마시면서
일사병 조심하시길-
오늘 등장하지 않은 만두.
만두가 낮잠 잘 때 젤 좋아하는 곳은 이불 속
방해도 안받고 어둡고.
만두는 냥이 스러움 ㅋㅋ
ㅋㅋㅋ 어머님의 스트레칭을 위해 존재하는 요가매트 ㅋㅋ
어느샌가 만두의 지정석-
매트를 펴니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자리 잡기 ㅋㅋㅋ
두리번 하는 볼따구 귀염 ㅠㅠ
요건 어제 저녁 ㅋㅋ 방에 들어가고 싶은 만두
운동 방해하는건 여전하심 구지 저기에서 방 들어가자고 조르는 중
들어가서 자자- 뀨-
눈으로 애원 중 ㅋㅋㅋ 혼자는 안들어가고 ㅋㅋ 집사 기다리심
결국 소파 위에 누워서 기다리기
들어가자아아아아... 집사야아아아...
쿨 하게 먼저 들어가는 감자. 집사야 오래 안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