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감자 204

귀여운건 확대해 줘야 함 ㅋㅋ

만두님이 간만에 냉장고 위에 올라가 주심 잠시 높이서 천민(?)들을 감상해 주시고- 금새 내려오심- 이때! 랜선 집사는 ㅋㅋㅋ 귀여움 포착 귀여움 레이다 발동- 확대 고고 착지점을 확인하는 신중한 눈빛 그리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발톱 세우기 시전 중 으학 만두의 저런 진지한 눈빛을 보면 껴안아 주고 싶어짐 ㅋㅋ (응? ㅋㅋ ) 만두에게 질 쏘냐- 감자의 확대샷도 대령! 왜인지 어제 저녁 8시부터 정신 못차리는 감자 나는 졸리다 졸린데 계속 사진 찍으니 눈이 똥그래지심- 그 와중에 얇고 긴 다리 자랑질 졸려.. 멍.. 졸리다고.... 눈 촉촉 ㅋㅋ 못생겼는데 이래도 찍을꺼냐- 찍음 ㅋㅋ 아 귀여워... 사진 아님. 동영상임 ㅋㅋㅋ 귀찮음은 꼬리로 표시 이렇게 어제 저녁 8시.. 집에서 온 감자의 졸려하는 ..

냥이 간식 도착

츄르가 도착했다- 이번엔 대량으로 언니님이 주문해 주심 만두는 아예 깔고 계시고 감자는 저 멀찍이- 이유가 있었으니 ㅋㅋ 한통 온 간식을 보고 돈다발 처럼 ㅋㅋ 바닥에 뿌려 보라 했더니 어무니가 바닥에 뿌려주심 푸아아악- ㅋㅋㅋ 만두도 살짝 움찔하긴 했는데 ㅋㅋ 감자는 통x 빠지게 도망가심 ㅋㅋ 만두는 바닥에 흩뿌려진게 츄르인걸 눈치채고 바로 킁킁- 아직도 두근거림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ㅋㅋ 저 멀리 감자 덕분에 방해 받지 않고 츄르 흡입중이신 만두님 감자 츄르 먹는 차례인데 계속 머리 들이대는 만두 ㅋㅋ 만두 다른 간식에는 거의 흥미 안보이면서 츄르욕심은 많음.. 감자는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ㅋㅋ 떨어진거 드심 ㅋㅋ (짠..) 즐거움 뒤에는 괴로움이- 병원 다녀온 이후, 양치를 신경쓰면서 하는 중이라, ..

만두 병원에 가다

만두 간만에 병원 가는 날- 눈치 빠른 만두. 원래 낼 가려 했는데 오늘 병원 여유 있다고 해서 일정을 바꿨는데 눈치 챘나 ㅋㅋ 이미 벌써 불안한 눈빛 침대 밑으로 피난. 감자도 덩달아서 피난 결국 잡힌 만두. 아직 출발도 안했는데 억울함 이동 중에도 계속 억울함. 전에도 만두 목청이 떠나가라 울어대서 옆집 아저씨가 뭔 일 있는줄 알고 나와 보셨었다능 ㅋㅋ 병원 와서도 억울 ㅋㅋ 걍 이동장 안에 들어가는게 억울한건가? 계속 울어대시고 얼굴을 빼심 ㅎㅎ 꺼내 드려도 쫄아서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ㅎㅎ 집에 가는 길에도 억울하다 ㅋㅋ 억울해!! 집 도착해서도 억울 ㅋㅋㅋ 근데 억울함을 표출하며 울어대며 돌아댕겨도 감자가 안보임 감자 마중도 안나옴 만두는 매우 단순함 ㅋㅋ 츄르 먹고 빠르게 억울함이 풀리심 이미 ..

빡친 만두 쫄은 감자

(주의) 이번은 스토리성 포스팅이기에 평소보다 많이 깁니다 ㅎㅎ 23일 오후 8시 밤. 본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다 ㅋㅋ 어무니가 잠을 청하러 이불로 이동하자, 만두도 빠른 걸음으로 고고 엄마 옆자리 물색 중 엄마의 옆자리에 살포시 누워 애교 눈빛 발사 중 집사는 나의 집사다- 안심하고 잠에 들려 하는 찰나- 요로코롬 세상 모르게 이불 밑에서 자던 감자가 깨어나 버린 것!! 구지 만두의 옆으로 와서 집사의 관심을 끌기 시작 만두 심기 불편해 지심(심기불편 레벨 1) 만두 옆에서 그루밍 시작한 감자를 그루밍 해주는 만두(착함) 그러나.. 만지는거 싫어하는 감자는 결국 만두에게 손을 대심 (심기불편 레벨 2) 한번 콱 깨물어줄까부다!! 하다가 결국 다시 앉은 만두와 감자 이제는 둘이서 애교 뿜뿜 이번엔 감자의..

