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옹심이 17

시월의 옹심이

시월의 옹심이~ 한글로 적어놓으니 제목에서 가을 냄새가 물씬이라 혼자 뿌듯해 하고 있는 중 그나저나 한국은 벌써 영하 찍는 곳도 있다던데 감기 조심입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간만에 등장한 옹심이. 10월에 촬영한 옹심이 사진 대방출!! 이라 하기엔... 사실 옹심이는 수다냥이라 ㅎㅎㅎ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더 날아옴 ㅎㅎㅎ 그래도 일단 사진부터 고고~ 우아~ 하신 길냥이라 할 수 없는 옹심이 뽀샤시한 하얀 털과 그렇지 않은 꼬질한 발 ㅋㅋㅋㅋ 어무니가 하는 텃밭 흙을 그리 파고 댕기더니 ㅋㅋ 발이 꼬질꼬질 시선강탈을 할 줄 아는 팜프파탈 옹심균 매혹적인 눈빛도 날려 주심. 하악 뒷발로 얼굴 벅벅 긁어도 우아하다 우아해 간식 많이 달라고 온몸으로 어필 즁~ 울 한국 집 냥이들 중에 제일 애교 많은 냥이 ㅎㅎ..

화분 쓰러트리고 환자라고 아픈척 하는 옹심이 ㅋㅋ

옹심이가 병원 댕겨온 날- 세번째 간식 얻어먹는 중. 이날은 옹심이 계탄날 간식준데니 총총총 잘도 올라오심 - 화분 쓰러뜨리심 ㅋㅋㅋ 아프니 화분 쓰러뜨려도 혼나지 않지요- 근데 ㅋㅋㅋ 눈치는 보심 ㅋㅋ 왜 화분 쓰러뜨렸어~? 하면서 화분 세우는거 보더니 계단을 한칸에 왼발오른발 다 올리면서 천천히 올라오심 아까 간식먹으러 올때는 잘 올라왔음서? 화분 쓰러뜨린게 혼날 짓인건 아는지 ㅋㅋ 눈치 보고 아픈척 하는 듯 ㅋㅋ 나 아픈데 혼낼꺼야? ㅋㅋ 안혼나쥬~ 밥그릇에 간식이 없어서 아쉬운 듯 ㅋㅋ 간식을 얼마나 먹을 생각인게냐 ㅋㅋ 눈에 약 넣을 시간. 길냥이들은 안약 넣기 힘들어서 보통 가루약 처방된다는데, 안약 넣는건 만두 감자보다 옹심이 한테 넣기가 더 쉬울 듯 울 옹심이는 개냥이지요- 하지만 약 넣자..

이 세계에서 소환되는 뽀샤시 냥이 옹심이

이 세계에서 온것 같은 미모냥이 옹심이. 다시 옹심편으로 돌아가서, 5월달에 찍은 옹심이 사진들! 어제 나한테 간식주었던 녀석이구나! 졸려도 이쁜 아이 옹심냥- 햇빛 제대로 받아서 미모 대방출 중 나랑 놀아주러 왔냥- 그러나 역시 산만한 옹심이 . 새 소리가 나서 이쪽 저쪽 구경 중 저.. 저기요 ? 저랑 놀아주시면 안될까요? 산만함만큼 집중력도 나름 뛰어나신 편. 앞에 와 있는 호구는 이미 잊어버리심 다시 좀 제정신이 돌아오신 듯. 네놈이냐 나를 소환한 녀석이 다시 산만 ㅋㅋ 에잉 ㅋㅋ 아 그건가 소환된 세계 파악중인건가? (뭐래니) 여튼 잠의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소환된 옹심이 :) 소환되자마자 미모 자랑 뿜뿜 중이십니다. 이쁜건 동영상으로도 봐야지- 옆모습 하악! 이세계 스캔 끝난 냥이- 새로운 세..

바쁘다 바빠. 엉뚱발랄 산만한 옹심이의 5분을 타임랩스로 맛보기!

우리의 엉뚱발랄한 옹심이. 늘 격한 인사로 아침을 깨워주심 봤냐- 나의 아침 인사를 ㅋㅋ 진짜 옹심이가 겁내 산만한데 말이죠.. 얼마나 산만한지 옹심이의 5분을 함께 해 보십시다- (5분도 안될지도 ㅋㅋ ) 여튼 타임랩스 기능을 써서 ㅋㅋ 옹심이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오줌싸고 어무니 따라 댕기다가 아부지 일 참견했다가 바쁘디 바쁜 옹심이 마무리는 집안에서 한참 재채기하고 옹심이 보러 갔더니- 요라-고 - 바라보는 옹심이 ㅋㅋ 안에서 뭐한거냥? 이상한 소리내는 네녀석 정체는 뭐냥!

저..저희 동네에 매가 삽니다 ?

