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심이 12

병원 다녀온 옹심이의 간식 중독. 침입 시도는 실패 ㅋㅋ

눈 아파서 병원 다녀온 옹심이.. 넵 하루만에 거의 다 나은 것 같습니다. 완쾌는 아니지만 병원 다녀온 날이랑 비교해서 너무 다름 ㅋㅋ 병원 다녀온 날 간식을 자주 줬더니, 간식 달라는 요구가 더 심해짐 침입 시도 중 간식 주세염 넵 간식 드릴 껍니댜 간식 줬더니 뒤도 안돌아 보고 흡입 내놔라 간식. 간식 맡겨놓은 옹심 님 울어라- 간식을 안먹은것처럼 이쁜 옆 라인 보여주고, 봤으니까 간식? 언니 온줄도 모르고 딥 슬립 중인 옹심이 꺼져어어~~ 하고 감자가 승질 내니까 그제서야 일어난 옹심이. 내 캔따게 왔는가? 당당하게 요구 중 . 간식 줘야지? 애교 발산 즁 그런 옹심이 구경중인 감자 만두도 등장함. 사실 이렇게 옹심이가 냥냥하면 옹심이 간식 얻어먹고 만두 감자도 구경 와서 간식달라해서 같이 얻어먹어..

화분 쓰러트리고 환자라고 아픈척 하는 옹심이 ㅋㅋ

옹심이가 병원 댕겨온 날- 세번째 간식 얻어먹는 중. 이날은 옹심이 계탄날 간식준데니 총총총 잘도 올라오심 - 화분 쓰러뜨리심 ㅋㅋㅋ 아프니 화분 쓰러뜨려도 혼나지 않지요- 근데 ㅋㅋㅋ 눈치는 보심 ㅋㅋ 왜 화분 쓰러뜨렸어~? 하면서 화분 세우는거 보더니 계단을 한칸에 왼발오른발 다 올리면서 천천히 올라오심 아까 간식먹으러 올때는 잘 올라왔음서? 화분 쓰러뜨린게 혼날 짓인건 아는지 ㅋㅋ 눈치 보고 아픈척 하는 듯 ㅋㅋ 나 아픈데 혼낼꺼야? ㅋㅋ 안혼나쥬~ 밥그릇에 간식이 없어서 아쉬운 듯 ㅋㅋ 간식을 얼마나 먹을 생각인게냐 ㅋㅋ 눈에 약 넣을 시간. 길냥이들은 안약 넣기 힘들어서 보통 가루약 처방된다는데, 안약 넣는건 만두 감자보다 옹심이 한테 넣기가 더 쉬울 듯 울 옹심이는 개냥이지요- 하지만 약 넣자..

여름엔 해먹이지- 여름 즐기는 냥이 옹심이 - 부제. 엄마 5분만-

다시 현생판? 으로 돌아와서 따끈한 어제의 옹심이. 여름이 되니 어떻게 알았는지 나무 덮어둔 천막에 올라가 생활중인 옹심님 해먹 같음 ㅋㅋ 역시 여름엔 해먹이지. 자다 일어난건지 눈이 반은 풀려 계심 으어어어- 몸부림 치는 중 귀엽게 기지개- 끄응- 나 일어나? 일어나야 되? 일어나면 간식 줄껀가? 놀아줄껀가? 낚인 적이 많은 옹심이는 고민중 나 오분만 더 자면 안되? 를 매일 외치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풀 동영상 판- 의외로 길게 서있는 어무니 눈치 보는 중. 나 일어나야 해? 으으으으으으으으 좀비처럼 기어 나오는 중 ㅋㅋ 옹심이 냥이 맞냐 ㅋㅋ 완전 인간이심 ㅋㅋ 힘겹게 ㅋㅋㅋ 조금씩 몸을 꺼내는? 중 ㅋㅋㅋ 좀비같다 ㅋㅋㅋ 진짜 침대에서 기어 내려오는 저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새 좀 잡아 봤을 것 같은 옹심이의 장난감 깃털 집착

옹심이의 사냥이 시작되었습니다. 깃털을 노리는 옹심님 깃털 장난감에 어마어마한 집착을 보이심 아무데나 두면 깃털 다 뽑아 먹을 것 같아서 놀아주고 회수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ㅋㅋ 어느정도 놀면 뺏기는걸 아는지 더 집착 내 소중한 깃털 빼앗길 수 없댜냥 - 애절하게 사랑 고백 중? 소즁해 조듕해- 빼앗아 갈까 싶어서 발로 누르고 계심 좀 졸린 듯 요로코롬 깃털 장난감을 잡으면 어딘가 가져가서 숨겨야 할 것 같아서 맨날 다른 방향으로 방황하며 어기적어기적 걸어가심 꼬옥 뒷 다리로 잡고 계심 ㅎㅎ 빼앗지 마량 - 누가 보면 사랑 하는 줄 알겠다 진짜 새 소리도 신경 쓰이심 머엉- 졸리긴 졸리심 뭐 이거 가져갈 꺼라고? 안되에에 따흑흑- 넵 이 날도 빼앗기셨습니다 ㅎㅎ 안전 제일입니댜

이래도 들어갈꺼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시전중인 옹심이

옹심이와 한참 놀아주다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발이 참 무거워 지는데... 그 이유는 요로코롬 나를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를 시전하기 때문 ㅋㅋ 걸어가는 앞으로 가서 ㅋㅋㅋ 드러누우심 나를 밟고 가라~ 이렇게 귀여운 나를 밟고 갈꺼야? 또 앞으로 와서 드러눕기... 나랑 해가 떨어질 때까지 놀아줘야 한댱 넌 집에 못간댱 꺼이꺼이... 세상사람들~ 이 사람이 저를 두고 들어간다 하옵니다 ㅠㅠ 꺼이꺼이 ㅠㅠ 그래도 꿋꿋히 밟걸음을 옮기면, 먼저 계단 후다다닥 올라와서, 마지막 필살기 애교 방출. 정말 들어갈꼬야? 이렇게 귀여운 나를 두고 들어갈 수 있댜고? 이 집사... 생각보다 단호박이균... 흐으으음.. 그렇다면 최종병기를 꺼내 보겠댜 나아르으을 바알바아라아아아 못 들어간다아아아 난 안일어난다아아 안 일어난다..

