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매일 앉는 창가가 그릇들로 막혀 버림- 창가에 가고 싶은데 갈 수가 없다- 냐- 옹- 감자가 창가에 매일 앉아 구경하는건 어린이집에 오는 아이들 아직 초딩 감자도 아이들이 좋은 듯 매일 애기들 소리가 들리면 창가에 가서 아이들을 구경하심- 어무니가 다른 창가 열어주심 애기들 구경하고 온 심심한 냥이 감자 뭔가 말하고 싶은 눈와 입 ㅋㅋ 결국 자고 있는 만두 공격 만두 일어남. 만족한 감자 기지개- 만두 멍- 멍- 그렇게 만두를 깨우고 누우심 으이그 감자놈 사실 매일 만두를 이렇게 공격하진 않음 . 어제는 또 저리 누워 자는 만두(이불 속) 옆을 계속 지켜 주심 만두 옆 냥이 감자 졸리다 심심하다- 요렇게 거의 매일같이 만두 옆을 지키다 오늘은 결국 공격 ㅋㅋㅋ 만두 깨우고 눕더니 간식 소리 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