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의 일상 2

육포와 율무. 침 떨어지겠다 율무야.

달달한 율무와 집사. 팔 하나 쭈욱~ 치명적인 매력의 율무 눈빛 보십쇼 오른팔 쭈욱~ 부끄러우니 손 모으기 할짝할짝 그윽한 눈빛 쓰담을 부르네요. 가까이 앉아서 화면 밖으로 얼굴 나가버렸네 ㅋㅋ 즐기시는 즁. 더 쓰담해라 집사야 몇번 밟아주고 퇴장- 다시 입장 ㅋㅋ 왼쪽도 꾹꾹 오른쪽도 꾹꾹 세상 다소곳 쓰댱~ 글치 잘한다 거기야 거기여 졸리신 듯 ? 내가 졸리다 했지만 손 내리라 하진 않았다 더 쓰다듬으렴 율무 ㅋㅋ 집사는 전에 사온 육포 데워 먹는 중. 냄새가 미치긴 함 집사야.. 집사야 .. 집사야.. 나도 한입 한입 한입 거 먹다가 체하겠습니다. 너혼자 맨날 맛있는거 먹고 점점 가까워지심 ㅋㅋ 침 떨어지겠다 다행히 인간 음식 냄새맡고 침 흘리진 않으심 그냥 조금 부담감을 뚝뚝 흘릴 뿐 마지막 한조..

택배 마중 냥이 율무. 내 간식 왔냐.

저번에 한국에서 온 이엠에스~ 율무가 이제는 문만 열리면 현관으로 나와서 ㅋㅋ 우체부 아저씨가 오모 냥이~ 하고 인사 해주시고 가심 ㅎㅎ 내 택배가 왔균 응 아니- 둘다 내꺼임 왜? ㅋㅋ 방방이 밑으로 들가신 율무 ㅋㅋ 왜 ? ㅋㅋ 율무를 이해하려 하지 마세욤 여튼 율무 사진 촬영은 그만하고 박스를 풀기로 합니다. 박스에서 나온 짱구와 인사 하고 바쁘게 왔다갔다 정리 중인 집사와 중간중간 또 바쁜 율무 내 간식은 안들어 있냥 응 없어 ㅎㅎㅎ 짱구 씰도 들어있어서 인사 시켜드림 한참후에 또 벨이 울렸습니다. 이번엔 내꺼겠지? 이번에도 택배 아저씨랑 인사한 율무 이번에는 내꺼 맞냥- 아니면 아예 나갈 기세 ㅎㅎㅎㅎ 응 맞어 너꺼야.. 음... 이미 창고에 율무 간식 가득인데.. 진힘 올해 간식은 그만사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