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집사의 집은 암막 커튼이어서 낮에도 어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밤 같지만 해가 중천으로 뜬 아침
늦잠 자는 집사가 맘에 안들었나 특단의 조치를 취한 율무찡
요즘 빠져있는 쥐돌이랑 우다다 하더니 침대까지 가지로 올라와버림
침대 위에서 난리부르스 중
이 쥐돌이를 집사한테 넘길까 말까..
가져와놓고 고민 중
걍 본인이 가지고 놀기로 함
율무의 무서운 눈. 장난기 + 호기심 풀 가동 중
열심히 가지고 놀다가
이불에 살짝 들어감
다시 꺼내서
난리칠라 하길래
이불 밑에 숨겨버렸더니 삐졌다고 꼬리 팡팡 치는 중
꼬리 ㅋㅋㅋㅋ
그리고 급 주제 바꿔서 어제 밤
누워서 노는 사이에 율무는 먼저 뻗었는데,
집사는 야식이 생각납니다.
작은컵 진라면이 유혹하는 중.
결국 일어나서 불을 켰는데 율무 표정 ㅋㅋ
전에는 밤에 뭐 먹을라고 내려가면 열심히 따라왔었는데..
이제는 밤에 내려가면 집사 혼자 뭐 먹는거 파악한 듯
내가 밤에 뭐 먹지 말라 했.. 음냐음냐..
다시 꿈나라로~
열심히 먹고 좀 소화시키고 올라갔더니..
집사에게 주는 벌인가...
1/3 공간에서 자라 하십니다. 그 안에 들어올 수 없으면 다이어트 하라냥
꾸겨 누웠더니 한심하다는 눈빛 발사 중
어휴 그 늦은 밤에.. 어휴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지..
아침형 냥이 율무는 다시 꿀잠에 빠져드십니다.
이상, 아침형 냥이 율무와 야행성 인간 집사의 아침과 밤 편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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