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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ko_猫_만두&감자

빡친 만두 쫄은 감자

by 군찐감자만두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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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번은 스토리성 포스팅이기에 평소보다 많이 깁니다 ㅎㅎ 

23일 오후 8시 밤. 본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ㅋㅋ 

어무니가 잠을 청하러 이불로 이동하자, 만두도 빠른 걸음으로 고고

엄마 옆자리 물색 중 

엄마의 옆자리에 살포시 누워 애교 눈빛 발사 중 

집사는 나의 집사다- 

안심하고 잠에 들려 하는 찰나-

요로코롬 세상 모르게 이불 밑에서 자던 감자가 

깨어나 버린 것!! 

구지 만두의 옆으로 와서 

집사의 관심을 끌기 시작 

만두 심기 불편해 지심(심기불편 레벨 1) 

만두 옆에서 그루밍 시작한 감자를 그루밍 해주는 만두(착함) 그러나.. 

만지는거 싫어하는 감자는 결국 만두에게 손을 대심 (심기불편 레벨 2)

한번 콱 깨물어줄까부다!! 하다가 

결국 다시 앉은 만두와 감자 이제는 둘이서 애교 뿜뿜

이번엔 감자의 그윽(맹-)한 눈빛 발사

감자 졸기 시작 - 얼굴을 저리 들이대니 귀여워서 

어무니에게 감자 쓰담 해달라고 주문 ㅎㅎ 

딸내미의 요청대로 쓰담 시작- 

감자 쓰담는걸 눈치챈 만두가 몇번 옆눈으로 보다가 

충격받은 눈으로 집사에게 한번 시선을 주더니 (눈빛이 ㅠ ) (요걸로 빡침 레벨 Max)

집사를 떠나 버리심 

홀로 남은 감자- 불안함을 느낀 것인가.

얼굴을 누이지 못하고 경계 태세

결국 돌아온 만두랑 싸움 시작- 

만두가 열받으면 진짜 무서움.

이날은 정말 집사 독차지 하지 못한 울분이 제대로 터진 듯 

일진 같이 감자를 줘 패심 

감자를 구석으로 밀어놓고 패도 울분이 가시지 않는지 

장농옆으로 가서 울어대심 

만두의 대나무 숲인건가 ㅋㅋㅋㅋ 

결국은 감자는 침대 밑으로 대피해서 잠드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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