감자 & 만두의 아침

삼일 연속 아침에 일어났다 ㅋㅋㅋ 새 회사 들가서 근무 시간 오후로 옮긴 후 이렇게 일어난건 첨인 듯 ㅎ 감자도 일어나심- 멍- 아직 이불 속. 감자도 잠이 깰 시간이 필요하다 어무니한테 아침 엉덩이 인사 ㅋㅋ 겸 아침 스트레칭 구지 저 좁은데로 들어가서 만두에게도 아침 엉덩이 인사 ㅋㅋ + 겸 아침 스트레칭 만두는 아직 일어나려면 먼 듯. 검은 덩이 하나가 덩그러니 -

감자는 못말려

잘 때는 이렇게 천사 같은 감자이나 ... 요로코롬 한번에 한번씩 만두를 괴롭히심 (집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만두의 눈빛) 요로코롬 만두에게 스을쩍 다가와 기습 공격! 야무지게 물어주심. 만두도 일관되게 집사에게 눈빛 어필 중. 감자놈이 나를 괴롭힌다. 감자를 혼내라 집사야 ㅋㅋ 착한 만두가 참아줘서 그렇지. 사실 진짜 싸우면 감자의 패배임 ㅋㅋ 맨날 꼬리 빵 터져서 똥꼬 빠지게 도망가심 ㅋㅋ 감자도 이렇게 애기애기 할 때가 있었다. ㅎㅎ 순딩순딩 (하지만 애기때도 일관성 있게 만두에게 깝쳤었다는..)

감자의 이상한 취미

감자의 이상한 취미가 있으니- 그런 줄유리벽 & 봉 타기! 저 당당한 표정 보쇼 감자는 높은 데 잘 못올라가는데 저기는 세면대를 발판 삼아 올라가심 높은 데 올라가는게 기분이 좋기는 한 듯 - 아드레날린 상승 중& 매우 당당한 표정 ㅋㅋ 안보이는 감자- 어디선가 들리는 우렁찬 소리 ㅋㅋ 만두를 따라가 보니 감자 저러고 계심 ㅋㅋㅋㅋㅋㅋ 줄유리 타기를 마치고 내려오신 감자는 흥분 상태 ㅋㅋㅋ 괜히 만두도 덩달아 우다다다다다 -

티비 시청중인 만두 (그리고 감자?)

왠일로 티비 앞에서 망부석이 된 만두 ㅋㅋㅋ 집중 집중 ㅋㅋㅋㅋㅋ 왠일이여- 보니 동족(?) 삵이 등장 ㅎㅎ 보통은 요렇게 티비 앞에 앉아 있을 때가 많고- 거기다 저렇게 티비 보는게 아니라 티비 앞에서 티비 가리고 집사를 감시할 때가 많은디.. ㅋㅋ 요렇제 티비 바로 앞에서 삵을 구경 하다가 보기 불편한지.. (삵 귀엽다 오오) 보기 좋은 장소로 이동해서 집중 집중 ㅎㅎ 밖에 신경 쓰이는게 있나, 오른쪽 한번 티비 한번- 슬 질렸나- 티비대 한번 올라갔다가, 엄마한테 와서 애교애교- 방 들어가자고 어필- 늦었으니 잡시다- 보통 9시면 불끄고 들가는데 티비 시청중인 만두 땜시 10시 넘어서 방 들어가심 ㅋㅋ 만두 티비 다 보셔서 티비 끄고 들가니 감자는 뻗어계심 어무니 들어가니 졸린 눈으로 일어나심 이제..

감자의 하루

핑크핑크 배를 자랑하며 정신없이 숙면중이신 감자님 눈이 부시다 불을 꺼라 새로운 물건 등장에 일어나서 참견질 우리집에 들어온 물건은 검사받아야 함 (쳐진배 ㅋㅋ ) 밥 먹고 나오면서 긴 다리 자랑 아빠한테 참견질 ㅋㅋㅋ (또 쳐진 배 ㅋㅋㅋ ) 아직 궁금한게 많은 초딩 냥이 만두는 어르신이라 흥미를 빠르게 잃음 ㅋㅋㅋ 어무니한테 강제 안김 당하고 결국 할퀴며 도망가심 ㅋㅋ 엄마의 감자 안는 스킬 부러움 ㅋㅋ 그리고 밤이 되면 감자 엄마를 위해 깔라놓은 이불 위에 먼저 가서 점령 ㅋㅋ 이 핑크빛 배는 쓰다듬으면 난 엄청 쳐맞겠지? ㅋㅋ ㅠㅠㅠ

길냥이들

이제 어미는 잘 안오고 새끼 냥이들만 자주 놀러 온다- 전에는 문열면 다들 도망가더니 이제는 폰 잡겠다고 휘적휘적 +_+ 엄마가 문 열고 나가니 슬슬 몰려드는 냥이님들 빤- 히 쳐다보는게 뭔가 원하는게 있는거 같은디 잠시 놀다가 다시 빤- 집에 들어올 기세 가끔 들어와서 감자랑 뗘댕기긴 한다 뭐 줄꺼 없냐 두아이는 졸리심 발 귀여우심 그리고 집 안에서 왜인지 아련하게 쳐다보는 감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