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 일상 6

화분 쓰러트리고 환자라고 아픈척 하는 옹심이 ㅋㅋ

옹심이가 병원 댕겨온 날- 세번째 간식 얻어먹는 중. 이날은 옹심이 계탄날 간식준데니 총총총 잘도 올라오심 - 화분 쓰러뜨리심 ㅋㅋㅋ 아프니 화분 쓰러뜨려도 혼나지 않지요- 근데 ㅋㅋㅋ 눈치는 보심 ㅋㅋ 왜 화분 쓰러뜨렸어~? 하면서 화분 세우는거 보더니 계단을 한칸에 왼발오른발 다 올리면서 천천히 올라오심 아까 간식먹으러 올때는 잘 올라왔음서? 화분 쓰러뜨린게 혼날 짓인건 아는지 ㅋㅋ 눈치 보고 아픈척 하는 듯 ㅋㅋ 나 아픈데 혼낼꺼야? ㅋㅋ 안혼나쥬~ 밥그릇에 간식이 없어서 아쉬운 듯 ㅋㅋ 간식을 얼마나 먹을 생각인게냐 ㅋㅋ 눈에 약 넣을 시간. 길냥이들은 안약 넣기 힘들어서 보통 가루약 처방된다는데, 안약 넣는건 만두 감자보다 옹심이 한테 넣기가 더 쉬울 듯 울 옹심이는 개냥이지요- 하지만 약 넣자..

여름엔 해먹이지- 여름 즐기는 냥이 옹심이 - 부제. 엄마 5분만-

다시 현생판? 으로 돌아와서 따끈한 어제의 옹심이. 여름이 되니 어떻게 알았는지 나무 덮어둔 천막에 올라가 생활중인 옹심님 해먹 같음 ㅋㅋ 역시 여름엔 해먹이지. 자다 일어난건지 눈이 반은 풀려 계심 으어어어- 몸부림 치는 중 귀엽게 기지개- 끄응- 나 일어나? 일어나야 되? 일어나면 간식 줄껀가? 놀아줄껀가? 낚인 적이 많은 옹심이는 고민중 나 오분만 더 자면 안되? 를 매일 외치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풀 동영상 판- 의외로 길게 서있는 어무니 눈치 보는 중. 나 일어나야 해? 으으으으으으으으 좀비처럼 기어 나오는 중 ㅋㅋ 옹심이 냥이 맞냐 ㅋㅋ 완전 인간이심 ㅋㅋ 힘겹게 ㅋㅋㅋ 조금씩 몸을 꺼내는? 중 ㅋㅋㅋ 좀비같다 ㅋㅋㅋ 진짜 침대에서 기어 내려오는 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새 좀 잡아 봤을 것 같은 옹심이의 장난감 깃털 집착

옹심이의 사냥이 시작되었습니다. 깃털을 노리는 옹심님 깃털 장난감에 어마어마한 집착을 보이심 아무데나 두면 깃털 다 뽑아 먹을 것 같아서 놀아주고 회수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ㅋㅋ 어느정도 놀면 뺏기는걸 아는지 더 집착 내 소중한 깃털 빼앗길 수 없댜냥 - 애절하게 사랑 고백 중? 소즁해 조듕해- 빼앗아 갈까 싶어서 발로 누르고 계심 좀 졸린 듯 요로코롬 깃털 장난감을 잡으면 어딘가 가져가서 숨겨야 할 것 같아서 맨날 다른 방향으로 방황하며 어기적어기적 걸어가심 꼬옥 뒷 다리로 잡고 계심 ㅎㅎ 빼앗지 마량 - 누가 보면 사랑 하는 줄 알겠다 진짜 새 소리도 신경 쓰이심 머엉- 졸리긴 졸리심 뭐 이거 가져갈 꺼라고? 안되에에 따흑흑- 넵 이 날도 빼앗기셨습니다 ㅎㅎ 안전 제일입니댜

길냥이계의 애교전문 냥이 옹심이. 만두야 감자야 뭐 느끼는거 없냐

전 설날때 멀리 나갔다 고생하고 돌아온 옹심이 첫 냥빨도 당했었는데 그 이후로 부르면 튀어오는 30초 대기조로 집 근처서 살고 계심 오늘도 부르니 바로 달려 오셔서 많이 큰 키 자랑 중 키 자랑에 진심인 편. 앙문 입술. 진지한 눈빛 길냥이기에 보유 가능한 날카로운 발톱 눌린 볼살은 덤 진지한 뱃살 근엄함 입 ㅎㅎ 본격 애교 타임 시작 ! 애교의 시작은 드러눕기 입니다. 어디 맞으면 안되니 눈은 늘 날카롭게 뜨시고요~ 오른쪽 왼쪽 뒹굴뒹굴 아이컨택도 중요합니다. 나 보고 있는거 맞지? 만두 구경 오심 두번째 키 자랑 쭈욱 쭈욱~ 내가 그렇게 귀엽냥 응응 . 다리 쭈욱 쭈욱- 수다냥 답게 계속해서 말 거는 중 냥냥냥- 나한테서 눈을 뗄 수 없지- 나만봐아아악~ 동영상도 빠지면 서럽습니다. 만두야 보고 배우..

꼬질해도 괜찮아. 꼬질 길냥이 옹심이의 매력방출일기

내멋대로 길냥계의 아이돌 옹심이! 겨울을 나느라 동글동글 해져도 그 매력을 감출 수 없음- 내가 그렇게 예쁘냥- 세상 쿨하신 우리 옹심님이 ... 꼬질해 지심 ㅋㅋ 괜히 쭈글 모드 요렇게 하얀 등을 자랑하던 옹심님인데 (도리도리 중) 요렇게 앞에서 보면 발 빼고는 티가 안나지만, 꼬질해지심 ㅋㅋ 옹심이 흰털이 잿빛이 되어가심 ㅋㅋ 꼬질꼬질- 돼지 옹심 그래도 귀엽댜 하앍 옹심이를 찾아라 ㅋㅋ 꼬질한 옹심이 쳐다보십니다. 털 상태 좋은 냥이는 어미냥이- 옹심이가 이제 엄마보다 더 큰거 같다잉 크기가 비슷비슷해서 누가 옹심인가 하지만 꼬질한게 옹심이에욤. 귀가 가려운가 ㅋㅋ 두리번 두리번 그래도 옹심이의 매력은 감출수 없지- 여기저기 구석 돌아댕겨서 꼬질해 지신 듯 밥 먹다가도 야옹 해주시는 매너 옹심냥이 ..

가을냥이 옹심이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먹고 자고 하느라 바쁜 1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짧은 포스팅! 제목 그대로 가을냥이 옹심이 - 한국 집 정원이 어느새 가을색으로 물들었네요- 아 이제 슬 겨울인가- 여튼 나란 남자 가을 남자- 상남냥이 옹심이- 가을 색에 깔맞춤 중인 털 색- 요리조리 포즈 취해 주십니다. 알수없는 촬영자(언니님)의 어흥- 그러나 어흥따위 무섭지 않다 ! 돌진하는 옹심이님 ㅎㅎ 허으 힐링됩니다. 벌써 한주가 다 갔네요- 또 오는 한주 즐거운 한주 되시길!!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