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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밥먹다가 체할 것 같은 이유.

집사- 밥 해왔습니다- 오늘의 양식은 두부랑 양배추랑 계란이랑 밀가루 넣고 섞어서 만든 대충- 오코모미야키 - 오코노미야키 소스랑 가츠오부시 갈아놓은거 있길래 다 뿌림 퍼런건 파슬리 있는거 퍽퍽퍽 율무 난입- 아직 사람 음식이 궁금한 율무는 졸릴때 빼고는 요롷게 오심 킁킁킁- 이 냄새는 무슨 냄새냐- 내려오고 싶으심 발 내딪다가 집사 저지에 발 빼기 모르는 척.. 해보는데 신기함 딴데로 자러 갈까.. 하다가도 눈을 뗄 수 없는듯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집사야 사진 찍을라고 노트북 살짝 접었더니 내 자리 만들었구만 하면서 기회는 이때다 내려오는 중 다시 저지 당하심 ㅎㅎ 동글동글 율무 집사는 율무 찍느랴 막으랴- 먹으랴- 입으로 먹는건지 코로 먹는건지 다시 스윽 조심조심 다가가 봅니다. 집사 숟가락 ..

욕실 앞에 박스를 두었더니..

욕실 앞에 박스를 방치 했더니, 집사가 샤워하는 동안 여기서 기다리심 ㅎㅎㅎ 평소에는 문 뒤쪽에서 대기 타고 계시는데, 그 자리에 박스가 있으니 안락하니 좋은 듯? 요기서 집사 기다렸쪄요? 우쭈쭈 하는 중 ㅎㅎ 집사의 우쭈쭈 부담스러움 박스 정리할라고 테이프 다 떼놨는데 당분간 두어야 할 듯 너 기다린거 아니댜- 걍 박스가 있어서 들어간거다- 딴짓- 박스가 거. 거.. 괜찮아- ? 집사의 우쭈쭈가 어지간히 부담스러운 듯 왜 저래.. 이 박스가 튼실하니 좋아 보인다고.. 박스의 튼실함 체크하는 척 또 집사가 욕실 댕겨오니 들어와 계심 관심 주니.. 바로 숑- 하고 나오심 날아라 율무~

쥐돌이가 감히 내 위에? 율무는 안참쥐-

누워 쉬는 율무 위에 쥐돌이를 올려 보았습니다. 바로 사냥 모드 감히 네녀석이!! 귀..귀여워 애매하게 걸치고 있음 집사가 다시 옮겨서 올려 드림 ㅎㅎ 으잉- 다시 위에 올라왔어? 우이뛰! 뚜쉬뚜쉬- 올라와 있던 쥐돌이 떨어뜨리고 이제 조지러 갑니다- 라운드 2 ㅋㅋ 다시 올려드림 뚜쉬- 빠르게 회전 중이심 파바바바박 - 엄청 역동적이심 우아아악- 쥐 살료 나의 쥐다- 뇸뇸뇸 쥐돌이는 내 손안이다 - 쥐돌이는 무는 맛이지 - 또 올렸는데 눈치 못챈 듯 ㅎㅎ 뭔데- 집사야 뭔데- 응? 언제 올라왔어!! 계속 올리기 ㅋㅋ 집사는 포기를 모르는 편 ㅎㅎ 올리고 또 올리고 또 눈치 못챈 듯? 뭐지 뭔데 집사야 언제 여기 있었니 조져조져- 쥐돌이 살려 - 쥐돌이와 함께 춤을~ 설마.. 설마... 밑에 쳐박고 당당..

하악!! 양팔로 나를 붙잡고 물었다~~ 더 물어 주세요!!?

계속 더 글로리에 빠져 있는 집사 율무는 집사 무릎 안착- 난방도 틀어서 붉은 빛 율무 버전 팔 베고 자나요- 훈훈 모드 인가요 율무야 그 손은 뭔데? 뭔가 심기 불편하심 집사 손이 배로 가는게 맘에 안드는 듯 손으로 저지해 보지만.. 더 만지기 쉬운걸? 결국 집사 물림 ㅋㅋ 캭 율무는 안아프게 뭅니다. 힛 감자는 아프게 물던데..... 캭 양 팔로도 잡았어요~~ 물고 팔 꼬옥 잡는것도 너무 좋아서 집사 좋아라 하는 중 더 잡아주세요- 더 물어 주세요 - 하악하악.. 네 저 변태 맞습니다 힛 그만해- 그.. 그만할께

갑자기 체조는 왜 하니?

쉬는 날 아침대낮에 일어나니 보이는 풍경- 사실 배 깔고 자다가, 집사가 기지개를 펴니 율무도 신나서 이미 뒹굴 하고 있는 상태 꿀잠 자는 것 같지만 율무님도 일어나신 상태입니다 ㅎㅎ 전체 샷도 보여드려야죵 율무도 기지개 쭈욱~~~ 빼까고 있으니 참을 수 없어서 ㅋㅋ 쪼물쪼물 했더니 쭈욱- 하심 쭈욱- 하면서 팔 흔드는거 너무 귀여움 하악품- ㅎㅎㅎ 시원하게 해 주십니다- 집사야 이제야 깼냐- 집사가 늦잠 자면 먼저 일어나서 밥 먹고 물 마시고 한바탕 놀고 다시 올라와서 같이 주무심 ㅋㅋ 갑자기 다리는 왜 쭉 ㅋㅋㅋㅋㅋㅋ 요게 발단 ㅋㅋㅋ 집사가 뒷다리 만졌다고 바로 쭈욱- 세워서 그루밍 ㅋㅋㅋㅋ 타이밍 ㅋㅋㅋ 웃겨 찍었습니다 ㅋㅋ 오늘의 베샷이네요 ㅎㅎ 가끔.. 집사가 건드리면 건드린데 그루밍 하던데...

