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맛있는걸 잔뜩 가져왔으니 밟자 !?

 

지난 9월 중순 간만에 외출하고 왔던 집사- 

이것저것 먹을 것을 가져 왔습니다. 

샤인 머스캣 들은 찹살떡~ 

 

 

그외 이것저것 - 

봉지에 환장하는 율무. 검사 들어갑니다. 

 

 

내 간식 들어있냥 

 

 

고구마 과자- 만난 지인분이 여행 기념으로 사오심 

9월말까지 소비기간이라 빨리 먹으라 하였는데. 

며칠 후에 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번에 다 먹어버린 아이 

 

 

봉지 구멍낼 기새 ㅋㅋ 

과자따위 발로 밟아버림 ㅋㅋ 내가 먹기 좋게 부셔줄께 

배려심이 오지십니다.

 

글고 라유도 받음 

라유 깔고 봉지 조지는 중 

 

 

봉지 조지는 즁 

결국 집사한테 빼앗김 

 

 

봉지 빼았겼으니 딴거 킁킁킁

 

 

받은 라유에는 가츠오랑 지역 특한물인 채소가 잘려 들어있습니다. 

 

 

율무에게 당한 봉지의 최후 

 

 

아직 포기하지 않으심 이 봉지도 조지겠다냥 

 

 

과자 봉지 피난 시키심 

라유에 들어있는 야채는 이타도리라는 아이 

우리나라에서는 감제풀 호장근이라 불리는 약초라 합니다. 

 

 

냄새가 안나니 흥미 없으심 

 

 

뭔가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거 같은데.. 

 

 

어디서 나는 냄새인지는 모르겠고 나와 있는거 다시 킁킁 

 

 

뭔가 쌔.. 한데.. 

 

 

역시나 ㅋㅋ 드리블 할라해서 빠르게 회수했습니다 ㅎㅎ 

 

 

냄새의 정체는 군만두였죠~ 

라유랑 먹어볼라고 사옴 ㅎㅎ 

진짜 잘어울림 교자집에서 받아온 간장은 쓰지도 않고 -

 

 

야무지게 라유를 올려서 냠냠 맛나게 먹었습니다. 

 

 

디저트는 찹살떡~~ 크으 

 

 

외출하면 정말 ... 돈을 많이 씁니다 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