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형제 만두 감자 18

만두 감자의 하루

간만에 올리는 만두 감자의 하루 시리즈 만두 감자의 문안 인사로 하루 시작 어머님 지난밤 안녕하였사옵니까 간식을 받기 전 한없이 공손한 만두 감자 ㅋㅋㅋ 소자들 간식 시간이 된 듯 하옵니다 후딱 일어나서 꺼내오지 말이십니다 그리하여 시작된 간식 타임 만두가 딴데 신경 쓰는 차이 감자 스틸 중 결국 감자가 다 먹음 만듀무룩 나 못먹었는데? 만족한 감자는 휴식시간 이제부턴 감자 만두 낮잠 시간 근데 감자 왜 저러고 자냐- 발 하나 내놓고 자기 ㅋㅋ 자세 바꾸고 이젠 오후잠 시간 만두는 더 윗층에 계십니다 저녁을 지나 거의 밤 시간 이제야 등장하신 만두 집사야 이제 침대 가서 자자 하고 먼저 침대로 가서 주무시기 번갈아 감자 등장 티비 작작 보고 자러 들어가자 아니 이놈들 요즘 잠이 더 는 듯 ㅠㅠ 그래도 멍..

이 검은 놈이 내 형이 될 녀석인가. 애기 냥이 새 집 간 보는 중? 엄마 조련 중?

이 검은 아이가 내 새로운 형인가- 혼자 오다가 새끼데리고 같이 오다가 이제는 아예 나타나지도 않는 어미놈 요즘은 계속 새끼만 울집 와서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감 심기 불편한 만두와 그런 만두가 신기한 새끼냥이 문 안열어 줘? 이렇게 언제든 침입할 기세이지만 얼마 전에 열린 문으로 함 집에 들어왔다가 집에 들어온 엄마를 보고 혼비백산 되서 밖으로 도망갔다 함 ㅋㅋ 제일 넓은 집에 살고 있는 새끼 냥이 울집 마당은 다 이녀석 차지임 잡초 정리 하고 있으면 요로코롱 뿅 하고 나타나심 혼자도 잘 놀아욤 여기 내 장난감이 있구만 아빠 손을 노리는 날카로운 눈과 귀요운 궁뎅이 ㅋㅋ 요로코롬 요즘 마당 정리는 이녀석 땜에 심심하지 않다 하심 그러나 아직 만지는건 허락하지 않아서 ㅋㅋ 공격은 지만 하심 -_- ㅎㅎ..

집사야 자자- 일로와- 감자만두의 언행불일치

대부분이 자면서 보내는 만두 감자이기에 ㅋㅋㅋ 침대 샷이 자주 등장합니다. 보통 9시 넘으면 자러 가는 집사지만 가끔 드라마가 재밌으면 10시까지 드라마를 보심 만두는 기다리다 지쳐 잠들고 감자는 눈으로 협박 + 유혹 중 집사야- 자자- 빨리와라- 잠잘 자리 데우고 있다- 왠일로 만두도 배려심 따위 던져 버리심 ㅋㅋ 만두도 가로 감자도 가로로 침대 점령 중 ㅋㅋ 집사를 부르긴 했지만 누울 자리 마련을 하진 않았다. 냥이 다운 언행 불일치 (눈빛&행동 불일치 인가 ㅋㅋ ) 만두야... 만두야...? 어? 만두 자는 척? 눈 뜬거 같은데?? 만두 자는 척이었어 ㅋㅋ 헐 ㅋㅋ 들켰군 ... 비킬 생각 없는 만두 왠일로 만두 얼굴이 고집스럽다잉? 결국 비집고 들어가 봅니다. 감자가 그래도 엉뎅이 살짝 비켜 주심..

부활한 감자. 입에 만두털 묻히고 맹공격!

