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일상 16

침대 위 냥이들 2탄(부제 양심없는 감자 ㅋㅋ )

어쩌다 보니 침대 위 냥이들 2탄 ㅎㅎ 양심없는 감자 시리즈 집사는 어디 누우라는 것이냐. 역시 만두 집사 자리 비켜서 누워계심 감자- 뭐 문제 있나 집사-당황 ㅋㅋ 계속 당당한 감자 움직여 주셨으나 걍 돌아 누웠을 뿐 ㅋㅋ 그만 찍고 불끄고 자자 ㅋㅋ 불 안꺼서 심기 불편 집사 알아서 쪼그려서 들어와 만두도 비몽사몽 내 옆으로 누워- 집사가 어이없어하던 말던 마이웨이 감자. 이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돈댱 양심 없는 감자 ㅋㅋ 같은 날인 것 같으나 다른 날 ㅋㅋ 만두 감자 집사 왔냐 들어와라 집사 또 당황 빨랑빨랑 안들어오냐 집사 조심스레 침대 위올라옴 그래 잘 올라왔다 별 생각 없는 당당한 감자님 집사의 자리는 점점 더 좁아짐 ㅋㅋㅋ 무심- 집사 ㅋㅋ 구석으로 누워보심 만두는 반대쪽으로 이동 그..그래도..

나 불렀냐- 감자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감자- 하고 부르면 아는척 해주는 감자님- 계단 위에서 고개 빼꼼- 간식 줄꺼냐 간식 줄꺼 아니면 부르는 거 아니다- 눈으로 협박중인 감자 그래서 뭔데 간식 안줄꺼란 거냐! 그럼 이 몸을 부르는거 아니다.. ㅋㅋ 요런 감자가 좋아하는 것들은 꽤 많은디- 이미 다들 알겠지만 박스 ㅋㅋ 일단 새로운 박스가 나타나면 일단 들어와 줘야 함. 이 박스는 내꺼라는 당당한 눈빛 그 외에도 또 있는데 바로 요런 주머니. 앵큼 들어가서 안나오심 귀 바짝. 참고로 화난거 아님 ㅋㅋ (아마) 화난거 아니고 졸린거 - (아마x2) 졸린데 이 주머니는 빼앗길 수 없다는 의지의 감자 ㅋㅋ 졸면서 경계 중 완전 경계중 ㅋㅋ 화..화나지 않은거 맞지? ㅋㅋ 그 외에도 쇼핑백 봉지 등등 들어갈 수 있는건 다 좋아하는 듯? 감자 뿐 아..

감자 사막 출신 설- 매일 1 이상 광합성 해줘야 합니다.

한국도 일본도 벌써부터 더워지고 있는 이 와중에- 길거리 출신 감자가 사실은 사막출신인거 아닌가 하는 의혹이 스물스물. 더운데도 구지 해가 드는 장소에서 매일 낮잠을 주무심 더워 보이는건 나 뿐인가- 저 털 밑에 땀이 송글송글 나도 있는 것 같음 그나마 해가 안 들때는 바람이 불긴 해서 선선하긴 할 것 같지만- 깨어 있을 때도 새를 잡아야 하기에 감자가 좋아하는 장소 해가 있어도 구지 저기서 꾸벅꾸벅 ㅇㅇ 더워보여... ㅋㅋ 잠시 해 안드는 곳으로 피신 일광욕 하는건가? 만두는 요로코롬 해가 안드는 곳에 자주 앉아 계심 감자는 나는야 매일 광합성을 해야 하고- 구지 저 밝은데서 눈부시다고 눈 가리고 잔다 언젠간 저 새를 내가 잡을 것이다 엄마가 근처에 놀러오면 감자는 기분이 좋음 엄마 발 냄새 검사도 해..

만두의 옆라인 감상 & 성질 더러운 감자 ㅋㅋ

예쁜 만두의 옆라인 사진이 와서 올려봅니다 만두 볼따구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 볼따구 뽈록- 꼬집꼬집 해주고 싶어짐 우수에 젖은 눈빛 :) 그 옆에 졸린 감자 심기가 안좋으시다 쳐진 배를 이끌고 방에 들어가서 엄하게 청소기 공격하기- 이놈이놈 글고 나서 엄하게 만두 공격하기 레스링 가볍게 하고 만두한테 혼나기 전에 총총총 만두.. 감자 혼내줄까.. 하다가 귀찮다- ㅋㅋ 보너스 사진 ㅋㅋ 만두의 에어리언 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