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달을 쉬고 일본에 돌아가니 우울함을 감출 수 없었던 나와 친구 ㅋㅋ 그런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바로 예약해서 간 음식점 우메노 하나. 정작 당일 얼큰한게 땡겨서 취소할까 둘다 고민을 했으나, 예정대로 가게에 갔습니다. 요코하마 역 근처 건물 29층에 위치한 이곳- 두부 요리가 먹고 싶었어서, 두부요리 코스로 예약을 했습니다. 작은 그릇 세개에 귀엽게 나온 반찬 3형제- 처음 반찬 부터 취소하지 않길 잘했다!! 연발 맛있다 연발- 두부 요리 답게 고소한 맛은 두말할 것도 없고, 위에 소스가 달달하니 조합이 너무 좋은고~ 온천물이라고 하는 육수에, 두부에 유바(두유막)가 얹혀져서 투척- 끓이는 사이에 등장한 다른 아이들 아마도 왼쪽은 회 였던 듯- 가운데는 두부 슈마이! 육수도 끓어서 유토후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