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침대 29

고양이를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침대 프레임에 턱 올리고 자길래 사진 찍을라고 카메라 켰는데 아닌척 하는 율무 에잉 또 카메라 키면 안한척 하지.. 하고 있는데 다시 올리심 ㅋㅋ 볼팅이 안아프냐 도대체 왜 저러고 있는겨 머엉- 율무 졸린거 같은데 세상 불편해 보이지만 그래 너 하고 싶은거 다 해라- 의외로 함참 이러고 계심 앗 귀여워 집사야 이제 그만하지? 아... 너무 찍었어? ㅎㅎㅎㅎ

퀴즈! 요 귀여운 털은 어디 털일까~요

미간에 내천자 그리며 자는 율무 요즘 율무 화가 늘어가는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 한숨도 늘어가는 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ㅋㅋ 여튼 귀엽게 꼬순내 맡으면서 주무시는 중 귀여운건 확대 집사가 밤에 유툽 보느라 안자서 율무는 기부니가 안좋음 ㅋㅋ 잠좀 자라 율무가 이제 엄마 같음 ㅋㅋ 불도 끄고 퍼뜩 안자냐 귀여우니 전신도 오밀조밀 발 귀여버 그러다 집사 눈에 밟힌 그 부분 바로 요오기이~~ 부들부들한 털 ㅎㅎㅎ 썸낼 보고 어디 털인지 맞추셨나요~~ 배쪽 털입니다 이러고 자는건... 만져달라는거지? 귀여우니 한번더 - 우아한 털~~ 율무 털 중에 제일 부들 거리는 부분인 듯 배 만졌더니 쭈욱 스트레칭하고 일어나다가 간만에 침대에서 떨어질뻔 해서 집사 식겁했었네요 ㅎㅎㅎ

자러가고 싶은 고양이와 아직은 잘 생각이 없는 집사

자러가고 싶은 율무- 옆에서 쳐다보고 있길래 콕콕- 손 갈때 눈 감는거 너무 귀엽 집사 스킨 로션 바르는 중 그리고 율무는 닥달하는 중 대충 대충 바르고 자러 가자 수납장 질감이 캣타워 기둥이랑 비슷해서 ... 수납장은 너덜너덜 집사 마음도 너덜너덜 그만하고 자러 가자!! 율무는 올라갈 준비가 된 듯 ㅋㅋ 자러 갈꺼지? 나 올라가? 율무 눈빛 보소... 간식 시간이 집사 저녁식사 후, 자기 전으로 고정되서 ㅋㅋ 저녁 간식 시간 지나면 자러 가자고 맨날 보채심 ... 뭔가 집사 자러 안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나? 근데 공은 왜 꼬리로 감싸고 있니 ㅋㅋ 그나저나 저 공 어디 갔지... 집 나간 공 찾습니다~~ 올라갈꺼야? 잘꺼야? 아니 아직 안잘껀데? 콰과과광- 운명이 울려 퍼지는 듯 ㅋㅋㅋ 충격 받은 율무..

치명적인 냥이의 유혹- 빨리 침대로 올라와~

집사가 밑에서 노는 사이 먼저 침대에 올라가 주무시던 율무 집사가 일어나니 애교 모드 발동하십니다. 뭐야뭐야? 매혹적인 눈으로 집사 유혹중- 집사 침대 안올라와? 집사아앙~~ 설마설마... 귀여운 젤리로 집사를 제대로 유혹합니다. 때로는 무심하게 ~ 때로는 섹쉬하게- 이래도 안올라와~? 응응응? 필살기 뒤집어서 집사 보기 뽀삐뽀삐뽀삐~ 그러다가 협박모드? 안 올라오면 쏜다- 뭘? 나의 매혹적인 시선~ 잡소리하며 상상하고 있는 집사- 여튼 율무가 바라는 것은 빨리 집사가 침대에 올라오는 것 안달이 제대로 나심. 일어나서 침대 봉 부비부비 중 볼따구에 구멍나겠스어- 긁기 좋긴 하지 암암.. 여튼 계속 부비부비 하면서 집사 유혹 침대에서 간식 주는걸 그만둬야 하나 ㅋㅋ 아주그냥 침대 먼저 올라가서 집사 유혹하..

거 악수 한번 하겠다는데 너무 튕기는거 아니오!

내 마음속 슈퍼 스타 율무님. 오늘도 높은 자리에 앉아 계십니다. 나란 스타. 높은 곳을 좋아하지. 집사를 주로 내려다 보는 편. 그래.. 집사야.. 짐은 간식이 먹고 싶구나.. 간식이 먹고 싶어서 또 먼저 침대 위에 올라와 계심. 뭔가 불온한 기운이 느껴지는 듯. 집사의 기습 악수 시도. 이 손 놔라! 뿌리치다 못해 물기 기습 시도. 기습엔 기습! 떼찌도 하심 하지 말랬지! 앙! 떼찌!! 아니 물라 하고 왜 할짝? ㅋㅋ 집사 손이 맛있니? 근데 집사는 떼찌 해도 좋아함 흐흐 좋아 흐흐 더 때려 주세요? ㅋㅋ 앙 태찌는 이제 콤보로 들어오나 봄 ㅋㅋ 집사의 의도대로(?) 더 때려 주시는 중 힉 귀여워 그래도 우리 율무님 안아프게 위협만 하심 ㅎㅎㅎ 그래도 계속 더 하다간.. 언젠간 제대로 물릴지도 ㅋㅋㅋ..

