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형제 68

갇혀서 억울했던 만두의 신경질과 집사의 조건반사 사과 ㅋㅋ

손님이 오는 날 만두와 감자를 윗방에 대피를 시켜 드렸다 ㅋㅋ 전에 손님 왔을 때 도망가지도 못하고 감자가 손님한테 하악질을 해대서 고양이 무서워 하는 손님 & 손님 무서워 하는 냥이들 배려 차원에서 잠시 격리를 ㅋㅋㅋ 근데 만두 어지간히 억울했나 문 열자마자 나오면서 신경질을 부리심 높게 야옹! 어무니 집사님 ㅋㅋ 완전 조건반사로 사과하심 ㅋㅋ 미안- 신경질 내는 만두도 사과하는 집사도 너무 귀여움 ㅋㅋ 같이 넣어드린 간식은 다 드심 ㅋㅋㅋㅋㅋ 밥은 충분했군요 ㅋㅋ 손님 오시기 전 2층 방에 미리 올라와 있었던 감자- 2층은 서재가 있는 곳이라 평소엔 닫혀 있어서 만두 감자가 들어갈 일이 없는 곳임. 이 집 젤 높은 곳에 올라와 계신 감자님 역광 때문에 ㅋㅋ 인상 보소 ㅋㅋ 2층 방 입방 기념 동영상 ..

사기 냥이 형제단

울 집 냥이 형제 만두 감자는 서로에게 달달한 사이는 아니다. 유일한 형제긴 해서 ㅋㅋ 둘이 잘 놀긴 하지만- 둘이 숨바꼭질 중 잠시 한눈도 팔고- 호이짜 호이짜- 경계중 도망가기 잠시 사진도 찍혀 주시고 (감자 눈 감아쪄-) 아까랑 같은 구조? 어느새 감자 혼나는 중? ㅋㅋ 여튼 그렇게 감자를 처리한 만두는 편안- 하심 둘의 거리감 - 거리는 점점 멀어짐 만두 무슨 생각하니- 감자는? 만두는 걍 졸린건가 감자는 엄마 감시 어느새 슬쩍 만두도 합류 오 왠일로 가깝다? 주방도 쳐다봤다가 예쁜 표정으로 어무니 쳐다보기- 그런 둘이 너무 예뻐서 평소엔 간식 2번 주는데 간식 더 챙겨 주심 그러나 간식을 먹은 후 착하고 사이 좋은 형제샷은 사기샷인 것으로 밝혀지는데... 긴장감이 흐른다 싶더니 썀질이 시작됨. ..

가끔은 만두도 고집을 부린다.

맛있게 간식 흡입중이신 만두 길냥이와 사이좋게 한접시씩 흡입 중 뇸뇸 - 그런데 여기 감자 ㅋㅋㅋ 감자도 간식 먹고 싶었는데 왠일로 만두가 양보를 안해서 괜히 밥만 먹고 요기 와 계심 한참을 먹고 조금 남기신 만두 ㅋㅋㅋㅋ 만두는 만족스럽게 드시고 그루밍 중 눈치보는 감자 자리 옮겨서 눈치보는 감자 만두는 계속 폭풍 그루밍 중- 만두가 다먹었다 싶었는지, 잔반 처리반 감자 등장 평소 건간식 먹을때는 감자가 만두 밀어내면서 먹는데 참치 간식은 양보가 가능한 갑다 매우 만족스러우신 만두님 바닥에 흘린 것도 깨끗하게 청소 ㅎㅎㅎ 맛나게 냠냠 ㅋㅋㅋ 역시 음식은 남기지 않는 바람직한 감자님 울집 장식품 만두 엄마가 컴퓨터 하거나 혈압 재면 와서 북박이처럼 앉아 계심 (가끔은 혈압 재는거 방해) 가끔 부엉이 같기..

자네 일어났는가- 우린 다시 잘래....

집사... 자네 일어났는가- 이 몸을 깨울 셈인가- 감자의 전투적인 전진 후 급 정지 ㅋㅋ 집사? 뭔가 눈치를 챈 만두도 합류 간식 드려야죠- 간식시간 시작 카톡으로 사진 받았을 때 앞모습인줄 알았는데 뒷모습이네 ㅋㅋ 감자가 먹다 흘린 부스러기는 감자가 청소 먹는건 남기는거 아님 먹을꺼 다 먹었겠다 ㅋㅋ 빠르게 낮잠자러 이동 오늘은 빛 안들고 따땃한 곳으로 선택- 간식 더 줄꺼 아니면 흥미없다- 먹고 나면 졸려... 정신 못차리시는 두냥님 -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군 춘곤증은 사계절 있어 ㅋㅋ 멀리 안간다- 그만 찍고 집사도 점심 먹어라- 다들 맛점 하시고 즐건 주말 되십쇼- 전 오늘도 뒹굴 예정

