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를 소개합니다. 결국 납치 당한 냥이.
어제... 요시노를 납치해 왔습니다. 입양해 오면서 이름은 율무로! 일본식으로 읽으면 유루무라 읽혀서 느슨한? 이런 뜻이 되는데- 여튼 한국 이름으로 율무! 원래 고양이를 키우로 싶어서 키울 수 있는 집으로 왔는데, 일정 금액 이상 저금하면 키워야지 했다가 모으고 나서도 참고 ㅋㅋ 한국도 왔다갔다 할것 같아서 참다보니 5년이 흘렀네요 ㅋㅋ 한국 갈 때는 친구님이 집에 와서 봐주기로 하고 결국 입양하기로 결정! 장농면허라 이동은 전철로 ㅠ 긴 여정이라 긴장했는데 그래도 잘 견뎌 주어서 감사감사 멜 수 있는 백 가져갔었는데, 혹시나 해서 배변 시트도 깔아드림. 앞에가 밖에 풍경 볼 수 있는 거라 자극이 많아 긴장할 것 같아서 손수건으로 가려드림 좀 큰 천 가져가서 덮어줄라 했었는데 챙기는거 잊어버림;;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