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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만든 종이 봉은 의외로 오랫동안 율무의 관심을 끊었는데. ...
공격하다가 흥분한 율무는 여러번 침대로 날라가심
집사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손에는 봉을 한 손에는 카메라를... ㅋㅋ
율무 동공 확장 & 손톱 봉인해제
잡았다 요놈
무심한 듯 하지만 제대로 공격모드임
쵸 사이언 율무 맞습니다.
맞지?
졸린거 아니지?
계속되는 전투에 침이 마르심
카메라 포커스도 나가고 난리남
이눔 다시 오기만 해봐라
내가 고냥 이 손톱으로 고냥
제대로 노리고
발싸!!
앗 빗나갔다
질리니 내려올라는 듯
집사는 무엇을 찍은 것인가 ㅋㅋㅋㅋ
잘렸지만 귀여우니 올려봅니다 ㅎㅎ
두번째로 또 침대 올라오심
흐음 그놈이 또 질리지 않고 도전을 하는군...
눈빛만큼은 장군이심
이 마지막 전투!
나의 실력을 보여주겠다!!
짧은 팔 열심히 늘려보는 율무
잡았다 요놈
쉽지 않은 녀석이었어
내 그대의 실력에 경의를 표하지 .
아디오스.
그렇게 율무의 전쟁은 (율무가 질렸으니) 끝이 나고...
멋지게 날라 내려왔다 합니다~~~
봉과의 전투 끄읏-
언젠가 계속- (아마.. 계속 안될꺼 같음 버려야지 ㅋㅋ )
[전투의 조연 : 집사의 촐싹거림]을 볼 수 있는 동영상도 있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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