간만에 집에 흐르는 긴장감. 뭔가 예감한 것 같은 만두. 경계 모드에 들어갑니다. 만두를 노리는 감자. 그의 눈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시작된 싸움. 감자를 저지하려 하는 만두의 발버둥. 발 귀여우니 확대 - 귀여움 솜뭉테기로 반항을 해봅니다. 저항보다 더 확실한 무기 집사 찬스- 만두-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집사를 슬쩍 쳐다봅니다. 흐어 바닥에 만두 털 ㅠㅠ 집사? 어억 요가 매트에도 만두 털 ㅋㅋ 사실 감자 털은 뽑혀도 눈에 잘 띄지 않기는 함 ㅋㅋ 감자놈 ㅋㅋ 입에 만두 털 묻음 ㅋㅋ 수염처럼 만두 털 늘어뜨리고 인상 팍 집사가 하지 말라고 해서 멈칫 하긴 하는데 싸우면서 졸려 졌는지 더 제정신이 아니긴 합니다. 만두랑 싸울 때 맨날 집사가 만두 편만 들어서 억울하지만 그래도 잘 때는 집사랑 함께..

잘생긴 만두 보고 가세요

우리 집 피라미드 꼭대기에 위치하신 냥님 만두 겁내 잘생기심 내가 한 잘생김 하긴 하지- 꼽냥 사진 이제 작작 예쁘게 찍으라고 눈치주심 집사가 말 안들으니 포기하고 애증의 꾹꾹이 개시 요렇게 시크 하신 흑표범 냥님이시지만 알고보면 개냥이 ㅋㅋ 졸린데 자다 나와서 집사 맞이하기 집사 외출하고 들어왔을 때 마중 나왔으면서 안나온 척- 내가 뒹굴하고 있을 때 집사가 온거다- 집사가 와서 마중나온거 아니다 -(시-크-) 서비스 만두 감자 커플 샷- 달달 타임- 형의 온기 느끼는 중 언제나처럼 결국 요렇게 마무리 훈훈

20210413 사건일지

때는 3시간 전 어제 밤 2021년도 4월 13일 밤 9시 경 일찍 누워있는 집사 옆에서 감자와 만두. 이때만 해도 사건이 일어날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 만두는 집사 발 밑- 괴롭히지 말라는 신호 보내는 감자 꼬리 탕탕 중 그러나 집사의 옆 자리를 지키는 그는 애교쟁이= 귀요운 볼탱이 자랑 중 돌아 누워 숙면 눈꼽 있다 해서 집사가 떼줬더니 깨심 일어나서 깔끔 떨기 결국 불 켜심 감자 만두는 졸립니다 졸리다규 잘생겼다 감자는 미묘임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매력적 졸리니 쓰다듬어도 저항하지 않으심- 오 기분 좋아 보인다?? 기분 좋은게 아니라 참았던 듯 ㅋㅋ 결국 만두한테 가서 화풀이 - 앙- 아아앙- 만두 ... ㅠㅠㅠ 만두한테 혼나고 떠나는 감자 만두가 집사를 원망의 눈으로 쳐다봄 너땜에......

설날의 풍경. 조금은 다른 일상

평소에 안나오는 윷이 등장- 던지는 소리에 놀란 쫄보 감자 만두는 그러던 말던 근엄하시고요 다시 멍- 윳을 던지던 말던 잠이 솔솔 ㅋㅋ 어느새 익숙해 졌는지 훼방 놓으시는 감자 ㅋㅋ 찾아왔던 손님이 간 후 몰려오는 피로 ㅋㅋ 피곤 피곤한 옹뎅이 만두는 이불 속 만두 꼬리 만두 꼬리 만두 발 결국 일어나심 ㅋㅋㅋ 감자 신경은 쓰이는데 일어나긴 귀춘 형아 뭐하냐- 신경은 쓰여서 목만 요리조리 멍 - 만두 근처에 오니 쳐다보기 놀고는 싶은데 일어나긴 귀찮다 밖에서 아부지가 소리내면 쳐다보기 만두 얼굴에 붙은거 감자 털인가 ㅋㅋㅋ 만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 평소에 보기 힘든 정체 불명의 음식 등장. 유연함을 자랑중이신 만두에게 가져가 봅니다. 킁킁킁 - 냄새가 나쁘지는 않은 듯 ? 감자도 똥 취급 하지 않는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