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 도쿄 오다큐선 전철 내에서 칼부림이 일어나서
10명 경중상으로 1명이 중상이라 함.
근데 체포된 용의자가 [이렇게 했는데 1명도 못죽여서 아쉽다]고 진술
ㅁㅊㄴ....
쓰시마 유스케(對馬悠介.36)용의자는
6일 주행중인 오다큐선 차내에서 20세의 여대생을 찔러 살해하려 했고 8일 송청 됨.
이 사건으로 여대생이 중상, 그 위 9명이 부상.
[한 명도 못죽여서 아쉬우나, 도망다니는 모습을 보고 만족했다]는 놈 -_-
또, [여성으로부터 무시당해서, 데이트를 해도 잘 되지 않았다.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 경험을 해야하는건가]
라고 진술하며 여성을 일방적으로 원망하며 벌인 범죄.
6년전부터 누군가 죽이고 싶었다고 합니다.
여튼 자택 수사 진행한다고 함....
잡힌것도 도망 댕기다가 지가 편의점에 들어가서 도망 지침
나 범인이야- 하고 잡힘
진짜 왜 데이트가 잘 안되고 여자들이 무시한다고 여자를 죽이니 ... -_-
뭔가 개선할 생각은 안하나?
어디 상담이라도 가보지 그랬니...
여튼 식용유를 준비해서 불도 지를라 했는데
식용유는 상온에서 불이 붙지 않아서 다행히 더 큰 피해는 없었다 함.
휘발류 준비했으면 어휴 ㄷ ㄷ
여튼 머리가 덜 돌아가서 다행이다.
3년전 신칸센 칼부림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그렇고
신칸센 나고야-도쿄행은 그 당시 출장으로 자주 사용하던 아이이고
오다큐센은 친구가 통근으로 이용하는 전철이기도 해서
이래저래 하루하루 잘 살아남는것도 행운인가 싶어짐
https://news.yahoo.co.jp/articles/c78aa7772282898fbf19b1e3caf7e3ee956a49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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