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겁내 오래된 유명한 책. 드디어 사서 읽은 다빈치 코드. 1,2권으로 되어 있는 책인데 술술 잘 읽힘. 중간중간 나오는 암호도 풀어볼라 하였으나, 정답을 맞추지는 못하였네요. 실제로 실존하는 단체에 소속되었거나 소속되었던 사람과 인터뷰도 하면서 진행한 듯 하니, 더 흥미 진진하게 읽은 듯 . 음모론자들이 등장하는 소설은 역시나 재밌다. 누구나 한번쯤 빠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 음모론. 사실 지금 푸틴이 버리고 있는 전쟁도 뒤에 누군가 있는거 아냐? 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러는데..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들 만을 위한 특권을 더 다지기 위한 그룹이나 단체들이 실제로 존재하기에 이런 소설들이나 음모론은 더 힘을 받는 것 같다. 기독교 단체가 영화 상영을 반대해서 어떻게 보면 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