냥이 돈부리 침대 리뷰 - 만남편- 친해지길 바라~

무려무려... 작년 11월에 친구님에게 받은 돈부리냥이 침대. 리뷰 한줄 알았었는데;;;; 한다한다 하고 아직 안했었던 듯? 보니까... 만남편 동영상도 만들어 놨었다능... 만들고 안올린 영상이라니!! ㅋㅋ 낼 올릴라 했는데 책 리뷰 대신 걍 오늘 올립니다 :) 여튼 늦었지만 리뷰 시작합니다! 첫 만남은 어색어색. 조심스레 내딪는 첫 발걸음 음.. 이상해- 막 푹푹 들어가 이번엔 뚜껑 반 열어드림 호기심 많은 율무. 못 지나치지. 근데 왜 걸로 들어갈라 하냐 ㅋㅋ 냥청이 율무 ㅋㅋ 열어놓은 곳 말고 뚜껑 덮힌 곳 밟으심. 응 아냐 이상해- 패스~ 오오 입성? 또 시도 하는 율무 음음.. 일단 밟고 보자. 막 밟기. 결국 나와서 집사 무릎으로 이제 좀 익숙해진 율무 멍 때리기 좋은 장소인 듯 따땃하고 폭..

침대 올라와선 안절부절 못하는 이유

평소에 안밟는 책을 밟고 있는 율무. 그리고 그 옆에서 뭔가를 흔드는 집사 트릿입니다. 내놔랏 내놔랏 요즘 침대서 자기전에 트릿을 줬더니 집사가 침대 올라갈라 하면 먼저 캣타워에 올라가 침대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츄르 다음으로 율무가 좋아하는 간식 진정할 수가 없음 ㅋㅋ 꺼내줄꺼야? 침이 절로 나심 ㅋㅋ 아직 그릇에 없단다 이성이 돌아왔나 이번엔 책은 안밟고 오심 ㅋㅋ 침이 절로 남. 현기증 난다 집사야 사실 이미 드신 후입니다. 나오는 혀를 어찌 막으리오 눈빛 아련 ㅋㅋ 진정 안되는 옹뎅이 . 더 먹고 싶다 더 먹고 싶다. 귀여운 방뎅이 율무야아아 - 서 있지 말고 눕자- ... 어어? 어디가 ... 설마 또 먹튀? 설마.. 설마.. 집사는 이날도 또 당했습니다... 다음메인 티스토리 다음 메인 티스..

집사야.. 너무 덥다.. 더운 이불 속에서 기어나오는 중..

율무와 합방(?) 합 이불(?) 한 날.. 흐흐 뜨끈뜨끈 이불이 두께가 있는 편이라서 화상 입으면 안되니 전기 장판은 잠시 꺼둠 그래도 이미 따땃해졌고 + 율무의 체온으로 더 따땃~ 집사는 너무 좋은데... 율무한테는 좀 더웠나보다 ㅋㅋ 몇번을 들어왔다 나갔다 하긴 했는데 이번엔 좀 오래 있다 했더니 결국... 기브업 ㅋㅋ 율무 탈진? ㅋㅋ 기어나오셨는데 뭔가 나오다 만거 같은 마무리 ... 여보세요? 뒷다리는 아직 더 가셔야 하는데요 ㅋㅋ 무슨 케이오된 선수마냥 ㅋㅋ 스러져 기어나와서 ㅋㅋ 그대로 기절 ㅋㅋㅋㅋ 그래도 좋다하지 집사는 ㅋㅋㅋ 아직 나에겐 율무의 뒷다리가 남았다 ㅋㅋㅋ 헤헷 으헤헤헷 그래도 좋은 시간 이었어 ㅠㅠㅠ 이불 속에서 골골송~ https://youtu.be/Aut_T5ft7aI

자려는 집사와 더 놀고싶은 율무

이곳은 2층 침대 위. 집사는 누웠는데 율무는 안 눕는데.. 사실 율무는 자러 올라온 것이 아닙네다 ㅋㅋㅋ 율무 ㅋㅋㅋ 맞습니다. ㅋㅋ 그 뒤에 쥐돌이가 보이시나요 ㅋㅋ 더 놀고 싶은데 집사가 벌써 올라가 누운 바람에 2층까지 친히 쥐돌이 배달을 오심 침대 위에서 쥐돌이랑 노는 중 다 놀았나? 잘꺼야? 이제 잘라나요- 율무 옆에 쥐돌이를 스윽 놓아 봅니다. 쥐돌이 발견! 옆에 집사 얼굴이 있던 말던 궁딩이 꿍실대며 노는 중 왜 ? 뭐 ? 할말있냐? 저러다가 쥐돌이 밑으로 차버려서 쥐돌이 잡으러 출동~~ 어휴.. 다시 물고 올라오심.. . 율무는... 헬창이가 맞는거 같습니다. 다시 쥐돌이 공격 중 신기한게 저러다가 침대 밑으로 떨어뜨리면, 어디로 떨어졌는지 확인하고 내려가서 잘도 찾아 오십니다. 그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