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집사. 출근복을 입었기 때문에 율무가 좋아하는 부들한 이불은 털이 뭍으니 덮을 수 없어서 걍 앉아 있는데... 집사 무릎에 앉고 싶은 율무 질감이 맘에 안드심 결국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밟고 이동하기 율무의 칭구 와사비 옆에 앉으심 율무의 등에서 아재가 느껴지는건 저 뿐인가요 ㅎㅎㅎ 와사비 찡이 초록색이라 긍가 ㅋㅋ 초록색 병 옆에 두고 인생무상을 논하는 아재 같으심 잘 쓰고 있는 컵라면 집으로 이동 옹뎅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하악 들어가는 중에 남은 꼬리 귀염 꼬리까지 쏘옥 넣고 - 귀만 쫑긋 뭔가 신경쓰이나.. 홀로 두고 나온 와사비찡이 신경쓰이니? 아앗 집사가 신경 쓰였나봄 보통은 출근복으로 갈아입고 나선 후다닥 나가는데 이날은 10분정도 시간이 남아서 앉아 있었더니 신경이 쓰이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