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와 책리뷰] 비밀을 지키려는자, 드러내려는자, 이용하려는 자 - 다빈치 코드

 

나온지 겁내 오래된 유명한 책.

드디어 사서 읽은 다빈치 코드. 

1,2권으로 되어 있는 책인데 술술 잘 읽힘. 

 

중간중간 나오는 암호도 풀어볼라 하였으나, 

정답을 맞추지는 못하였네요. 

 

실제로 실존하는 단체에 소속되었거나 소속되었던 사람과 인터뷰도 하면서 진행한 듯 하니,

더 흥미 진진하게 읽은 듯 .

 

음모론자들이 등장하는 소설은 역시나 재밌다.

누구나 한번쯤 빠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은 음모론.

사실 지금 푸틴이 버리고 있는 전쟁도 뒤에 누군가 있는거 아냐?

하면서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러는데..

 

권력을 가진 자들이 자신들 만을 위한 특권을 더 다지기 위한

그룹이나 단체들이 실제로 존재하기에 이런 소설들이나 음모론은

더 힘을 받는 것 같다.

 

기독교 단체가 영화 상영을 반대해서 어떻게 보면 더 마케팅 효과를 본 다빈치 코드.

사실 너무 주위에서 유행하면 보기 싫어했던 제 2의 사춘기 시절인지라 안보고 이제야 봤는데

재미있네..

 

보고나서 기독교 단체가 왜 저리 난리쳤는지 납득이 가긴 하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 하며 쿨 하게 넘겼어도 될듯한데.. 하고 의문만 생김. 

 

책 표지가 광택인것과 디자인이 촌스러운 것 빼곤 맘에 들었다.

책도 많이 팔린 것 같은데...

디자인 개정좀 해주지... 아쉬움이 남는 소설

 

천사와 악마가 전편이라는 것을 읽고 안 1인... 

천사와 악마를 포함해서 시리즈 읽어봐야겠다. 

 

물마시는 율무 배경으로 사진 찍기  

 

한권으로 합치면 전에 읽은 이니미니- 정도 두께 될 듯 

 

근데 합쳤으면 엄청 무거웠을 듯. 

종이 재질이 좀 무거운 재질입니다. 

 

율무는 귀찮아. 

 

책 읽을꼬야~~~ ? 하악 

 

인증샷 몇개만 더 찍쟈 

 

물마시고 온 율무 . 책 읽는 집사 위 난입!!! 

 

또 노트북 밟을라 하길래 막는 중 

 

책은 안밟네? 노트북은 밟으면서? 

 

야무지게 피해서 걸어가심 

 

귀여운 율무 허벅지 샷과 책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