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 왜 그렇게 봐 ? 졸린거 같긴 한데.. 계속 쳐다보는게 집사한테 바라는게 있는건가? 이미 오늘은 간식도 줬고- 낚시대로 한바탕 제대로 놀아줬었는데.. 아까의 낚시대의 흥분을 못있었나 싶어서 휘둘러 봄 오 잡는다! 사실.. 아까 간만에 끄낸 낚시대를 미치게 흔들었다가 ㅋㅋ 율무가 토할라 해서... 이번에는 수위를 좀 낮췄습니다 ㅎㅎ (전에 옹심이랑 미친듯이 놀았다가 옹심이라 입으로 숨쉬었던 기억이 급 떠올.. ) 영혼이 없는거 같은데? 그렇지만 두 손 뻗어주심 놀아주기에 진심인 집사는 낚시대를 방정맞게 흔들기에 ㅎㅎㅎ 율무를 낚을 자신이 있지요~ 야무지게 모으는 손이 너무 귀여븜 누워서 쳐다보기- 누워서 잘도 잡네 안놓을꼬다 음- 이건 확대하지 않을 수 없지- 귀여운 솜방맹이와 무서운 눈 ㄷ ㄷ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