저기요.. 저 더 글로리 보면 안될까요- 제발요-

더 글로리 뜨는 날- 파트 1 전 후반 있는 줄 모르고 앞부분 먼저 봐버린게 억울해서 바로 제대로 세팅하고 누워서 보는데... 저.. 저기요? 불을 다 끄고 보고 있어서 약간 심령샷 같긴 하네 ㅎㅎ 오.. 오우 율무님 ? 거기서 멈추지 마시구요 저.. 저.. 저.. 뭐? 네..? 율무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집사가 ㅠㅠ 네네 그루밍 하세요 목 쭈욱 빼고 드라마 보는 중 집사도 지지 않지 흥 - 결국 내려가심 집사가 시킨 치킨이 왔습니다. 드라마 몰아 보는덴 치킨이 빠질 수 없죠 한류 만세~~~ 요코하마 동네에서도 치킨을 시킬 수 있답니댜~ 드라마도 모자라서 치킨 흡입도 방해하러 오신 율무 퇴치 동영상 ㅎㅎ https://youtu.be/rBA0DriYPQo 지금은 집사 방해도 지친 듯 - 율무 먼저 가요 ..

치명적인 냥이의 유혹- 빨리 침대로 올라와~

집사가 밑에서 노는 사이 먼저 침대에 올라가 주무시던 율무 집사가 일어나니 애교 모드 발동하십니다. 뭐야뭐야? 매혹적인 눈으로 집사 유혹중- 집사 침대 안올라와? 집사아앙~~ 설마설마... 귀여운 젤리로 집사를 제대로 유혹합니다. 때로는 무심하게 ~ 때로는 섹쉬하게- 이래도 안올라와~? 응응응? 필살기 뒤집어서 집사 보기 뽀삐뽀삐뽀삐~ 그러다가 협박모드? 안 올라오면 쏜다- 뭘? 나의 매혹적인 시선~ 잡소리하며 상상하고 있는 집사- 여튼 율무가 바라는 것은 빨리 집사가 침대에 올라오는 것 안달이 제대로 나심. 일어나서 침대 봉 부비부비 중 볼따구에 구멍나겠스어- 긁기 좋긴 하지 암암.. 여튼 계속 부비부비 하면서 집사 유혹 침대에서 간식 주는걸 그만둬야 하나 ㅋㅋ 아주그냥 침대 먼저 올라가서 집사 유혹하..

냥이 장난감에 돈 왜 써?

책 리뷰 써야 하는데.. 밀렸는데... 그래도 열심히 책 인증샷은 찍고 있습니다. 책 인증샷 찍고 있는데, 멀리서 율무가 자고 있길래 유혹을 해 보았습니다 ㅎㅎ 책으로 엠자를 만들고 그 사이에 라벨로 돌돌싼 병뚜껑 세팅! 바로 달려오신 율무 ㅎㅎㅎ 스윽- 위치를 파악하고, 야무지게 날리는 중 병뚜꽁 어디갔오- ㅋㅋ 앉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하악 .. 내가 책 이렇게 놓은건 다 이유가 있었죠- 이렇게 책 사이로 보는 율무 너무 귀여워요 ~~ 캬악 원래 책 리뷰용으로 사진 찍을라 했던건 이미 잊어버린 집사 귀 빼꼼 눈 빼꼼 너무 귀여워~~ 발로 야무지게~~ 병뚜껑 살려~~ 만두 침입!!! 성벽이 무너진다! 무너진다!! 다시 나타난 뽕주뎅이 율무 역동적인 사진 캡쳐 ㅎㅎㅎ 하아악 내 심장 - 사냥 ..

거 악수 한번 하겠다는데 너무 튕기는거 아니오!

내 마음속 슈퍼 스타 율무님. 오늘도 높은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나란 스타. 높은 곳을 좋아하지. 집사를 주로 내려다 보는 편. 그래.. 집사야.. 짐은 간식이 먹고 싶구나.. 간식이 먹고 싶어서 또 먼저 침대 위에 올라와 계심. 뭔가 불온한 기운이 느껴지는 듯. 집사의 기습 악수 시도. 이 손 놔라! 뿌리치다 못해 물기 기습 시도. 기습엔 기습! 떼찌도 하심 하지 말랬지! 앙! 떼찌!! 아니 물라 하고 왜 할짝? ㅋㅋ 집사 손이 맛있니? 근데 집사는 떼찌 해도 좋아함 흐흐 좋아 흐흐 더 때려 주세요? ㅋㅋ 앙 태찌는 이제 콤보로 들어오나 봄 ㅋㅋ 집사의 의도대로(?) 더 때려 주시는 중 힉 귀여워 그래도 우리 율무님 안아프게 위협만 하심 ㅎㅎㅎ 그래도 계속 더 하다간.. 언젠간 제대로 물릴지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