오늘 마실 나가신 아부지한테 카톡으로, 길가에 배짱좋게 서 있는 새- 하고 카톡과 사진이 왔는데 오 특이하게 생겼네- 하고 구글서 새 검색을 해봤는데 매..매라고 나오길래 에이- 그..그럴리가 하며 발을 다시 보는데.. 매.. 매가 맞는것 같네요 ;;; 오..오우? 요..요로코롬 붉은 매라 뜨네요 ;;; 맞을라나요;; 매는 맞는것 같기도;; 옹심아 조심해라 잡혀간댱 만사태평 옹심이-

울집 지박령 꽃보다 예쁜 옹심님의 하루

넴 꽃에 둘러쌓여 멍 때리기만 해도 넘 예쁜 우리 옹심이 요즘 만두 감자 비즁이 적어진건 기분탓입니다 지박령 옹심이. 간식 기다리다 지쳐 잠드신 듯 이제 일어났냐 내 간식 가져와라 맡겨놨댜!! 내가 맞겨놓은 간식 꺼내라아아 빨랑 가져와랑!! ㅋㅋ 저기 있는거 안다- 저기에 넣어놨다 그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간식 계시지요 맛있게 간식 해치우고 깔끔히 해치우고 모자라는지 밥도 드심 전에는 캔 하나는 혼자 다 먹지도 못했는데 ㅠㅠ 다 컸구나 우리 옹심이 ㅠㅠ 옹심아 먹고 자면 붓는다고!! 엄니가 나가니 신난 옹심이 현관으로 자리 옮겨서 재롱 부리는 중 아직 꼬리가 재미있는 나이- 이래뵈도 이제 한살인 옹심님 꼬리 잡아 빙글빙글 난리 부르스 ㅋㅋ 오늘의 덤샷은 졸린 만듀와 감쟈

새를 잡겠댜!! 나무타는 냥이 옹심이

옹심님이 나무위에!! 집사가 아무리 옹심아! 옹심아!! 해도 눈치 못채심 눈치챘다!! 나비처럼 날아 내려오심 날라오랴 대답하랴 나 불렀냥!! 동영상 버전 - 딸램이 옹심이 동영상 내놓으라 해서 열심히 목청 터져라 옹심이 부르심 히히 옹심이가 잡고 싶었던 새- 오왕 색 특이하댱 이건 무슨 새인가욤 하..한마리가 아니네 ? 불러서 손살같이 달려온 옹심이 ㅋㅋ 엄니는 불러놓고 ㅇㅇ 됬어! 딸램이 요청한 숙제 끝났겠다 가서 새 잡어! ㅋㅋ 하심 ㅋㅋㅋ 보너스 샷 아침에 졸려서 정신 못차리는 감자 솜방방이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격하게 반겨주는 옹심이. 그러나 좀 많이 산만한 편.

매일매일 여집사 남집사를 격하게 반겨주는 옹심이 마중에 진심인 편 잘 왔다고 야옹 거리느라 온 몸으로 반김을 표현하느라 바쁘심 잘 들어왔다아아아아 간식도 꺼내오고 나도 쓰담해주라아아아 그러나 ㅋㅋㅋ 좀 많이 산만한 편 ㅋㅋ 목적을 잊고 커튼이랑 장난 치는 즁 저화질 짤 ㅎㅎ 이 생며체는 옹심이인가 문어인가 고화질 풀 영상 ㅋㅋ 귀여우니 마지작으로 한번 더- 육중한 몸으로 만세 하는 옹심님

옹심&옹심이 엄마 합체 중?

우연히 찍힌 사진이 웃겨서 올려봄 ㅋㅋㅋ 역시 냥이 모자 ㅋㅋ 너무 닮으심 누가 옹심이고 누가 어미인가- 합체 중인 것 같은 사진이 찍힘 개냥이 옹심이는 엄마 만나면 너무 좋아서 주체가 안되심 ㅋㅋ 그런 옹심이가 귀찮은 어무니 꼬리가 그 귀찮음 레벨을 알려주심 동영상 재생이 귀찮은 분을 위한 짤 엄마엄마엄마~~~~~ 어우 귀찮아 저놈은 언제 큰댜 꼬리 팍팍팍팍 - 그래도 옹심이 애교 땜에 간식을 상납하니 어미도 간식 잘 얻어먹고 있는 즁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메인에 오른 글

귀요미 작업 감독관 옹심이 땜에 일을 못하는 중

아부지 잔디 정리하러 나가셨는데 우리의 작업 감독관 옹심이 등장하심. 남자 집사 일 잘하고 있나 흐음 요리보고 조리보고 안전 상태도 꼼꼼히 체크합니다. 으이샤샤샤-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잊으면 안되죠- 이 작업 도구는 안전한 것인가 킁킁- 공격 ㅋㅋㅋ 관리 질린 옹심님 얼굴 보여달라 했더니 - 어어닛 이 표정은! 나 이제부터 하- 아악품 할꺼다! 귀여운건 한번 더 얼굴 보여주심 궁금한건 못참음 균형감각 보소. 역시 베테랑 작업가 동영상 풀버전 딸램한테 보내줘야 하는데 얼굴 안보여줘서 옹심아~ 했더니 하악품 하고 눈 짧게 맞춰주시는 우리의 옹심님 옹심이 촬영 하느라 잔디 정리는 더디게 진행 되지만, 어쩔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