저..저희 동네에 매가 삽니다 ?

오늘 마실 나가신 아부지한테 카톡으로, 길가에 배짱좋게 서 있는 새- 하고 카톡과 사진이 왔는데 오 특이하게 생겼네- 하고 구글서 새 검색을 해봤는데 매..매라고 나오길래 에이- 그..그럴리가 하며 발을 다시 보는데.. 매.. 매가 맞는것 같네요 ;;; 오..오우? 요..요로코롬 붉은 매라 뜨네요 ;;; 맞을라나요;; 매는 맞는것 같기도;; 옹심아 조심해라 잡혀간댱 만사태평 옹심이-

울집 지박령 꽃보다 예쁜 옹심님의 하루

넴 꽃에 둘러쌓여 멍 때리기만 해도 넘 예쁜 우리 옹심이 요즘 만두 감자 비즁이 적어진건 기분탓입니다 지박령 옹심이. 간식 기다리다 지쳐 잠드신 듯 이제 일어났냐 내 간식 가져와라 맡겨놨댜!! 내가 맞겨놓은 간식 꺼내라아아 빨랑 가져와랑!! ㅋㅋ 저기 있는거 안다- 저기에 넣어놨다 그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간식 계시지요 맛있게 간식 해치우고 깔끔히 해치우고 모자라는지 밥도 드심 전에는 캔 하나는 혼자 다 먹지도 못했는데 ㅠㅠ 다 컸구나 우리 옹심이 ㅠㅠ 옹심아 먹고 자면 붓는다고!! 엄니가 나가니 신난 옹심이 현관으로 자리 옮겨서 재롱 부리는 중 아직 꼬리가 재미있는 나이- 이래뵈도 이제 한살인 옹심님 꼬리 잡아 빙글빙글 난리 부르스 ㅋㅋ 오늘의 덤샷은 졸린 만듀와 감쟈

수채화 그림 속 옹심이

따끈하게 집에서 온 사진. 저녁에 찍어서 해상도가 떨어지는 건데, 수채화 분위기가 나서 눈이 계속 갑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냥이는 옹심이~ 요건 수채화는 아니고 사진이지용 난중에 프린트 해서 벽에 걸어놔야징 :) 어무니 집 돌아오는 길 격하게 반기는 즁 들어왔냥 들어왔냥~ 요거는 나가는 길 동영상- 어디 가냥- 나간식 더 안줄꺼냥- 오늘은 몇시에 들어오냥 일찍일찍 다녀야 한댱- 이불 밖은 위험하댱 옹심이 보고 하루 마무리 즐겁게 하시길~

귀요미 작업 감독관 옹심이 땜에 일을 못하는 중

아부지 잔디 정리하러 나가셨는데 우리의 작업 감독관 옹심이 등장하심. 남자 집사 일 잘하고 있나 흐음 요리보고 조리보고 안전 상태도 꼼꼼히 체크합니다. 으이샤샤샤-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잊으면 안되죠- 이 작업 도구는 안전한 것인가 킁킁- 공격 ㅋㅋㅋ 관리 질린 옹심님 얼굴 보여달라 했더니 - 어어닛 이 표정은! 나 이제부터 하- 아악품 할꺼다! 귀여운건 한번 더 얼굴 보여주심 궁금한건 못참음 균형감각 보소. 역시 베테랑 작업가 동영상 풀버전 딸램한테 보내줘야 하는데 얼굴 안보여줘서 옹심아~ 했더니 하악품 하고 눈 짧게 맞춰주시는 우리의 옹심님 옹심이 촬영 하느라 잔디 정리는 더디게 진행 되지만, 어쩔 수 없...

집에 들어온 길냥이 2탄. 집에 들어와서 감자와 술래잡기한 옹심이

어어닛- 오늘 옹심이의 0.5년 기념편을 이어서 할라고 했는데 집안 침입 동영상을 또 발견해 버림 ㅋㅋ 분명히 봤을텐데 ㅋㅋㅋ 처음보는 것 같은 이 기억력 옹심이 작았던 시절, 작은 구멍 비비고 들어와 감자랑 한바탕 뛰어댕기다가 집사한테 들키고 똥꾸뇽 빠지게 밖으로 도망가곤 했다는데, 감자랑 꽁냥꽁냥한 귀중한 동영상을 발견해서 캡쳐를 해 보았습니다. 한 성깔하는 감자에게 지지않는 옹심이 감자와 대치즁 ㅋㅋ 눈빛이 한 성깔하는 감자에게 뒤지지 않습니다 . 감자가 아무리 손찌검을 해도 주눅따윈 들지 않고 같이 손찌검 중인 스트릿 출신 옹심이 (아 감자도 나름 스트릿 출신 ㅋㅋ ) 공경해놓고 똥꾸뇽 빠지게 도망 ㅋㅋ 다시 살곰살곰 와서는 감자를 구석으로 밀어넣고! 감자에게 참 교육을 받는가 싶더니 감자를 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