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이야기인데, 후까님 블로그에서 츠바메 그릴 이야기가 나오길래 생각나서 올려봅니다.츠바메 그릴은 일본에서 유명한 함바그 스테이크 전문점인데,사실 직접 뜨거운 스톤에 구워먹는 함바그를 좋아해서 일반적인 함바그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함바그 집은 자주 안가는 편인데, 연어 구이가 맛있다길래 먹어보러 고고! 가게 가는 길에 메뉴를 스캔해 보니, 토마토 파르시(Farcir)가 맛있다길래 그것도 먹어보기로!토마토 파르시는 프랑스 요리인데, 파르시가 채우다 라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토마토, 가지, 호박 등의 속을 비워서 여러 재료를 채우는 요리라 하네요. 일본식으로 읽으면 ファルシー 화루시- 도착! 정작 짤린 츠바메 그릴 간판 ㅋㅋ 긴자에서 시작된 곳인가 보네요- 우아아아 .. .안에는 다진 양파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