그들의 주말을 보내는 방법

오늘도 아침부터 애착 이불 끌고 와서 열일 하신 감자님- 정리좀 하시지? 하니 내가 왜? 이런 표정. 정리는 자고로 집사의 일이 아니냐- 몸을 있는대로 쭈욱 늘리시는 감자님 주말에는 역시 뒹굴이 최고입니다 요즘 감자가 맘에 든 곳에서 홀로의 시간을 만끽 중 만두는 엄마 근처에서 바깥의 소리에 집중 중- 왠지 슬 집사가 간식을 꺼낼 것 같은 촉이 왔는지 감자 등장 간식 줄 시간 되지 않았니- 점심 먹기 전에 간식을 내놓아라- 응? 안내놔?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눈으로 조용히 협박중인 감자와 모른 척 하는 만두님 만두도 뒤에서 조용히 젠틀하게 눈으로 협박 간식을 먹을 시간이 되었사옵니다 어무님 자리 교체 - 감자 -0- 아- 본격적인 간식 타임 시작! - 감자는 요리뛰고 저리뛰고 잽싸게 다 먹고 정색. 더 ..

울 집 가족의 수면은 내가 지킨다!

원래 감자는 엄마 껌딱지인데, 요즘 며칠 전부터 아부지 낮잠 잘 때 옆에 붙어 계시기 시작함 난 자는거 아니다- 아부지의 수면을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게 보초 서는거다!! 나? 안잤어- 보초 서는거라니까! 보초 서는.. 음냐음냐 요건 오늘 ㅋㅋ 하루 저러고 마나 했는데 - 오늘도 낮잠 자는 아부지 옆에 와서 누워(앉아?)계심 자는건 아니.. 음냐.. 고.. 내가 숙면할 수 있게 도와주.. 음냐- 안잤다니까!! 근데 더운데 구지 가까이서 붙어 계심 덕분에 아부지는 춥지 않습니다 (덥다 이눔아-_- ) 그와중에 아부지 다리 다소곳 ㅎㅎㅎㅎ 밤에는 늘 어무니 껌딱지- 결국 자는 사람 옆에서 잠이 자고 싶은건가? ㅋㅋ 감자 속 알수 없습니다 - 물론 만두도 잘 때는 엄마 옆이지용 요건 다른 날- 밤에는 엄마랑 같..

동영상 찍으면 다가오는 냥이 1, 2

오늘 한참 밖에서 어무니가 잡초 정리를 했더니 감자가 창문에서 계속 야옹야옹 ㅋㅋㅋ 집사 들어오ㅏ!! 이건가 ㅋㅋ 들어오자마 검사하심 밖에서 뭐하고 온거냥!! 들어오라고 난리를 치더니 들어와 있으니 방에 들가서 주무심 -_- 감자놈 ㅋㅋ 졸린데 관심 받으니 좋으심 시선 던져주심 슬쩍 자세도 바꿔주심 밥먹고 돌아오는 감자 동영상 찍었더니 오 안불렀는데 다가온다 ㅋㅋㅋ 눈마주치니 우선 오는건가 가까이 왔는데 간식 안주니 쿨하게 떠나가는 감자님 그 시각 16:41 만두도 밥먹고 들어오길래 동영상 찍었더니 오옷 다가오심 가까이 와서 꼬리 부들 해주시고 만두도 쿨하게 멀어지심 그 시각 16:46ㅋㅋ 시간차 공격 ㅋㅋㅋ 오늘 감자랑 만두 같은 기분인가 서비스- 볼따구 귀여운 만두

평화 파괴자 감자 & 평화 주의자 만두

그저께 저녁- 왠일로 다정한 투샷을 연출중인 만두 감자 그런데 감자의 표정에서 비정함이 느껴지는 것은 나 뿐인가- 만두의 꼬리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결국... 감자녀석 ㅋㅋㅋㅋ 만두 공격하다가 엄마의 손짓에 멈추고 딴데로 이동- 다시 가까이에 위치한 만두 & 감자 ㅋㅋ 불길한 느낌이 들었는지 만두는 계단 위로 통통통- 감자는? 졸린거냐!! 이건 어제 저녁. 데쟈뷰? 위치는 살짝 바뀌었지만 또 침대 위에서 투샷- 엄마가 감자의 이름을 몇번이나 외쳐도 ㅋㅋ 감자 들은척도 안함 ㅋㅋㅋ 감자!!! 감자!!! 그 와중에 졸린 만두 - 멍- ㅋㅋㅋ 눈이 감긴다. 그래도 사이사이 그루밍도 해주고 만두 착함 ㅋㅋ 근데 감자 털은 많이 얇아서 그런가 ㅋㅋ 입 텁텁한 듯 ㅋㅋ 결국 감자는 엄마의 이눔쉐끼 + 말리는 손에 ..